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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행] 44행 21; 27-40 무리들에게 붙잡힌 바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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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1; 27-40 무리들에게 붙잡힌 바울2_5

 

 2016.1.22..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21: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1: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하니

[]21:29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21:30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21:31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21:32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21: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21:3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 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데려가라 명하니라

[]21: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21: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바울이 백성에게 말하다

[]21:37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21:38    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21:39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21:40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마침내 바울에게는 오래전부터 예언되었고 예견되었던 환난이시작되었습니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바울을 발견하자마자 사람들을 충동질해서 그를 죽이려고하였습니다. 그들은 바울에 대해서 말하기를 그가 유대인들을 모욕하며 율법과 성전을 훼방하며 더럽히는자라고 모함하였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흥분하며 바울에게로 몰려들었습니다. 온 무리들은 함께 합심하여 바울을 붙잡았고 그를 죽이기 위해 성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그들은 과거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잡아 죽이기 위해 성밖 골고다로 끌고 나갔던 것처럼, 다시 한번 복음의 증거자요 전도자인 바울에게 대해서도 동일한 일을 행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로써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말씀이 또 한번 이루어졌습니다.

"[]10:17              사람들을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10: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바로 이처럼 사도 바울은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위협을 당하며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을 두려워하여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의연하게 모든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미죽음까지도 초월한 그에게 사람들의 위협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람들에게 붙잡혀 성밖으로 끌려가서 죽음을당하는가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구하여 내셨습니다. 사람들이바울을 죽이려고 할 때에 군사들이 바울을 구하여 낸 것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21:31              그들이 그를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21:32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21: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21:3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 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데려가라 명하니라"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무리들에게 붙잡혀 죽게된 바울을살려내신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신 고난의 예언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 제자들이 예수님을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앞에 끌려 간다고 했습니까? 왜자신의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까? 그 이유는 총독들과 임금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고난받는 제자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러한 목적으로 사도 바울이 사람들의 손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의 경우에는 특별히 더욱 그러했습니다. 사람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바울을 죽이고자 하였고, 그러한 무리들의 선동은 이방인 총독에게 발견되어 제지되었습니다. 그리고바울을 왜 죽이려고 하는지 사실확인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또한 심지어 총독들과 모든 이방인 군병들 앞에서 복음을 설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39, 40절을보십시오.

"[]21:39              바울이 이르되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21:40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천부장은 바울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받은 기회는 그냥 얻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천부장과모든 군병들과 백성들 앞에서 자유롭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가 로마 시민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그토록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수 있었지만 결코 내세우지 않았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위해서 배설물과같이 여겼던 육체의 자랑이 바로 여기서 유용하게 쓰여졌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바로 이럴때 쓰는 것입니다. 육체로 자랑할 만한 것은 스스로를 교만하게 보이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자랑할 만한 때에 그리고 자랑해야만 하는 때에 쓰는 것입니다.

 

그 자신이 하나님께서 주신 자랑거리를 사용할 때가 되었을때, 두려움없이 사용한 또 다른 사람이 구약성경에 나타납니다. 그는아하수에로 왕의 왕비가 되었던 에스더입니다. 그가 왕비가 되었던 것은 평상시에 전혀 그 의미를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도대체 왜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왕비로 간택될 수 있게 하셨을까요? 그것이 무슨 의미란 말입니까? 하지만 그 의미는 유대민족이 엄청난슬픔과 괴로움에 빠졌을 때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4: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

모르드개는 누가 아느냐고 했지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분명히 이 때를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에스더는 그 절대절명의 상황속에서 자신이 왕비임을 사용했습니다. 만약그때에 왕비임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께서 주신 왕비라는 축복은 사라져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리고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한 자로 그 인생이 끝나버렸을 것입니다. 하지만,에스더는 자신이 받은 축복의 의미를 알았습니다. 어려움과 고통의 순간에 자신이 왕비로서나서야 할 때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행했습니다. 그믿음은 정확히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심으로 응답되었습니다. 에스더를 통해 그녀의 민족이 살았고, 그녀 자신이 살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용기는 다니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왕이 모든

"[]2: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2: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2: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다니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물을 수 있는 능력이었습니다. 그 능력을 온전히사용할 때에 놀라운 구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따르는 삶은 분명고난과 괴로움의 삶입니다. 복음으로 인해 부끄러움을 당하고 잡히며 위협받을 삶입니다. 이미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복음이 더 증거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런 이유로 우리가 위협받으며 고통당하도록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뿐만 아닙니다. 그렇게 되어서 복음을증거할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능력을 주셨습니다. 지혜가 없는 자에게는 복음을 증거할 때 사용할수 있는 지혜를 주셨고, 능력이 없는 자에게는 역시 복음을 증거할 능력을, 재물이 없는 자에게는 복음을 증거할 재물을, 명예가 없는 자에게는복음을 증거할 명예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 우리가 받은 명예는 더욱 더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사용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각 사람에게 그러한 기회가 주어질 때,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는 무리들에게 붙잡혔으나, 그들에게 압도된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 붙잡힌 자들로서 하나님께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의 삶속에서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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