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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마 13; 10-18 천국의 비밀2_5
2019. 2. 1. 금.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마]13: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마]13: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마]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마]13: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13: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마]13: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마]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마]13: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마]13: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예수님은 씨뿌리는 비유를 말씀해 주신 다음에 제자들이 그 의미를 물었을 때에 천국의 비밀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늘 열려있는 것 같지만 그것이 이해되고 의미있게 되기 위해서는 사모함을 통해서 올바르게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의 비밀입니다. 주의 말씀이 풍성하게 주어질 때 그것은 더 이상 풀어 이를 것이 없는 것처럼 완전히 펼쳐진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주님의 말씀과 그 뜻은 우리에게 신비한 비밀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순간 순간마다 그 말씀을 간절히 찾는 자들에게 그 비밀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럴 때 감추어져 있던 천국의 보화가 우리 앞에 펼쳐지게 됩니다.
그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천국의 의미를 보여주는 하나님의 깨닫게 하심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항상 살아있고 영원하며 늘 새롭게 나타납니다. 그럴 때 주님의 말씀은 늘 언제나 우리에게 신비이며 감추어진 보화이고 은혜로운 주님의 계시가 됩니다. 오늘 말씀은 바로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13: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마]13: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천국의 비밀이 바로 성경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 비밀을 알고자 하는 자는 항상 예수님께 나아와 그 설명을 듣고자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이전에 알던 말씀이 늘 새롭게 다가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말씀을 찾고 찾으며 생각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냥 흘러 지나가는 말씀이 아니라 다시 한번 생각하며 곱씹어 보고 그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비밀을 생각할 때에 감추어진 또다른 보화는 우리에게 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결코 자기 생각 속에서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께 나아올 때 발견될 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이미 말씀하신 비유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습니다. 이미 들은 말씀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해주셨던 말씀이지만 그들은 다시 한번 조용히 주님을 찾아와 묻고 있습니다. 그럴 때 주님은 제자들에게 천국 비밀의 특성을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의 비밀의 그 가치를 알지 못하는 자는 그 본질을 보고자 하지 않고 듣고자 하지 않고 깨닫고자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천국의 비밀을 소망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그것은 철저히 가려지며 은폐되어지며 알 수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정말 값비싼 것은 그 가치를 알아보는 자에게만 의미가 있습니다. 그 가치를 모르는 자는 그것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주어도 늘 자신의 더 많은 먹을 것만 생각하는 돼지에게는 그 진주는 아무런 소용이 없고 도리어 밟으며 파괴하고 말 것입니다. 천국의 비밀은 그 가치를 아는 자에게만 열려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그 가치를 추구하지 않는 자들은 도저히 알 수 없지만 그 귀중함과 생명됨을 아는 자들은 끊임없이 천국의 비밀을 추구하며 그렇게 추구하는 자들에게 천국의 비밀은 그 보화를 남김없이 공개됩니다. 그 본질은 바로 ‘내게 고침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마]13: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마]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이 말씀은 아주 역설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는 것은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완악해졌을 때 주님은 차라리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시지만 사실은 정말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천국의 비밀의 핵심은 주님께서 우리를 고치신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천국은 우리를 고치심이 완성되는 시간과 장소이며 우리의 변화에 대한 소망이 실현되는 곳이 됩니다. 그러한 천국의 의미를 깨달을 때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나아가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이제 이러한 천국의 비밀을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말세에 택한 자들에게 그 비밀을 알리시기를 기뻐하신 하나님께서 그 천국의 비밀을 남김없이 온전히 풍성하게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 비밀의 핵심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서 고쳐지는가입니다. 그것을 계속 해서 사모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풍성하신 경륜의 깊으심을 만천하에 알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원하시는 대로 변화되고 고쳐지는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천국의 비밀을 사모하는 자 되어 천국을 침노하여 그 은밀한 기쁘신 하나님의 뜻을 반드시 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주님은 말씀하여 주시고 알려주십니다. 아브라함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소돔과 고모라 성에 무슨 일이 있을지를 알려주셨습니다. 그 은혜의 말씀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13: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마]13: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주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고치시고 세우시며 발전시키기를 원하시는지를 깨닫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의 충만을 얻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보여주고자 하셨던 자신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하고 놀라운 일이 시작됩니다. 천국의 비밀이 바로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여러분의 삶 속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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