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되었습니다. 고향이나 혹은 친척집으로 떠난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괴로운 시간들을 갖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나면 좋은 사람이 있고 싫은 사람이 있은 이유는 그 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만나서 좋아하시는 분이 있고 슬퍼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나오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가그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2. 자기 생일에 집에 오는 친구들이 만약 자신을 무시하고 따돌린다면 화가 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친구들을 생일잔치을 열어 집으로 초대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데 그 친구들이 와서 여러분을 무시하고 따돌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기분이 어떨까요?
하나님께 나아왔을 때에도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이 계신 것과 자기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으면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러한 자에게 상을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신 것도 믿지 않고 아무 상관없이 자기 목표를 이루려고만 한다면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3. 가인과 아벨이라는 두 형제가 있었습니다. 가인은 하나님께 예배를 불성실하게 드려서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지 않으셨지만 아벨은 예배를 성실하게 드려서 하나님이 그의 예배를 받으셨습니다.
창세기 4장에는 두 형제가 나옵니다. 가인은 형이었고 아벨은 동생이었습니다. 가인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에 불성실하게 드렸고 아벨은 성실하게 드렸습니다. 그래서 가인의 예배는 받지 않으셨고 아벨의 예배는 받아들여졌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동일하게 드리는 것 같아도 받아들여지는 예배가 있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예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결국에는 하나님을 떠나가게 됩니다.
아벨은 하나님께로 갔지만 가인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졌습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4.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의 말씀이 무엇인가를 잘 듣는 시간이 되세요.
이 예배 가운데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보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상을 주시고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