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은혜-51계획] 61벧후 3:11-14 신앙과 삶의 변화를 실천함61벧후 3: 11-14 신앙과 삶의 변화를 실천함_1 2011.10.23.주, 주일오전, [51계획]
*개요 {6서신서} [3감정]-[4욕구]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신앙만 변화하게 되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삶도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적인 부분만 기대하시지 않습니다. 삶의 부분도 기대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종교를 믿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선택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 삶에 대해서 간섭하려고 하실 때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을 그저 종교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믿어드렸으니 주님은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은 램프의 요정일 뿐입니다. 램프를 살살 문지르면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주고 필요없을 때는 조용히 램프 속에 들어가 계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주일날에만 모셔 섬기는 분이시고 평일날에는 내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종교인입니다. 그러나 평일날 나의 삶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여러분은 종교인입니까, 그리스도인입니까?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러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14절 말씀입니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점도 없고 흠도 없이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과의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당장 그렇게 살지 않아도 좋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우리의 삶이 발전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힘쓰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것이 전부라면 여러분은 그냥 ‘도덕적인 삶에 대한 명령’만 들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하신 것은 ‘묻지마 계명’이 아닙니다. 이유를 알 필요없이 무조건 해야 하는 일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친절히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니다. 그 이유를 알면 여러분도 삶의 변화에 대한 필요를 느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 10절이 그 이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롬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주님은 친히 임재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그 심판대 앞에서 우리는 도저히 우리가 행한 일을 숨길 수 없습니다. 그 무릎을 주님께 꿇고 엎드려 거짓말 할 수 없는 입으로 하나님께 자신이 행한 일을 다 자백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끔찍한 직고의 날이 이르기 전에 주님이 우리에게 분부하시는 것은 그 날이 되기 전에 삶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주님은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이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스스로 물어봅니다. 그렇게 우리의 행실이 드러날텐데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 이러한 인식이 우리에게 있을 때 비로소 삶의 변화에 대한 필요를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부끄러운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간절한 기대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기대와 소망에 따라 이 교회에 왔습니다. 신앙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이루기를 바라셔서 우리 교회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내주셨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원하지 않으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아는 것은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게 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에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친구 만나러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즐거움을 누리려고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바람 쐬려고 교회에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돈을 벌려고 교회에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신앙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위해서 교회에 나옵니다. 우리 교회 뿐만 아닙니다. 모든 교회는 다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그렇게 깨끗하게 만드셔서 자신의 신부로 삼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엡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누가 교회는 티도 있고 주름도 있고 더럽고 흠도 있어야 된다고 말합니까? 누가 교회는 장사치도 있고 구경꾼도 있고 노름꾼도 있어야 된다고 말합니까? 왜 주님은 교회를 깨끗하게 만들려고 하시는데 사람들은 그 교회를 더럽히려고 합니까? 왜 주님은 그 교회의 성도를 깨끗하게 만들려고 하시는데 사람들은 성도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까? 이제 우리가 삶의 변화를 이루는 일에 동의하고 그 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다음 단계로 삶을 변화시키는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삶의 변화는 다음 네 가지 단계에 따라서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1문제인식-2원인이해-3방법형성-4변화형성' 입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전 세계에서 신대륙을 처음으로 발견한 역사적인 탐험가이자 개척의 영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10월 12일은 콜럼버스의 날이라고 해서 주요 국경일로 지정되어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가 신대륙을 발견하게 된 동기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유럽은 동쪽의 인도와 교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도와의 교역을 위해서는 아프리카 대륙을 지나서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서쪽으로 가도 동쪽에 닿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1492년 에스파니아(스페인)왕조의 후원으로 콜럼버스는 동쪽을 향해 여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가 그해 10월 12일에 바하마제도에 도착함으로써 신대륙을 발견하게 되었고 대서양을 횡단하여 개척한 최초의 영웅이 된 것입니다. 원했던 인도는 아니었지만 그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아메리카 대륙이 인도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애초의 목표한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을 얻은 셈입니다. 2. 왜냐하면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할 수 있도록 무엇이 문제인지를 깨닫고 그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목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4. 우리가 네 가지 단계의 삶의 변화를 이루고자 할 때 비로소 그 삶을 위해 힘쓰고 애쓰게 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