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4선지서} [4욕구]-[5은혜] 1. 에돔 사람들은 중심의 교만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뻐하였고 더욱 망하게 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나쁜 습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남의 불행에 기뻐하고 남의 행복에 슬퍼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갖는 상대적인 기쁨이며 상대적인 슬픔입니다. 때로는 이러한 비교가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하며 자만에 빠진 사람들을 경각시키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지 감정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실제적인 죄악의 행동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에돔사람들과 같은 경우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공격을 받고 함락될 때에 바벨론을 도와서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또한 약탈하고 침략하였습니다. 이러한 죄악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들이 스스로에 대한 교만때문에 죄악을 행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3 바위 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자신에게는 화가 미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슬픔을 더하는 자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다른 사람의 슬픔과 괴로움에 대해서 조롱하고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미워하시며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스스로 교만하여져서 죄악으로 치닫는 자들을 미워하십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슬픔을 더 가중시키고 다른 사람들의 기쁨을 빼앗아가려고 하는 악한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러한 교만에 빠진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15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나니 너의 행한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너의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주님은 바로 그 죄악의 행위대로 그 교만을 심판하십니다. 그 교만은 더욱 커져서 결국에는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 행위는 바로 다른 사람의 슬픔을 더욱 슬프게 하고 혹은 다른 사람의 기쁨을 빼앗는 상대적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공의를 무너뜨리는 것이 되었던 것입니다.
3. 사탄이 다른 사람들의 슬픔과 괴로움에 기뻐하다가 결국은 스스로 멸망하게 되는 존재들임을 기억하십시오. -사실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의 본질 속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이런 일들을 본성으로부터 행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때로 우상숭배를 하고 하나님을 저버리며 사람들에게 악을 행하기도 하지만 정말 본질적으로 이런 일을 하는 자는 사탄입니다. 아무도 사탄만큼 악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비교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사탄으로부터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미국 프로그램에는 많은 돈을 버는 자들이 있습니다. 보는 사람들은 다들 돈을 받는 사람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마음은 어떤 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겉으로 그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의롭게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의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4. 우리는 어려움에 빠진 자들이 다시 일어나서 회복되기를 바래야 하고 그러한 구원이 일어나도록 돕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뜻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이 회복되기를 바라고 구원이 일어나기를 돕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자신이 그들의 발전속에서 발전됩니다. 그들의 변화 속에서 변화됩니다. 그들의 회복속에서 회복됩니다. -하나님은 슬픔에 빠진 자들을 회복시키시고 그들을 돕는 자들도 함께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은 고통에 사로잡힌 자들을 자유케 하시고 그들과 함께 하는 자에게 은혜로 갚으십니다.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얻으리라 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러한 원리를 기억하며 우는 자들과 함께 울어야 하겠습니다. 웃는 자들과 함께 웃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웃게 하실 때에 함께 웃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