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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42눅 16; 19-24 사후세계를 이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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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6; 19-24 사후세계를 이해하는 방법_2

  

 

  

2023. 9. 24. .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계시론>사후세계

  

[]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16: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16: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16: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16: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하나님의 계시 속에는 다양한 원리가 나타나지만 여러 가지 원리 중에서 가장 최종적이고 결과적인 것이 바로 사후세계입니다. 만약 이 사후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계시의 많은 부분을 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시를 살펴볼 때 사후세계에 초점을 맞추어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한다면 그 사후세계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사후세계는 단순히 현실 세계를 끝내고 들어가는 다음 세계의 의미가 아닙니다. 현실 세계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는 결과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 세계에서 했던 많은 일들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나타나고 이해되어서 사후세계의 결과를 결정합니다. 그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말씀에 나타난 세계를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16: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16: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19절부터 21절은 부자와 나사로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그들이 현실에 살았을 때 어떠하였는지를 보여줍니다. 부자는 말 그대로 부자였고 나사로는 거지여서 가난하고 비참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부자였고 거지였다는 단순한 소유의 차이가 그 이후에 나타나는 천국과 지옥의 최종 도착지를 결정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는 단순한 부의 비교가 아니었습니다. 본질적으로 그들의 마음이 어떠했는가를 보여줍니다.

  

부자에게서 발견되는 것은 그가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통해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면서 지냈다는 것입니다. 그 부요함과 호화로움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내세가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하고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평안은 진정한 평안이 아니었습니다. 부자는 부자로서 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가 가진 부귀와 영화로움은 단순히 자기 자신 만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어떻게 사는지를 알아야 했지만 하나님을 거부할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살게 하시는 뜻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어리석음에 대해서 심판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자에게 사후세계는 없기를 바라는 곳이었고 부정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부자가 사후세계를 간다는 것은 심판을 받는 의미였습니다.

  

 

  

반대로 나사로는 가난하였고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삶 속에서 부자의 대문 앞에 버려졌고 잊혀졌으며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개들이 그 헌데를 핥았습니다. 이것은 나사로가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도움을 현실에서 부자에게서 얻지 못했을 때 그는 간절히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하나님이 그의 도움이 되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했었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지만 그가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했는가라는 것은 본문에 자세히 나타나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후에 나타나는 정황으로 볼 때 그가 하나님 안에서 그 도움을 간절히 바랬고 그로 인해서 그 도움을 받았음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사후세계는 바로 그런 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럴 때 그곳은 나사로에게는 축복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그 사후세계가 구체적으로 드러났을 때 부자에게는 가혹한 심판의 장이었고 나사로에게는 달콤한 축복의 장이었습니다.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16: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16: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아브라함의 품에서 위로를 받았고 부자는 심판을 받으면서 고통 중에서 위로 받고 있는 나사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이 더욱 큰 고통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서 사후세계는 하나님이 만드신 심판의 장소임을 다시 한번 잘 알 수 있습니다. 현실과 아무 상관없이 두 번째로 나타나는 세계가 아닙니다. 이 세계에서의 일들이 영향을 미치는 심판과 축복의 장소가 바로 사후세계였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가지고 우리는 그 사후세계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축복을 믿으면서 죽음 그 이후를 바라볼 때 우리는 축복으로 나아가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여전히 죽음 이후를 부정하고 부인하며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그들은 심판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오해에 혼동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서 축복을 사모할 때 하나님 품에 안기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해와 깨달음의 은혜가 사후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는 귀한 성도님들의 삶 속에 더욱 풍성하게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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