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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교제] 1창30; 14 맥추절에 얻은 합환채


날짜:  2007-07-1  주일오후
본문:  창30:14
요약:  맥추절에 얻은 합환채를 사용하여 레아는 자신에게 더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레아의 편으로 볼 때에 가지고 있던 것을 포기함으로써 더 큰 것을 얻은 셈입니다. 맥추절의 유익은 레아에게는 더 큰 감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도 맥추절의 얻은 것을 이용하여 더 좋은 유익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내용:  1. 레아는 더 나은 것을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합환채를 포기하였다. B2
          2. 우리는 더 큰 의미와 필요를 위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희생시켜야 할 때가 있다. A2
          3. 이것은 결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고 욕구를 희생시키는 것이다. A1
          4. 그럴 때 우리는 진정으로 가치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A3
주제:  인내, 우애, 양선, 덕행
 
만약에 여러분에게 100만원이라는 돈이 공짜로 생겼다면 그것을 어디에 사용하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이 그돈을 가장 즉각적으로 유익을 누릴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일반적인 경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돈은 즉각적인 유익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어차피 아껴보았자 크게 유익보는 것이 없기 때문에 당장 유익을 거둘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일반적인 정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레아는 그가 맥추절에 얻은 합환채를 그냥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전혀 새로운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합환채란 영어로 ‘맨드레이크’라는 것으로 마취제에 쓰여지는 꽃이 있는 식물을 의미합니다. 향이 강하고 꽃의 모양이 특이한 쉽게 볼 수 없는 식물입니다. 혹자는 이를 쟈스민 꽃이라고도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여하튼 이것은 매우 귀한 것이었고 르우벤이 이것을 발견하여 어머니 레아에게 가져다 주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옆에서 본 라헬은 그 합환채를 탐내었습니다. 그래서 그 꽃을 자신에게 달라고 요청하였고 그러면서 레아의 고민은 시작됩니다. 과연 이것을 주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준다면 그 대신 무엇을 달라고 할까?
우리에게는 맥추절에 얻은 합환채와 같은 유익이 있습니다. 그것은 현금일 수 있겠고 시간, 노동력, 혹은 여러가지 기술이나 재능일 수 있습니다. 차이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여하튼 그것은 현재 여러분에게 있는 것이며 그것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다 그 유익을 사용하시겠습니까?
 
레아는 여자로서 아름다운 향과 모양을 가지고 있는 합환채를 자기 자신이 가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누리면서 기쁨을 만끽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레아는 야곱을 요청했습니다. 라헬이 독점하다시피한 야곱을 원했던 것입니다. 한 남편에 두 아내가 있는 가정의 비극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아는 바로 그 야곱을 지목했습니다. 그리고 합환채를 내어주고 야곱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현금을 주고 무엇을 얻겠습니까? 재물을 주고 무엇을 얻기를 원하십니까? 시간과 능력과 관심과 열정과 자지못함과 피곤함과 애씀과 노력을 주고 무엇을 대신 얻기를 원하십니까? 만약 우리가 좀더 멀리 바라본다면 우리에게 진정으로 유익된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것을 위해 합환채와 같은 현재의 유익을 포기하십시오. 미래의 유익을 위해 현재의 유익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아니 현재의 유익을 희생하여 미래의 유익을 사는 것입니다. 현재의 가치를 투자하여 미래의 더 큰 가치를 얻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래의 더 큰 가치를 보는 시각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은 어쩌면 이러한 시각을 갖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경제법칙 중에 엥겔계수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높은 편에 속하는 것입니다. 당장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식료품에 대한 지출이 많아지는 것이지요. 그러나 소득이 높아지며 먹고 살만하게 되면 더 큰 가치를 바라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각입니다.

배는 고파도 더 나은 가치를 바라는 마음, 이것은 영적인 관심과 필요이며 더 큰 시각과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영원을 바라보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레아가 합환채로 야곱을 산 것처럼 우리가 가진 어떠한의 소유물로 더 나은 영원의 유익을 위해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레아가 진정한 유익을 얻게 된 것처럼 여러분도 진정한 영원의 유익을 얻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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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고전12; 22-27 약하고 부족한 지체의 중요성 담임목사이름으로 검색 05-11-02 20 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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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요 20; 24-29 함께 있으나 믿음이 없는 자 관리자이름으로 검색 05-11-02 24 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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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히10, 서로 돌아보며 격려하자 담임목사이름으로 검색 05-10-20 17 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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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갈 4; 4-7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들 담임목사이름으로 검색 05-10-20 17 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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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막 3; 13-19 새로운 일을 위한 조직 담임목사이름으로 검색 05-10-19 28 7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