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399)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2눅] 42눅 2; 25-27 주를 기다리는 사람들2

Loading the player...


 

  

422; 25-27 주를 기다리는 사람들2_5

  

 

  

2018. 12. 28. . 금요철야

  

 

  

*개요:  성탄의 은혜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에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에 대해서 성경이 말하는 바는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런데 이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시므온은 이러한 지시를 받고 그의 평생을 살다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마침 아기 예수님이 율법의 결례예식을 치르기 위해 성전에 왔을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또한 36, 37절에는 안나라는 여선지자가 나옵니다. 이 여선지자는 출가한 지 7년만에 남편을 잃고 84년동안 홀로 살면서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성전을 섬기다가 역시 마침 예수님이 성전에 오셨을 때에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들이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을 기다리며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에게는 별반 신기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누구나 주님을 기다리며 살지 않습니까? 주님이 기도를 들어주실 때를 기다리며, 주님이 이 세상에 재림하실 때를 기다리며, 주님이 우리 영혼을 받아주실 때를 기다립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다 당연하게 주님을 기다립니다. 그런데도 왜 유독 이들 시므온과 안나와 같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하게 보이지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시므온과 안나의 모습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의 반응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의 모습은 단순히 기다렸다가 만난 기쁨이 아닙니다. 그것은 평생의 소원이 풀리는 감격입니다.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는 그러한 감격입니다.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말했습니다

  

"[]2: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이러한 벅찬 기쁨과 감격은 오랜 시간 기다려보지 못한 사람은 느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주님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주님을 기다리는 상황을 이해하기만 하는 사람들입니까? 기다려야 한다는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정말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입니까? 이 둘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정말 기다리는 사람은 주님으로 자신의 삶이 가득 차는 사람이고, 기다리면서 다른 것에 마음을 쏟는 사람은 그런 것으로 자신의 삶이 가득 차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기다리던 것을 받았을 때에는 정작 별반 반응이 없게 됩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것에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기다리면서 게임을 한다든지, 기다리면서 소일을 한다든지, 기다리면서 딴생각을 한다든지, 그래서 정작 주님을 만났을 때에는 소원해집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열 처녀의 비유는 우리들에게 주님을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분명 슬기 있는 자들이나 미련한 자들이나 모두 함께 졸며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일어나서 일어났습니다. 그럴 때 슬기 있는 자들은 미리 준비한 것이 있었기에 재빨리 신랑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련한 자들은 미리 준비한 것이 없어서 그 때 당장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어리석음을 바라볼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미리 미리 준비하며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분명 기다림이란 힘든 일입니다. 주님이 나타나심을 기다린다는 것, 주님이 응답해주심을 기다린다는 것, 주님이 역사하심을 기다린다는 것, 이 모든 것들은 다 기다리는 내내 힘들고 지치고 괴로운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 기다림은 헛되지 않습니다. 기다리지 않으면 만날 수도 없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기다림이 없었고 준비함도 없었습니다. 결국은 만남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림이 복된 것입니다. 기다림이 헛되지 않아 마침내 얻게 되었을 때, 그 기쁨은 어떤 것과도 클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린다는 것은 주님의 은혜요, 축복을 받을 준비요,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이제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삶에서 그 무엇보다도 더욱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사람을 기다리지 말고, 환경을 기다리지 말고, 다른 어떤 욕심과 유익을 기다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기다리십시오. 그럴 때 우리들의 삶은 그 기다림이 끝났을 때 얻게 되는 은혜와 충만함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기다리시면서 그 소망과 사랑으로 온전히 붙잡히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428 43요
43요17 20저희가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도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15 2335
427 42눅
42눅 1; 45-55 말씀의 성취를 믿는 자의 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4 2 1769
426 생동력
4민35; 22-28 도피성에서 기다리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0 1 1826
425 친화력
43요12 너희 왕이 나귀를 타고 오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4 2645
424 47고후
47고후 1; 21-24 주관하는 것과 돕는 것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7 1 1954
423 23사
23사40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며 그를 보게 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12 1736
422 연애
23사11; 1-16 마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지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2 12 2481
421 자녀발전
12왕하 17; 24-28 하나님의 법과 우상의 법으로 가르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6 1 1630
420 순발력
44행16; 6-10 목표의 전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27 10 2419
419 40마
40마 27; 27-32 억지로 같이 가는 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4 0 2225
418 사고원활
51골 2;18-29 우리를 자라나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1 13 3535
417 직장발전
1창16;9-14 도망하지 말고 복종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11 1917
416 직장발전
44행 7; 51-60 스데반의 부르짖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2 14 2609
415 직장발전
47고후 5: 15-19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됨 [120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0 2093
414 사고원활
51골 3; 1-6 하나님 옆에 계신 그리스도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30 0 881
413 23사
23사59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5 2378
412 사고원활
20잠 24; 28-32 사고원활이 이루어지는 지혜로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8 0 19
411 가정화목
7삿 20; 19-28 도덕 기준의 회복을 이루는 방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13 2 1911
410 45롬
45롬 2;17~29 내면의 변화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4 10 2072
409 40마
40마 2; 19-23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라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13 0 1932
408 성정체성
삼상17: 22-30 전장에 내려온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16 13 3987
407 담대함
23사57;1-15 주를 경외함으로 얻는 것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2 10 3070
406 신앙성숙
45롬15; 14-33 복음을 편만하게 전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7 10 2821
405 43요
43요 21; 15-17 목표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5 2251
404 자녀발전
49엡 1; 20-23 그 능력이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20 0 1903
403 백년해로
10삼하 20; 1-13 세바와 요압의 위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26 4 2569
402 41막
41막15; 33-39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30 5 1945
401 성능력
5신 4;32-40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7 12 1970
400 35합
35합 2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악인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3 2422
399 11왕상
11왕상 15; 9-21 유다왕 아사의 신실함과 부족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20 2 1910
398 45롬
45롬11; 17-22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2 13 2618
397 40마
40마 14; 19-27 산에 올라 혼자 기도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24 0 2341
396 직장발전
53살후 3;6-12 자기 양식을 먹는 자들이 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8 13 2299
395 직장발전
6수 9; 11-16 하나님은 우리가 의지하기를 바라신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01 13 2398
394 친화력
9삼상 20; 30-34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3 17 3050
393 성능력
66계21; 9-27 거룩한 성 예루살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12 2553
392 자유함
43요18 너희가 누구를 왜 찾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9 2093
391 절기
58히 4; 13-16 체휼하시는 예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01 2 3642
390 7삿
7삿 1; 8-21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7 1 1751
389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391
388 42눅
42눅 1; 67-79 사가랴의 예언과 찬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4 0 2280
387 사고원활
23사40;27-3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큰 힘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11 1817
386 사고원활
23사12; 1-6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9 13 2108
385 12왕하
12왕하18;1-8 온전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02 1 2214
384 44행
44행16; 11-15 자주장사 루디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04 13 3466
383 자녀발전
40마 27; 27-38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0 2 1974
382 사고원활
51골 3;1-6 우편에 앉아계신 그리스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9 16 3435
381 직장발전
1창17;1-8 하나님의 거듭 반복되는 언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3 1856
380 44행
44행 8; 14-17 세례와 성령받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09 11 2812
379 1영역
40마 4: 1-4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120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27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