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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함] 44행 11;19-24 헬라인에게도 전파되는 복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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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1;19-24 헬라인에게도 전파되는 복음2_5

 

 2015.3.20..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서신서,

11:19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11: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11:23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예루살렘 사도들과 제자들은 이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시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성도들은 이방인에게 복음 전파하는 것을 꺼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좀 더 많은 성도들에게 분명하게 전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읽은 본문은 그러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방인 구원에 대한 뜻이 어떻게 성도들에게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더욱 은혜를 주시며 이일을 이끄시고 있는지가 나타납니다.

그 당시, 스데반이 순교한 이후로 촉발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핍박으로 인해 예루살렘의 성도들은 사방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베니게와 구브로, 안디옥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베니게와 구브로, 안디옥은 모두 예루살렘에 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로써 이곳은 이방인들과 접하게 되는 이방나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멀리까지 이르게 된 성도들은 여전히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파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베드로의 사건으로 인해 깨닫게 된 예루살렘 교회의 이방인에 대한 복음 전파의 허락사건을 알지 못하고 그 이전부터 흩어졌던 자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직도 이방인에게는 복음이 전파되어서는 안되고 오직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아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의 사건과 예루살렘 교회의 결정을 알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계십니다. 베드로의 경우와는 또 다른 은혜를 주셨던 것입니다. 그것은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들이 안디옥까지 이르러 헬라인들에게도 주 예수를 전파하였던 것입니다. 19절을 읽어봅니다.

“11:19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11: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어떻게 이 사람들이 같은 유대인들이 아니라, 헬라인들에게 주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는지 본문은 자세히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이 어떤 환상을 보았는지 계시를 받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라는 말 속에서 상황을 이렇게 가정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바로 베드로를 통해서 시작된 이방인 전도에 대해서 동참하는 자들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성도들은 환난이 일어나자 각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몇은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환난은 그들이 복음을 사방에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미 유대인들은 그 이전부터 이스라엘 땅에서 사방으로 흩어져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에서 살던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그곳의 유대인들이 복음을 받았고, 그 유대인들 중 일부는 함께 살고 있는 헬라인들에 대해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이고, 그래서 복음은 마침내 헬라인들에게까지 전파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일에 대해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왜냐하면 21절에 나온대로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셔서 그들이 전할 때 수다한 사람들이 믿고 주님께 돌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라 하신 주님께서 바로 이들에게도 임하셔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는 이미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깨달았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시는 분은 인간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는 그들을 위해 바나바를 파송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바나바를 보내 그들의 신령적 유익을 돕기로 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삶은 가르침을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22절입니다.

“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11:23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 역시 이방인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며 함께 즐거워하였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경외함으로 따라갔던 자였습니다. 만약 그가 자기 뜻대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는 자였다면, 이방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못마땅하게 여겨졌을테지만,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따르는 자였기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이는 이방인들의 모습은 그저 감사하고 기쁘기만 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역시 함께 자신들의 구원을 기뻐하는 바나바의 모습은 고마운 것이었습니다. 이들에게 한 바나바의 권면은 적절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은혜를 받은 자로서 모든 사람들이 주께 붙어 있기를 권면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방인들의 앞으로의 신앙적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삶이란 바로 주께 붙어 있는 삶이었습니다. 더 많은 율법과 규례로 괴로움을 받을 필요가 없이 그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주께 붙어 있기만 하면 되었던 것입니다.

이방인들에 대해서 바나바의 모습은 진실했으며, 착한 사람이었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였습니다.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거역하는 자가 아니라 구원하심을 찬양하며 이루는 자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은 더욱 바나바를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크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종들이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들에게만 선택적으로 전파하였다면 그토록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제한하지 않고 오직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였을 때 편견은 깨어지고, 고집은 꺽이며, 인간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복음전도가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13 46절에서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복음 전도의 자세를 분명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우리들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그 뜻을 훼방하는 자들이 아니라, 그 뜻을 따라서 복음전도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뜻대로 주께서는 구원받는 사람들을 많아지도록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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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행 3;17-26 구원으로의 초청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3 13 4533
519 44행
44행 3;1-16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6 14 4967
518 23사
23사52;1-13 포로에서 돌아오는 하나님의 백성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6 13 5540
517 의지력
44행 2;43-47 새로운 사역의 발전과정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9 8 4528
516 23사
23사51;1-16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1 10 4499
515 44행
44행 2;43-47 교회의 영광과 찬송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1 13 4726
514 23사
23사50;1-11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신다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5 11 4869
513 행사
43요21;12-17 함께 조반을 먹으며 말씀하심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5 7 2681
512 23사
23사49;1-26 이스라엘의 탄식과 희락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10 4944
511 44행
44행 2;14-21 요엘의 예언성취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9 5063
510 23사
23사48;1-22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13 4933
509 담대함
44행 2;1-13 성령충만과 난곳 방언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7 13 5154
508 신앙성숙
44행 1;8-14 곁에 서서 말하는 자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6 12 4820
507 23사
23사47;1-15 내 백성을 사로잡던 자들의 종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6 16 5401
506 23사
23사46;1-13 하나님은 우리를 품어주신다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9 10 5058
505 신체건강
44행 1;3-5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9 10 5547
504 42눅
42눅 23; 42-43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9 10 5527
503 42눅
42눅 22; 69-70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9 14 5091
502 23사
23사45; 4-8 하나님께서 그 뜻을 나타내심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11 4749
501 일관성
44행 1; 1-5 데오빌로에게 보내는 편지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13 4930
500 가정화목
23사44;1-28 네가 내 종임을 잊지 말찌어다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8 10 5504
499 인내심
66계22;10-21 각 사람의 일한 대로 상을 주리라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8 12 5191
498 직장발전
23사43;21-25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심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13 4384
497 66계
66계22;1-9 생명강과 생명나무의 모습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13 4738
496 23사
23사42;1-9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13 4567
495 성능력
66계21; 9-27 거룩한 성 예루살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12 5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