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398)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2눅] 42눅 2; 25-27 주를 기다리는 사람들2

Loading the player...


 

  

422; 25-27 주를 기다리는 사람들2_5

  

 

  

2018. 12. 28. . 금요철야

  

 

  

*개요:  성탄의 은혜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에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에 대해서 성경이 말하는 바는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런데 이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시므온은 이러한 지시를 받고 그의 평생을 살다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마침 아기 예수님이 율법의 결례예식을 치르기 위해 성전에 왔을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또한 36, 37절에는 안나라는 여선지자가 나옵니다. 이 여선지자는 출가한 지 7년만에 남편을 잃고 84년동안 홀로 살면서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성전을 섬기다가 역시 마침 예수님이 성전에 오셨을 때에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들이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을 기다리며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에게는 별반 신기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누구나 주님을 기다리며 살지 않습니까? 주님이 기도를 들어주실 때를 기다리며, 주님이 이 세상에 재림하실 때를 기다리며, 주님이 우리 영혼을 받아주실 때를 기다립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다 당연하게 주님을 기다립니다. 그런데도 왜 유독 이들 시므온과 안나와 같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하게 보이지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시므온과 안나의 모습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의 반응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의 모습은 단순히 기다렸다가 만난 기쁨이 아닙니다. 그것은 평생의 소원이 풀리는 감격입니다.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는 그러한 감격입니다.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말했습니다

  

"[]2: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이러한 벅찬 기쁨과 감격은 오랜 시간 기다려보지 못한 사람은 느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주님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주님을 기다리는 상황을 이해하기만 하는 사람들입니까? 기다려야 한다는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정말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입니까? 이 둘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정말 기다리는 사람은 주님으로 자신의 삶이 가득 차는 사람이고, 기다리면서 다른 것에 마음을 쏟는 사람은 그런 것으로 자신의 삶이 가득 차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래서 마침내 기다리던 것을 받았을 때에는 정작 별반 반응이 없게 됩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것에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기다리면서 게임을 한다든지, 기다리면서 소일을 한다든지, 기다리면서 딴생각을 한다든지, 그래서 정작 주님을 만났을 때에는 소원해집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열 처녀의 비유는 우리들에게 주님을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가를 보여줍니다.

  

“[]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분명 슬기 있는 자들이나 미련한 자들이나 모두 함께 졸며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일어나서 일어났습니다. 그럴 때 슬기 있는 자들은 미리 준비한 것이 있었기에 재빨리 신랑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련한 자들은 미리 준비한 것이 없어서 그 때 당장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어리석음을 바라볼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미리 미리 준비하며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분명 기다림이란 힘든 일입니다. 주님이 나타나심을 기다린다는 것, 주님이 응답해주심을 기다린다는 것, 주님이 역사하심을 기다린다는 것, 이 모든 것들은 다 기다리는 내내 힘들고 지치고 괴로운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 기다림은 헛되지 않습니다. 기다리지 않으면 만날 수도 없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기다림이 없었고 준비함도 없었습니다. 결국은 만남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림이 복된 것입니다. 기다림이 헛되지 않아 마침내 얻게 되었을 때, 그 기쁨은 어떤 것과도 클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린다는 것은 주님의 은혜요, 축복을 받을 준비요,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이제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삶에서 그 무엇보다도 더욱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사람을 기다리지 말고, 환경을 기다리지 말고, 다른 어떤 욕심과 유익을 기다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기다리십시오. 그럴 때 우리들의 삶은 그 기다림이 끝났을 때 얻게 되는 은혜와 충만함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기다리시면서 그 소망과 사랑으로 온전히 붙잡히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629 1창
1창22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함을 알았노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6 2291
628 친화력
44행 10; 1-8 고넬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5 13 2703
627 인내심
58히11; 32-38 세상이 감당치 못한 사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3 19 4283
626 쾌활함
16느 3; 28-32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함 [71충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6 0 960
625 11왕상
11왕상 1; 23-31 맹세를 지키는 사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04 0 1440
624 신앙성숙
45롬6; 15-18 죄의 종, 의의 종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2 2629
623 40마
40마 6; 27-34 염려하지 말고 간구하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1 1 1899
622 친화력
1창 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7 1964
621 23사
23사 1;10-20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4 11 2258
620 인내심
66계 3; 7-22 빌라델비아와 라오디게아 교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2 11 2622
619 담대함
44행 28; 11-20 쇠사슬에 매인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9 14 3138
618 진로비전
49엡 4; 1-6 부르심의 한 소망을 가진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22 2 1739
617 의지력
16느 10; 32-39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않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3 1 1042
616 9삼상
9삼상 10; 17-24 약속대로 기름부음을 받은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1 13 2836
615 친화력
2레 2; 11-16 꿀과 소금의 의미2_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5 5 2118
614 43요
43요 3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9 10 2347
613 성정체성
48고전 4; 1-5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26 3 2273
612 23사
23사 3:13-26 악인이 보응을 받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11 2103
611 친화력
11왕상 18; 41-46 여호와의 능력으로 달려가는 엘리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14 1 1641
610 친화력
45롬12; 14-18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11 2354
609 40마
40마 18; 1-6 어린아이 같이 되기를 바라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20 0 1857
608 인내심
55딤후 2;20-26 다투지말고 온유함으로 징계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11 2842
607 23사
23사45; 4-8 하나님께서 그 뜻을 나타내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11 2220
606 11왕상
왕상 3:7-15 솔로몬이 구한 것 (금요철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1 1609
605 44행
44행 2;14-21 요엘의 예언성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9 2641
604 성정체성
45롬 1;1-6 부르심을 입은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6 12 2285
603 이해력
50빌 3; 17-21 십자가의 원수들은 누구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0 1 984
602 담대함
7삿 7; 2-8 구천 칠백명을 돌려보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8 0 1683
601 43요
43요14 내 이름으로 구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1 2259
600 가정화목
47고후 6; 1-10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6 1 2367
599 23사
23사48 슬프다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3 1804
598 두뇌향상
30암 8 여름 실과의 의미와 말씀의 기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9 1885
597 이해력
15스 1; 1-4 성전건축의 명령을 받은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19 1 1461
596 담대함
44행 19; 8-10 바울의 강론과 권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30 12 2957
595 성정체성
48갈 1;1-5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05 0 1742
594 신앙성숙
44행 9;1-9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9 11 2294
593 직장발전
6수 1;5-9 내가 맹세하여 준 땅을 얻게 하리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9 15 2674
592 진로비전
1창23 아브라함의 소유에 죽은 자를 장사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3 2304
591 사고원활
44행 10; 9-16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1 13 2762
590 성능력
58히11; 27-31 믿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30 13 3004
589 이해력
16느 4; 1-6 방해하는 자들을 이기며 나아간다 [64인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3 1 861
588 11왕상
11왕상 1; 38-41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을 때의 즐거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11 1 1743
587 가정화목
45롬 7; 1-4 율법에서 벗어난 성도의 자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2 2677
586 자녀발전
40마 7; 7-12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라2_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29 1 1802
585 친화력
1창 1;24-26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_c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6 16 1702
584 용감성
23사 2; 2-4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이르자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7 10 2195
583 성정체성
66계4; 1-11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존재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6 10 2711
582 담대함
44행 28; 21-31 자기 셋집에 유하며 가르치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5 12 3288
581 담대함
49엡 4; 11-16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는 자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05 0 1923
580 용감성
16느 11; 1-6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0 1 107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