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72)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쾌활함] 45롬10; 10-12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2

 

45롬10; 10-12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2_5

 

 2012.12.28.금. 금요철야, 로마서 강해

 

*개요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ㄹ)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 믿음에 대한 잘못된 오해

 

오늘 우리가 본 말씀은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고 고백은 하지만 믿는다는 것을 너무나 단순하게 생각함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올바른 믿음을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아무 생각없이 고백해왔던 이 ‘믿는다’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깨닫고 확실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올바르게 전해줄 수 있습니다.

이 믿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오해에 싸여 있습니다. 이러한 오해를 푸는 것이 우선 순서가 될 것입니다. 우선 믿는다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1장 21절에는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안다는 것과는 다른 좀더 역동적이며 적극적인 것입니다.

 

2. 믿는다는 것의 내용과 과정

 

이제 믿는다는 것을 더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이것은 두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과 마음에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어떤 순서가 아니라 내적, 외적인 단계일 뿐입니다. 외적으로 믿음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속으로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입으로 고백되지 않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는 마치 문서에 서명을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한 부호가 남긴 서명이 되어있지 않은 유서가 자녀들 사이에서 큰 논쟁을 일으켰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서명이 없는 유서는 무효라는 대법원판결까지 나면서 일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이렇게 서명이 없는 것은 내용자체가 폐기될 수 있습니다. 그와같이 입으로 시인되지 않는 믿음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다 하더라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마음이 따르지 않으면 역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로 속으로는 믿지 않으면서 입으로는 백번 믿는다고 말한다면 사인만 있고 내용은 없는 유서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을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까? 그 내용은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구원하시는 주님이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믿음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첫 번째는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위대한 분이시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나의 주, 나의 왕, 나의 아버지로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다는 말은 그분의 대신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분의 능력이요 은혜요 감사함이며 우리 자신에게 구체적인 효력을 미치는 핵심 내용입니다.

 

 

3. 믿음의 결과와 유익

 

이로 인한 결과적인 유익은 무엇입니까? 성경에 나오는 대로 마음으로 믿을 때 의에 이르게 되고 입으로 시인할 때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를 주님의 나라로 인도해주십니다. 우리의 신분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그 고백으로 죄의 심판에서 벗어나며 자유하게 됩니다. 그 고백으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피로 보석금을 받은 것입니다. 그 혜택을 받는 것에 동의하면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됩니다. 그런 다음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보석금을 주신 하나님께 가겠다고 하면 우리는 그분께로 가는 것입니다. 그분의 나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에 이르는 믿음입니다.

 

 

4. 우리가 가져야 하는 믿음의 확신

 

우리가 가져야 하는 이 믿음의 확신을 잃지 마십시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일어나는 이 변화를 여러분 자신이 누리십시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 유익을 알게 하십시오. 여기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우리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주님은 분명한 약속을 주셨고 그 약속에 의해서 우리는 주님을 의지할 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주님을 등지고 설 때에 주님은 강한 능력이 되어 주십니다. 이러한 은혜는 결코 제한되지 않습니다.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주님은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고 모든 삶에 대해서 부요하시기 때문에 우리에 대해서 영원한 근거가 되시고 후원자가 되시며 능력이 되어주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은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더욱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시인하며 인정하며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이러한 믿음을 통해 온전하여지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더욱 시인하는 삶으로 인해 더 온전한 구원으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04 담대함
43요18 예수님에 대한 대제사장의 심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1 2789
303 43요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3 2671
302 담대함
43요18 결박되어 끌려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10 2738
301 자유함
43요18 너희가 누구를 왜 찾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9 2671
300 43요
43요17 20저희가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도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15 2869
299 부부화목
43요 17; 24-26 나의 영광을 저희가 보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8 2668
298 43요
43요17 11주님은 아버지께로 가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409
297 43요
43요17 14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605
296 43요
43요17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5 3019
295 43요
43요17 주님의 말씀을 믿고 지킬 때에 영광을 돌리게 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0 2574
294 43요
43요1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2 2648
293 43요
43요16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0 2912
292 43요
43요15 그들은 나와 내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11 3161
291 43요
43요15 성령과 너희가 증거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9 2672
290 43요
43요15 13그 말대로 행하고 그 과실을 맺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2855
289 가정화목
47고후5: 20-21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신이 되라 [12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9 3383
288 성능력
43요6: 53-58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음[121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6 3207
287 사회성
43요15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3085
286 사고원활
43요14 예수님만이 주시는 특별한 평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7 14 2820
285 43요
43요1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 있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765
284 1영역
40마 4: 1-4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120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983
283 43요
43요14 내 이름으로 구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1 2829
282 직장발전
47고후 5: 15-19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됨 [120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0 2824
281 43요
43요14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6 11 2958
280 진로비전
43요14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5 2821
279 1영역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120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9 3163
278 49엡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3 3129
277 43요
43요13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니 서로 사랑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4 11 2748
276 43요
43요13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7 14 3141
275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3135
274 직장발전
1창1: 27-28 하나님이 만드신 말과 파괴된 말[120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4 2865
273 담대함
43요12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835
272 1영역
59약3: 3-12 말의 문제를 깨달을 때 마음의 문제를 깨닫는다[1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3169
271 신앙성숙
35합3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1 2718
270 담대함
43요12 영광의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2 3121
269 35합
35합 2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악인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3 3046
268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960
267 직장발전
35합 1 악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1 2807
266 친화력
43요12 너희 왕이 나귀를 타고 오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4 3309
265 43요
43요12 가난한 자들보다 더 중요하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9 15 2573
264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3051
263 34나
34나 3 니느웨의 우상숭배와 악행과 그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6 3557
262 34나
34나 2 니느웨 성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2 2538
261 43요
43요1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1 2971
260 진로비전
34나 1 백년 뒤 니느웨 성에 대한 예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3 3430
259 직장발전
43요11 마르다가 믿은 것과 그녀가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1 2828
258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407
257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3005
256 진로비전
33미 6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변론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1 2343
255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2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