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는 단지 예배시간에 드리는 것만이 아니라 삶에서 드리는 예배가 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신앙으로 드리는 예배이고 다른 하나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신앙으로 드리는 예배는 예배시간을 정해서 정결한 마음으로 드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삶으로 드리는 예배는 생활 속에서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성경말씀에서 보여지는 것은 우리가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
2. 하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렸던 다니엘을 축복해주셨다.
우리는 그렇게 영적인 예배를 드렸던 사람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은 왕의 진미가 제사음식이라는 것을 알고 그런 음식을 먹지 않기로 결심하고 자신을 훈련시키는 선생에게 간청했습니다.
“단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결국 그러한 정결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3. 삶에서 드리는 예배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이제 여러분들이 어떻게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살 수 있을까요? 다니엘처럼 제사고기를 먹거나 혹은 포도주를 먹지 않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요? 로마서의 다음 구절이 있습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제 우리는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려고 하고 그렇게 살고자 할 때에 영적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4. 세상친구들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되자.
세상은 더욱 악하여져 가고 여러분도 이모저모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순수해도 나중에는 얼마나 악하여질 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적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온전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삶으로 예배를 드릴 때에 비로소 신앙으로 드리는 예배도 잘 드리게 됩니다.
이번 한주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마땅한 영적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