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의 제사
1999.1.2. 히11:4
친구여러분, 오늘 우리가 볼 신앙의 인물은 아벨이에요. 다같이 제목을 따라 읽어볼까요?"아벨의 제사"
이세상이 처음 창조될 때에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어요.
시간이 흐른 뒤에 아담과 하와는 아들을 두 명 낳았어요. 형의 이름은 가인이었고, 동생의 이름은 아벨이었어요.
두 형제는 자라서 형 가인은 농부가 되었고동생 아벨은 양치는 사람이 되었어요.
어느날, 두 형제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형인 가인은 추수한 농작물을 하나님께 제사 예물로 드렸어요.
동생인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하나님께 제사 예물로 드렸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가인의 예물은 받지 않았고아벨의 예물은 받으셨어요.
왜 가인의 예물은 받지 않으셨을까요?
농산물을 드려서였을까요?
아벨처럼 양을 드리지 않았기 때문일까요?하나님은 농산물보다 양을 더 좋아하시나요?
그렇지 않아요. 가인은 믿음으로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아벨은 믿음으로 예물을 드렸기 때문에 그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셨어요.
우리도 지금 이순간 가인과 아벨처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어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가인처럼 받으시지 않는 예배를 드리겠어요?
아니면, 아벨처럼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겠어요?
우리모두 아벨처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믿음의 예배를 드리도록 해요.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