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력] 58히11; 27-31 믿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다2Loading the player...
58히11; 27-31 믿음으로새로운 삶을 살다2_5
2016. 10. 14. 금. 금요철야
*개요: 히브리서 연구 [히]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히]11: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히]11: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히]11: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히]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믿음의 여러가지 모습들은 단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끝나지 않았습니다. 400백년 후 이어지는 모세의 모습은 그 믿음의 전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온전함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첫번째 세대 이후에후손들의 모습속에서 어떻게 믿음의 모습이 나타나는가를 보면 우리들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믿음으로 행한 모세의 첫 번째 상황은 하나님께서가르쳐 주신 대로 규칙을 정하고 그 규칙을 따르는가 였습니다. “[히]11:28 믿음으로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이것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처음으로 하나님께서말씀하신 대로 행하게 만들었던 일을 의미합니다.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내 주시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아홉 가지의 재앙으로 그를 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는 의지가 꺾이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열 번째 재앙을 내리셨고 그 영향력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까지도 미쳤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기위해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재앙을 피하는 피뿌리는 유월절 예식을 행하게 하였고 그 말씀대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함으로 양의 피를 집의 문설주에바르게 하였습니다. 그 피를 보고 장자를 멸하는 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집은 유월하여 넘어갔지만 바로를비롯한 애굽 모든 사람들의 장자의 목숨은 빼앗았고 그들은 자신의 자녀를 잃었던 것입니다. 모세가 유월절과피뿌리는 예식을 정하고 실행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되어질 일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실행이 바로 믿음의 열매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되어질 일에 대한 경고를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일성수의 예식과 세례와 성찬의 예식과 절기와 전통의 예식을 주셨습니다. 그 모든 예식을 잘 감당함을 통해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게 됩니다. 아무리신앙을 가졌다 하나 하나님이 주신 예식을 온전히 지키지 않는다면 가지고 있는 신앙이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깨끗하게 목욕을 한들 오염되고 타락한 곳에서 자기 스스로를 더럽힌다면 그의 신앙이 어떻게 온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주어진 예식을 온전히 지키는 것도 신앙의 열매입니다.그 예식을 지키기 위해서 그들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였던 것입니다.
두 번째 상황은 열리는 길을 두려움없이 걸어가고 그것을시험하지 않는가 였습니다. “[히]11:29 믿음으로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을 한 뒤 바다로 인도하시는 주님을따라 홍해바다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뒤로는 애굽군대가 쫓아오고 자신들은 바다로 가고 있음을 알았지만그들은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당장 끔찍한 미래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 하나님과모세를 따라나갔습니다. 그리고 바다가 갈라졌을 때 그들은 바다가 다시 합쳐질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할수 있었지만 묵묵히 그 바닷길을 걸어나갔습니다. 바닷물벽이 무너질까봐 두려워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는상황일 수 있었지만 그들은 육지를 걷는 것 같이 걸어나갔던 것입니다. 육지처럼 건넜다는 말이 바로 이런뜻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갈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하나님께서 결코 그들에게 물이 쏟아지지 않게 하시리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닷길을걸어가는 것이 바로 믿음의 열매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애굽군대에게 바닷길을 걸어가는 것은 하나님을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들에게는 통과가 결코 허락되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하여 자기들과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뒤를 따라 들어오고말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결국 모두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나오자마자 바닷물은 여지없이 합쳐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시험하던 자들은 다 죽었습니다.
세 번째 상황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여 별다른 의미가 없을 것 같은 일을 꾸준히행하는가 였습니다. “[히]11:30 믿음으로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전쟁에 나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무말도 하지 말고서 여리고 성을 일곱바퀴 돌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성이 무너지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에 순종하여 아무 말도 없이 묵묵히 여리고 성을 일곱번 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하나님이 역사를 이루시는 일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여리고성을 일곱바퀴 돈 것은 온전한 믿음이었습니다.
네 번째 상황은 하나님이 도우시는 자들을 영접하는가 였습니다. “[히]11:31 믿음으로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기생 라합은 여리고성에 사는 기생이었습니다. 어느날 그녀가 들은 이야기는 하나님이 도우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를 공격하러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그는 하나님의 강하심과 놀라우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하나님을 두려워하였고 그 심판으로부터 피하고자 하였습니다. 마침 이스라엘의 정탐꾼 두명이 자신에게로왔을 때 그녀는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임을 알아보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도와 자기와 가족의 생명을 구원해 달라고하였습니다. 그녀는 정탐꾼들 뒤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고 그 믿음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녀의 믿음의 열매였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모습들을 통해서 우리들은 우리가 어떠한 고비를넘어가야 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세대에서도 넘어가야 하는 고비가 있고 그것은 믿음으로 해야하는일들입니다. 그 일들을 잘 감당할 때에 비로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났던놀라운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우리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시는 그 세계를 소망하며 우리도 더욱 귀한일들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지금도 믿음으로 행하시는 그 놀라운 삶을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그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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