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교육] 62요일 3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62요일 3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_2

3:4-9 / 2011.6.26. 주일오후, 소요리문답14, [5-1계획]


*개요  {4서신서} <1적용> [2분류]
1. 죄는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공의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어기기때문에 불법을 행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는 6월 한달동안 소요리 문답을 살펴보았습니다. 소요리 문답 1번과 7번을 보았습니다.
-소요리 1번은 인생의 제일 되는 목표이고 7번은 예정이란 무엇인가였습니다.
-오늘 보고자 하는 것은 소요리 문답 14번인 죄란 무엇인가입니다.
- 문 14: 죄가 무엇인가? 답: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나 혹 어기는 것이다.
-죄는 하나님의 법이 이르지 못하는 것 혹은 그것을 지나치게 벗어나는 것입니다.
-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해야 하는 데 하지 않는 것이 죄이며 하지 말아야 하는데 하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2. 바로 이 죄문제 때문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대신 죄를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결코 우리는 죄를 짓지 않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이렇게 계속 살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세상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대신 죽으셨습니다.
- 5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죄가 다 사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있는 한 죄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죄는 사라지지만 죄성은 계속 남아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되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감옥에서 빼내어 주십니다. 법정적으로는 죄인을 면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속에는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다시 죄를 짓게 하고 또 다시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자유함을 얻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반복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3. 문제는 죄를 계속해서 짓지 않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은 죄를 멸하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죄사함을 받아도 다시 죄를 짓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실까요?
-그 이유는 무한한 용서속에서 우리가 노력해서 의지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되길 위해서 입니다.
-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죄의 행동이 문제가 아님을 아십니다. 죄의 성향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성향때문에 마귀의 자식이 되는 것을 바꾸시려고 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 속에 죄의 성향이 의의 성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죄의 행위의 댓가를 자신의 죽으심으로 대신 면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의 성향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마음 속까지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 위해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 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할 때에 비로소 온전한 하나님의 씨를 가진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백성들은 죄를 짓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서커스에는 높은 망대 위에서 줄을 매달고 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항상 아래에 그물을 쳐놓고 연습을 합니다. 그물이 있는 이유는 안전하게 계속해서 줄타기 연습을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선을 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버거운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으심이 그 모든 실패와 실수를 막아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있는 한 계속해서 줄타기를 연습해야 하고 의를 행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죄의 존재는 우리에게 의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죄인이 있기 때문에 의인이 있는 것입니다. 지옥이 있기 때문에 천국이 있습니다.
-죄를 통해 더욱 예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됩시다. 그래서 죄인임을 깨닫고 날마다 의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합시다.
-주님이 언젠가 우리를 부르실 때에 그때에는 비로소 온전한 의인의 모습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단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