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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 6;14-23 소득이 되는 것과 제물이 되는 것2_4
2017.7. 19. 수. 수요예배
*개요: 레위기 연구
[레]6:14 소제의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레]6:15 그소제의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레]6:16 그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레]6:17 그것에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물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들의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레]6:18 아론자손의 남자는 모두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대대로 그들의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리라
[레]6:19 여호와께서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6:20 아론과그의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되
[레]6:21 그것을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굽고 기름에 적셔 썰어서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레]6:22 이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레]6:23 제사장의모든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이전에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의 5대 제사종류를 살펴보았는데 그 제사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하나님께서는 6장에서다시 설명하셨습니다. 번제에서 중요한 의미는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는 것이었고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는신앙고백의 의미였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꺼지지 않는 불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꺼지지 않는 불이 되시는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오늘 본문에서 나타나는 것은 소제의 중요한 점이었습니다. 소제는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헌신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이러한 소제에서 중요한 것은 소제물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소제의 제물중에는아론자손의 영원한 소득이 되게 하시는 것이 있었고 또한 제사장의 소제물의 경우는 온전히 불사르게 하셨습니다.
"[레]6:17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물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들의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레]6:18 아론 자손의 남자는 모두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대대로 그들의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리라"
소제는 기본적으로 여호와의 화제물중에서 제사장들의 소득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소득이 되게 하시는 의미는 그것이 그들로 하여금 양식으로받아 살아가게 하시는 근원이 되게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충성과 헌신이 제사장들의소득이 되고 양식이 되게 하신다는 것은 성도들의 삶에 근원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지금은 단지 제사장이따로 있어서 제사장에 해당되는 사람들만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헌신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모두가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어서 하나님께 산제사로 예배를 드리게 되며 우리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받아주십니다. 그런 이유로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가 우리 믿는 성도들의 양식이 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됩니다.
나라에서 먹고 살게 하는 공무원이있습니다. 공무원의 일을 통해 나라 전체가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통해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규례가 아니었다면 우리는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니 당연히 우리도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단지 하나님의 나라의 소득만 있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제사장의 소제에 대해서는온전히 하나님께 바치도록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일반적으로 드리는 예배는 유익이 있는 것이 되게 하셨지만특별한 사명에 관한 책임과 역할을 감당하며 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온전히 헌신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구별된 소제의 예물의 의미를 통해서 우리는 영적 육적인 유익을 얻는 것과 주님의 특별한 사명을 다함으로써 나타나는 온전한 헌신을 드릴 수 있게됩니다.
"[레]6:22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레]6:23 제사장의 모든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헌신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승리의 영광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헌신은 우리의 삶이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의 예배를통해서 우리 자신의 영적인 유익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온전히 드리는 통해서 변화된 삶을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전파한 후에 버림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도 노력한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고전]9: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우리의 삶이 단순히 신앙에 대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해서도 온전히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진정한 경배와 충성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 더욱 부족함이 없고 온전함을 이루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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