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요 6 주님의 오게 하심을 간절히 구하는 자들_4
6:65-71 / 2011.7.29.금요철야, [5-6동행]
*개요 {5복음서} <1적용> [4욕구]-[5은혜]
1. 사람들은 자신들의 원함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갔지만 그 모든 사람들이 다 주님께 붙어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말씀의 시작은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오게 하시지 않으면 내게로 나아올 수가 없다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시작됩니다.
“65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사람들이 스스로 주님께 나아오기는 하였지만 그들 모두가 예수님께 온전히 오는 자들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아오기는 했지만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구원의 원리입니다. 청함을 받은 자들은 많지만 택함을 받은 자들은 적습니다. 나아오는 자들은 많지만 붙어있는 자들은 적습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오게 하여 주시는 자들이 주님께 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예수님은 그 이유를 그들이 스스로 움직인 것이지 부르심을 받아 나온 것은 아니었다고 말하십니다.
-이 말은 다시말해서 구원이 인간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구원은 인도하는 자의 의지도 아니고 그 구원은 인도함을 받는 자의 의지도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사람들은 사소한 일로 상처받아 교회를 떠납니다. 혹은 커다란 일로 실족해서 교회를 떠납니다.
-주님도 그들을 붙잡지 않았고 붙잡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그렇다면 우리의 안타까움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의 자녀가 구원을 얻지 못하고 우리의 부모가 구원을 얻지 못하고 우리의 이웃이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그런데 베드로의 대답속에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알게 됩니다.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하나님께서 오게 하는 자들은 바로 이러한 의지를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한계를 감당하면서 끝까지 주님을 따라가는 자들인 것입니다.
3. 자원함으로 오는 자들이 아니라 이끌림을 받아 나온 자들은 다른 선택이 없어서 결국은 끝내 남아있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노력하는자들은 누구나 구원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하면 좋아했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는 노력안해도 주님이 다 구원얻게 하신다고 하면 더 좋아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노력해도 주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구원얻지 못한다라고 말을 듣습니다.
-그래도 베드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라고 그 한계를 받아들이고 주님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러한 실족할 수 있게 하는 시험을 견디어 낼 때에 비로소 주님께 구원을 받는 온전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는 성도는 이런 저런 식으로 그 믿음이 시련을 겪지만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붙드는 자이고 그가 바로 주님이 오게 하시는 자가 됩니다.
4. 우리는 이러한 구원의 원리를 알고 누구든지 다시한번 주님께로 이끌려서 나아오게 하는 전도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이 됩시다.
-이러한 구원의 원리를 깨달았다면 우리는 끝까지 노력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음을 깨닫고 물러가는 자들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께 더욱 의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게 하시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알고 주님께서 오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가족 구원, 이웃 구원에 대해서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께 간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정말 올바른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위해 다시 주님께 의지합시다. 그래서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기를 위해 간구하며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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