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암 8 여름 실과의 의미와 말씀의 기갈_3
8 / 2011.7.13. 수요예배, 아모스 강해, [5-4용서]
*개요 {4서신서} <C분석> [2분류-7실천]
1. 하나님은 아모스에게 여름실과를 보여주시면서 그 실과는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아모스를 통해서 하나님을 잘 믿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보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잘 믿는 방법입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그렇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하나 하나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도 하나 하나 행해보면서 정말 이루어지는 축복과 형통을 누리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을 크게 만들며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일이란 5,6절에 나와있습니다.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을 팔자 하는도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과 좋아하시는 일을 구별하여 좋아하시는 일을 할 때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게 됩니다.
2. 이와 함께 보여주시는 또다른 말씀은 그 끝이 동일하게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근과 함께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선악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악을 구별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름실과 한 광주를 보여주시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해주십니다.
“2 가라사대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가로되 여름 실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저를 용서치 아니하리니”
-그렇게 된 이유는 성경말씀 속에 나오는 선과 악의 구분에 모호해지고 무지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죄로 인한 심판은 정확히 하나님의 말씀의 무지함과 일맥상통하게 됩니다.
“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사랑이 없고 열심이 없으니까 하나님은 차라리 기근을 보내주셔서 그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무지한지를 경험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심리학이 우리를 무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생경험이 성경에 무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성경을 알아가는 것이 힘이건만 사람들은 성경 한절 읽고 그 다음에 이어지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에 빠져들고 있는 것입니다.
3.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인생은 죄와 패역함으로 가득한 삶이고 그것이 잘못인것 조차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삶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환상과 거짓과 욕심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너무 빠져있어서 성경말씀을 읽을 래야 읽을 수가 없고 들을 래야 들을 수가 없으며 깨달을 래야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그 모습을 성경 중에서 함께 찾아봅시다.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그들의 모습은 얻고 싶어도 얻을 수가 없고 갈하여 피곤한 불쌍한 모습인 것입니다.
-그 모습이 혹시 우리들 자신의 모습은 아닌가요?
4. 우리는 이러한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고 그일이 임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회개케 하고 돌이키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신앙은 어떻게 자라날 수 있겠습니까? 말씀을 듣고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기도하고 말씀대로 순종할 때 자라날 수 있습니다.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것만으로는 절대 피아노를 잘 칠 수 없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것만으로는 결코 성적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 피아노를 치고 집에와서 과제를 할 때 비로소 성적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이번주 성경을 읽어보십시오. 여러가지 핑계가 생기고 변명이 생기겠지만 그러면 읽지 마십시오.
-그러나 그보다 말씀을 알지 못한 기갈이 괴롭다면 그로 인해 목마르다면 성경을 읽으십시오.
-이번 주 더욱 신앙을 세워나가기 위해서 특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더욱 깨닫기 위해서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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