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마 7;7-12 남을 대접하기 위해 구하라
2010.6.20.주일학교 [7실천]
1. 사람들은 자신이 즐기기 위한 것을 구하려고 한다.
여러분 ‘구하라’라는 이름의 연예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요즘 TV에 나와서 가수로 예능인으로서 여러가지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요. 여러분은 이 사람을 좋아하나요? 구하라는 이름이 매우 특이한데 놀라운 것은 성경에도 그 이름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오늘 성경말씀에서 7절에서는 이렇게 나와 있어요.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이것은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에요. 이 의미는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하시고 문을 두드리면 열리게 해주신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응답을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정말 놀랍지 않은가요? 하나님께 구하면 얻게 되고 찾으면 찾게 되고 문을 두드리면 열리게 된다고 하시니 말이에요.
마치 아들이 떡을 주세요 하는데 아버지가 돌을 주지 않는 것처럼, 딸이 생선을 주세요 하는데 아버지가 뱀을 주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은 나쁜 것을 주지 않으세요. 구하는 것을 주세요. 때로는 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세. 그래서 11절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주세요. 자녀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시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땅에 있는 아버지보다 더 좋은 것을 여러분에게 주시는 분이세요. 얼마나 좋을까요?
2.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주기 위한 것을 구하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어떤 사람들은 당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많은 돈을 구하면 돈을 많이 주시겠지, 재밌는 오락거리를 찾으면 찾게 해주시겠지, 게임방 문을 두드리면 그 문이 열리겠지’이렇게 생각하는 거에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하나님은 정말 마치 램프의 요정처럼 우리가 구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심지어는 나쁜 것이라고 하더라도 모두 들어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나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우리의 하인이 아니에요. 우리의 종이 아니에요. 우리가 그분의 종이에요. 우리가 그분의 하인이에요. 우리는 그분이 만드신 피조물일 뿐이에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자녀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자녀를 대하시는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세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이든지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고 하실 때에는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을 구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종이 될 뿐이지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구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찾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문을 두드리라고 하시는 것이에요. 그래서 12절 말씀에서는 이렇게 나와 있는 거에요.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하는 대로 주시고 찾는 대로 얻게 하시고 두드리는 대로 열어주실 수 있으니까 남을 대접하라는 거에요. 대접을 받고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세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거에요. 그렇게 하나님의 뜻대로 구할 때에만 하나님으로부터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3. 우리가 선을 행하기 위해 구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내려주신다.
여러분이 착한 일을 하고 친구를 돕고 엄마아빠를 돕기 위해서 또는 형제자매를 대접하기 위해서 뭔가 필요한 것이 있나요? 그렇다면 하나님께 구해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착한 뜻을 귀하게 보시고 좋은 것을 주실 거에요. 여러분에게 사랑을 주시고 여러분에게 기쁨을 주시고 여러분이 순종할 수 있게 하시고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해주실 거에요. 그런 도우심을 받으세요. 하나님께 오락기를 달라고 과자사먹을 돈을 달라고 즐기고 놀 수 있는 곳에 보내달라고 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을 간구해보세요. 그러면 그것을 받을 수 있어요.
‘구하라’도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와서 할머니와 통화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할머니가 네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니 더욱 감사해야 한다고 말할 때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마 더욱 국민들을 위해서 더 노력하고 더 애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좋은 것, 친구를 화해시키고 친구를 도와주고 부모를 기쁘게 하고 집에서나 학교에서 다른 사람을 대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래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서 그런 좋은 일들을 많이 하는 여러분들이 되세요.
*개요
1. 사람들은 자신이 즐기기 위한 것을 구하려고 한다.
2.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주기 위한 것을 구하기를 원하신다.
3. 우리가 선을 행하기 위해 구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내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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