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3선지서} <4극본> [3감정]-[4욕구]
1. 하나님은 우리들의 죄악에 대해서 보응하시며 그 죄악을 제거하기를 원하십니다.
-아모스서에서 우리는 죄문제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열정과 의지를 발견합니다.
-축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심판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또다른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그들에게 갚아주시겠다는 말씀 속에 있는 주님의 사랑은 다른 민족들이 아니라 그들만 알았다는 말씀입니다.
-오히려 공부때문에 혼을 내는 부모를 보며 오히려 부럽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에 대해서 높은 기준을 가지고 계시는 주님을 보며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2.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은 미리 그 비밀을 알려주시고 경고하시고 피하게 하십니다.
-그것이 진실한 사랑이고 거짓된 사랑이 아님을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조차도 수많은 경고와 권면과 회유와 설득의 일들 다음에 이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6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은 재앙을 주시기 전 나팔을 불게 하십니다. 그 나팔을 부는 사람들은 그 종 선지자들이 되게 하십니다. 이 글을 쓰는 아모스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고 우리도 그 중의 한 사람입니다.
-잔소리하는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선지자입니다. 잔소리하는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지자입니다. 잔소리하는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선지자이며 잔소리하는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선지자입니다.
-말 그대로 하나님이 주신 재앙을 면케 하기 위해서 알게 해주시는 경고의 목소리인 것입니다.
3. 그것은 위험에 닥친 이스라엘을 구하고 건져내시기 위함이고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그 말에 귀를 기울일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구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퉁이에나 걸상에 비단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이 건져냄을 입으리라
-미국 펜실바니아주의 한 댐을 조사한 기술자들은 인근 주민들에게 경고를 했습니다. '이 위에 있는 저수댐은 안전치가 않으니 이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을 코웃음을 쳤습니다. 그해 가을에 조사단이 와서 다시 경고를 했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일이 아닌가? 우리에게 겁을 먹도록 할 수는 없지...'. 그러나 마지막 경고가 있은지 보름이 못되는 1889년 5월 31일 그 댐은 홍수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 댐의 붕괴로 존스타운 주민 중 2,200명이 삽시간에 몰사했던 것입니다.
-운전습관에 대한 경고를 무시할 때 사고를 냅니다. 학업태도에 대한 경고를 무시할 때 성적이 떨어집니다. 악한 행동에 대한 모든 경고를 무시하면 그로 인한 악한 일이 찾아옵니다.
4. 하나님이 죄를 보응하시면서 약한 것을 강하게 하고 죄악된 것을 멸하시는 것을 기억하면 우리는 주님의 손에 더욱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우리가 아무리 악해도 악한 일을 경험하지 않게 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하여지면 그로 인해 악한 일을 경험하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다윗도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을 때 그래서 메어야 하는 법궤를 소가 끄는 수레에 실었을 때 웃사가 법궤를 붙들어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누구에게라도 하나님이 악을 미워하시고 그로 인해 악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 14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단들을 벌하여 그 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5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궁들이 파멸되며 큰 궁들이 결단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님의 심판을 무서워한다면 주님을 경외한다면 주님이 원치 아니하는 악을 행치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더욱 의로우신 주님을 따르는 자들 되기를 결심하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