*개요 {4서신서} <4극본> [6결심]-[7실천]
1. 유대인들은 주일에 병고치는 예수님에 대해서 비판하였고 금지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여러 가지 좋은 일에 대해서 부정적이었고 비판적이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그들의 공격하기에 딱 좋은 것이 되었는데 바로 안식일에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일이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지금까지 안식일에는 일하지 않는 것이었는데 주님이 안식일에 일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유대인들은 안식일에는 자리를 들고 가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는 병고치는 일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원래 비판적인 상태에서는 모든 것이 다 비판적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2. 예수님은 병이 나은 사람에게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처음 그 병나은 사람은 자기를 누가 고쳐주셨는지 몰라서 유대인들에게 자기를 고치신 분은 예수님이라는 것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아시고 다시 그 사람을 만나서 병이 나았으니 이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그의 문제는 단순한 몸의 질병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삼십 팔년 된 병의 근본에는 죄를 범하던 삶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폐암에는 담배를 피우는 죄가 있고 간암에는 술을 마시는 죄가 있고 위암에는 음식물을 조절하지 않는 죄가 있습니다.
-의사들도 인정하는 이러한 죄가 삼십팔년 된 병이 나은 자에게도 있었고 예수님은 그가 더 심한 것에 다시 걸리지 않게 죄를 버려야 한다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행위의 문제가 아니었고 평생이 걸리는 과정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병을 고쳐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런 병이 다시 걸리지 않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3. 그러나 병이 나은 자는 이를 유대인에게 알렸고 이로 인해서 유대인들은 더욱 핍박하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병자는 그것을 유대인에게 고하였고 유대인들은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한 후에 예수님을 핍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예수님이 정말 중요하게 본 것은 안식일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를 본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사느냐 살지 않느냐를 본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를 계기로 더욱 안식일의 계명을 어기었는가의 유무를 바라보았고 결국에는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일을 방해하고 일을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진정한 목표를 바라보지 못할 때 사소하고 일시적인 목표에 치중하게 되고 결국 진정한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선교비의 잘못된 지출, 건축비의 잘못된 지출, 교회재정의 잘못된 사용 등등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사라지고 예수님의 뜻이 거부되며 주님의 일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사실 그것을 좋아하는 자들은 오직 사탄과 그의 자녀들 뿐입니다.
4.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주의 일을 하는 것이 어떤 식으로든지 방해를 받을 수 있으나 주의 일을 함께 행하기 위해서 그일을 계속 행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그런 방해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하십니다. 안식일에나 평일에나 꾸준히 일하십니다.
- 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우리는 이렇게 일하시는 주님을 닮아서 우리도 일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안식일이나 평일이나 휴일을 가리지 않는 끊임없는 연장선상의 사역이어야 합니다.
-그럴 때 결국 이루는 것은 더욱 큰 죄를 짓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이며 더욱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죄를 버리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일을 목표로 다시 달려나가는 자들이 되고 다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