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162)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사고원활] 45롬7; 9-13 죄로 심히 죄되게 함2

 

45롬7; 9-13 죄로 심히 죄되게 함2_5

 

 2012.9.21.금. 금요철야, 로마서 강해

 

*개요  

 

 

7:9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7: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7: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7:12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7: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 함이니라

 

 

1. 사람은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에 무감각하게 된다.

 

우리 말 중에 법없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법이 있어야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올바르게 살 수 있지만, 법이 없어도 사는 사람이라면 정말 착하고 양심있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칭호가 매우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라는 점은 반대로 일반적으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사람은 법이 없다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모릅니다. 그리고 법이 없으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죄에 무감각하게 됩니다. 교통법규를 모른다면 자기 하고 싶은대로 운전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죄에 무감각한 상태로 살아갈 것입니다. 그 결과는 그 자신은 편할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끔찍한 죄를 짓게 됩니다.

 

본문에서의 말씀이 바로 그것을 보여줍니다.

“7:9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법을 깨닫기 전에는 아무 죄책감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래서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펄펄 살아나는 것입니다.

 

 

2. 율법을 알게 될 때에 범죄함을 깨닫고 사망에 이른다.

 

그러나 율법을 알게 되면 자신의 범죄를 깨닫게 됩니다. 얼마나 법을 어겼는지 하나 하나 알게 되면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망에 이르게 되는 절망과 좌절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견뎌주고 참아주었던 것이지 자신이 옳았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교통문제에서도 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도리어 더 큰소리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정확한 사실이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더 화를 내었던 것입니다. 알게되면 동일하게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본문에서도 그러한 사망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7:9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이러한 원리로 계명을 알게 되면 될 수록, 죄가 무엇인가 드러나게 되고 자신은 죽습니다. 얼마나 자기가 죄인이었는가를 깨달으면 깨달을 수록 괴로움과 번민이 커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계명이 그를 죽이는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7: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여기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계명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계명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일까요?

 

 

3. 율법이 우리를 죽인 것이 아니라 죄가 우리를 죽인 것이다.

 

알고보면 계명이 죽인 것이 아니라, 죄가 우리를 죽인 것입니다. 계명은 그것을 드러낸 것입니다.

“7: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죄가 계명을 어기게 하고 나를 속이고 결국 나를 죽였습니다. 미리 미리 알아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하도록 속였습니다. 알지 못해도 된다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결국 자신을 죽였던 것입니다. 이로 볼때에 죄는 우리를 죽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명은 그것을 깨닫게 한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게 한 것이기 때문에 계명은 좋은 것입니다. 사망의 길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7:12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예를 들면, 정기검진을 생각해 보십시오. 검사를 받아보고 몸에 병이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검사를 받은 것이 병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검사를 통해서 병을 알게 되고 치료하게 됩니다. 검사를 더 일찍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뿐이지, 검사를 받지 말 걸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4. 율법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나아갈 때에 생명을 얻게 된다.

 

우리는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그 죄를 해결하기 위해 은혜를 붙듭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생명을 얻습니다.

“7: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 함이니라”

 

이러한 율법의 역할은 지금도 계속 됩니다. 계명은 지금도 더 우리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죄가 심히 죄되게 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결국 나 자신을 살리게 합니다. 그 모든 죄를 사하시는 것이 예수님의 죄사함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해 삶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욱 깨닫게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자 하고 그대로 실천하고자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더 크신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04 담대함
43요18 예수님에 대한 대제사장의 심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1 2785
303 43요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3 2665
302 담대함
43요18 결박되어 끌려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10 2729
301 자유함
43요18 너희가 누구를 왜 찾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9 2666
300 43요
43요17 20저희가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도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15 2860
299 부부화목
43요 17; 24-26 나의 영광을 저희가 보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8 2661
298 43요
43요17 11주님은 아버지께로 가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405
297 43요
43요17 14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599
296 43요
43요17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5 3010
295 43요
43요17 주님의 말씀을 믿고 지킬 때에 영광을 돌리게 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0 2569
294 43요
43요1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2 2643
293 43요
43요16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0 2904
292 43요
43요15 그들은 나와 내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11 3155
291 43요
43요15 성령과 너희가 증거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9 2670
290 43요
43요15 13그 말대로 행하고 그 과실을 맺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2849
289 가정화목
47고후5: 20-21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신이 되라 [12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9 3377
288 성능력
43요6: 53-58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음[121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6 3200
287 사회성
43요15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3076
286 사고원활
43요14 예수님만이 주시는 특별한 평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7 14 2813
285 43요
43요1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 있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756
284 1영역
40마 4: 1-4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120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978
283 43요
43요14 내 이름으로 구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1 2827
282 직장발전
47고후 5: 15-19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됨 [120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0 2818
281 43요
43요14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6 11 2954
280 진로비전
43요14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5 2816
279 1영역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120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9 3158
278 49엡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3 3125
277 43요
43요13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니 서로 사랑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4 11 2745
276 43요
43요13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7 14 3137
275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3132
274 직장발전
1창1: 27-28 하나님이 만드신 말과 파괴된 말[120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4 2862
273 담대함
43요12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834
272 1영역
59약3: 3-12 말의 문제를 깨달을 때 마음의 문제를 깨닫는다[1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3157
271 신앙성숙
35합3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1 2712
270 담대함
43요12 영광의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2 3112
269 35합
35합 2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악인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3 3041
268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954
267 직장발전
35합 1 악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1 2798
266 친화력
43요12 너희 왕이 나귀를 타고 오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4 3305
265 43요
43요12 가난한 자들보다 더 중요하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9 15 2570
264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3045
263 34나
34나 3 니느웨의 우상숭배와 악행과 그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6 3554
262 34나
34나 2 니느웨 성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2 2533
261 43요
43요1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1 2965
260 진로비전
34나 1 백년 뒤 니느웨 성에 대한 예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3 3425
259 직장발전
43요11 마르다가 믿은 것과 그녀가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1 2824
258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405
257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3004
256 진로비전
33미 6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변론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1 2339
255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2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