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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교제] 43요 1; 9-13 빛의 이름을 믿는 자들

 

43요 1; 9-13 빛의 이름을 믿는 자들_2

 

 2012.8.19.주. 주일오후. 비전설교-영어

 

*개요   [51계획] {5복음서} <A적용> [5은혜]-[6결심]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9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 man was coming into the world.

  10 He was in the world, and though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the world did not recognize him.

  11 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but his own did not receive him.

  12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13 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or a husband's will, but born of God.

 

 

1.    영어에는 여러가지 동사를 연결하기 위해 동시동작을 나타내는 분사구가 있다.

 

우리 말에는 여러가지 동작을 함께 설명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책을 보면서 밥을 먹었다.’라는 말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점차 표현이 다양해지고 그러면서 비로소 이러한 동시동작에 대한 표현을 쓰게 됩니다.

영어에서는 이를 ‘분사구’라고 말하고 우리말과 같은 식의 표현을 나타냅니다. ‘분사구’를 구별하기 위해서 번호를 5라고 하고 역시 들여쓰기로 기록합니다. 이러한 분사의 표현을 통해서 우리가 동시동작을 말 하는 것과 같이 영어에서도 동시에 일어나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서, 9절 말씀을 한번 보겠습니다.

  9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 man was coming into the world.

 

이것을 의미단락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9 The true light  1

that gives light

to every man

was coming 2

into the world. 4

 

이 말을 분사구문형식으로 바꾸면 다음과 같습니다.

Giving light  5

to every man, 4

The true light  1

was coming 2

into the world. 4

 

이렇게 설명되는 분사구를 통해서 우리는 주어가 어떤 여러가지 행동을 동시에 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2.    빛되신 예수님은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다.

 

이렇게 분사구를 통해서 알게된 내용은 참된 빛이신 주님은 자신을 나타내시면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분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분이 자신을 숨기시면서 온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님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주님이 그들을 만드신 분이었지만 그들은 주님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 본문말씀을 함께 봅니다.

10 He 1

was 2

in the world, 4

and though the world was made 4

through him, 4

the world 1

did not recognize 2

him.3

  11 He 1

came 2

to that which was his own, 4

but his own 1

did not receive 2

him. 3

 

그들이 빛되신 예수님을 알지 못한 것은 그들의 죄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니까 죄가 그들의 눈을 가리웠던 것입니다. 그들이 주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유일하게 자신의 죄를 깨달을 때입니다. 그러면 그 죄를 주님께 고백하게 되고 주님이 그 죄를 용서해 주실 때에 비로소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마음이 열려 주님이 자신의 구주이심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까지 그들은 주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3.    영어에는 여러가지 명사를 연결하기 위해서 관계사구가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영어의 의미단락은 ‘관계사구’입니다. 관계사구는 말하고자 하는 대상을 꾸미는 말입니다. 원래는 두개의 문장인데 이 둘을 하나로 합쳐서 말을 짧게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해석하는 것은 두개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예를 들어 12절을 살펴 봅니다.

12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12절을 의미단락으로 나누어서 써보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습니다. 관계사구에는 번호 6을 붙이고 들여쓰기로 기록합니다. 이전에는 관계사구에는 특별히 번호를 붙이지 않았지만, 이제는 모든 의미단락을 다 기록할 수 있습니다.

12 Yet to all 4

who received him, 6

to those 4

who believed 6

in his name, 4

he 1

gave 2

the right 3

to become children of God. 4

 

이제 관계사구를 포함해서 해석을 해보면 ‘그를 받아들인 모든 사람에게,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주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서 all에 대한 설명과 those에 대한 수식과 설명이 관계사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13절을 봅니다.

13 children 1

born not of natural descent, 5

nor of human decision 4

or a husband's will, 4

but born of God. 5

 

그 자녀들은 자연적인 유전을 통해 난 자들이 아니고 육체의 정욕이나 배우자의 의지로 난 자들도 아닙니다. 그 자녀들은 바로 하나님안에서 난 자들입니다. 영어성경의 의미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4.    빛되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

 

이 의미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을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서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의 이름이 바로 빛이라는 것을, 말씀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그들이 빛을 이해하고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이 빛되심을 깨닫는다는 것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죄인됨과 예수님의 구주되심을 받아들이는 자들을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만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실 엄밀한 의미에서 표를 끊고 극장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돈을 주고 구원을 사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며 그분의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진심으로 주님을 믿는 것이 필요하고 그 주님을 빛으로, 구주로 온전하게 고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전에 저는 군인가족이었습니다. 군인가족은 민간인가족과 구분되었습니다. 차이점은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것입니다. 군대안에서는 어떤 특별한 대우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군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별다른 대우가 없었습니다. 때로 군인가족이라는 것이 힘든 일일 때도 있었습니다. 이사를 많이 다녀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군인가족이든 민간인가족이든 그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가 군인이었기 때문에 감당해야만 하는 신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자녀가 되면 뭐가 좋은지를 따지려고 하면 복잡해질 것입니다. 손익계산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계산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이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가만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자연히 그분의 자녀가 되는 것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빛의 이름을 믿는 자들이 얻는 권한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로 가는 열쇠임을 알게 된다면 더욱 그 은혜는 클 것입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면서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가 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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