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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욜] 29욜 1 소제가 전제가 사라진 땅

29욜 1 소제가 전제가 사라진 땅_3

 / 2011.5.11. 수요예배, 요엘서 강해 [5-6동행]


*개요  {3선지서} <1적용> [6실천]-[7사역]
1. 요엘서에서는 소제와 전제가 사라진 패망한 이스라엘 땅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오늘 새롭게 시작되는 요엘서의 말씀은 바벨론에 패망한 이후의 이스라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 연약한 모습속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졌다는 것입니다.
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전에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전쟁과 난리 속에서 안타까운 것은 신앙의 통로가 사라지고 기회가 박탈당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625전쟁을 통해서 전국에 2000개이상의 기독교회가 파괴되었고 500명이상의 목사가 사살되었습니다. 또한 북한에서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을 통해 성장했던 교회들이 전부 사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이렇게 소제와 전제가 사라지게 된 이유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망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왜 그런 슬픔과 괴로움을 겪게 되었을까요? 바로 바벨론에 멸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바벨론에 멸망당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15 오호라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멸망당하는 일을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셨고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고 그로 인해서 북한의 침공과 그로 인한 파괴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3.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온전한 소제와 전제를 받으시지 못했기 때문에 망하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정말로 따른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의 경우에서 우리는 가장 핵심적인 잘못을 이해하게 됩니다.
-“해방 후 기독교는 일제시대 때 있었던 신사참배 문제를 두고 격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일제시대 때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조선기독교를 말살하기 위해 신사참배를 강요했습니다. 일본 신 천조대신에게 경배를 하고 그 천도대신 이름으로 세례를 다시 받으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애국운동의 근거지라고 본 일제가 사실상 조선기독교를 멸절시킬려고 시도한 것입니다. 이 신사참배 문제로 조선 기독교는 말할 수 없는 수난을 겪게 됩니다. 진실된 종들은 붙잡혀 감옥에 갇히고 또 순교했고, 수많은 주의 종들이 해외로 혹은 산 속으로 흩어졌습니다. 유일한 신학교였던 평양신학교는 자진해서 무기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한마디로 한국교회의 수난기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바로 이 때 1938년 제 27회 장로교 총회가 '신사참배는 기독교 신앙에 배치되지 않는다'고 결의를 하고 만 일입니다. 193명의 총대 사이에 일본순사 97명이 앉아 있었다고 하니 그 살기등등한 분위기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만, 일제의 사주를 받은 사이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엄청난 죄악을 범하고 만 것입니다. 그들은 그 후 일본 귀신의 이름으로 앞장서서 전부 세례를 받았습니다.
-해방 후 한국장로교가 안고 있었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신사참배에 대해 어떻게 회개하느냐! 길게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이 문제에 대해 최종결단을 내려야 할 총회가 바로 1950년 4월 21일 대구제일교회에서 열렸던 제 36회 총회입니다. 그러나 이 총회는 안건들은 제대로 취급도 해보지 못한 채 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목사님, 장로님들이 자기들끼리 뒤범벅이 되어 서로 멱살을 잡고 때리고 발로 차고 하는 사태까지 발전하여 경찰이 개입해서야 겨우 진정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결국 총회는 부득불 무기 정회를 했고, 바로 두 달 후에 6.25 사변이 일어난 것을 결코 우연한 일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소제와 전제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하는 것을 괴로워하라고 하십니다.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를 입고 밤이 맟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라
-주님께서 받으시는 소제와 전제를 드리지 못할 때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아무 소용이 없고 하나님이 거부하심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4. 우리는 다시 주님이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역설적이게도 6.25전쟁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다시한번 부흥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불과 불꽃의 재앙으로 인해 하나님께 부르짖게 됨을 발견합니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거친 들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밭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우리가 주님께 어려움 속에서 다시 부르짖을때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의 악을 제거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해주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기억하며 예배드릴 때마다 간절함과 열심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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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18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8 18 4564
336 담대함
23사54 너를 지으신 자를 통한 담대함과 승리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8 13 4454
335 [4구원론]
40마 4;7-11 나는 누구를 경배할 것인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8 7 3236
334 직장발전
1창17 나타날 약속의 성취와 언약을 세우리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4111
333 23사
23사53 그가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은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2 3938
332 [2신론]
40마 4;5-7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은 예수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8 3301
331 [8상담]
41막12 네가 하나님 나라에 멀지 않도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21 6717
330 직장발전
1창17;1-8 하나님의 거듭 반복되는 언약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3 4040
329 23사
23사52 포로에서 돌아오는 하나님의 백성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0 4963
328 [8상담]
40마20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21 6948
327 [4구원론]
42눅 4;1-4 사탄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7 3691
326 [8상담]
49엡 6; 1-9 신앙을 삶에 적용하며 사는 사람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20 6038
325 [2신론]
42눅 2;48-52 하나님 집에서 자라난 예수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6 3672
324 23사
23사51 나는 네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니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13 4106
323 직장발전
1창16;9-14 도망하지 말고 복종하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2 11 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