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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 44행 13; 4-12 거짓선지자 엘루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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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13; 4-12 거짓선지자 엘루마2_5

 

 2015.5.15..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13: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13: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13: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13: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13: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13: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3: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3: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3: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성령님의 세움을 입고 교회의 파송을 받은 바나바와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실루기아에 가서 구브로를 거쳐 살라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긴 여정끝에 도착한 그곳에서 바나바와 바울은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온 섬을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했고, 바보라는 섬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이들은 엘루마라 하는 유대인 선지자를 만나게 되는데, 사실 그는 거짓 선지자였습니다.

 

거짓 선지자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을 전하는 자입니다. 이러한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성경말씀은 이미 구약성경에서 그들이 어떤 자들이며, 어떻게 진짜 선지자와 구별하는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18:22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선지자가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거짓 선지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말을 하면 그것이 거짓 선지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그의 말은 거짓이 되고 이루어지지 않으며 하나님의 들으심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이보다 더 악한 경우의 거짓 선지자가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는 수준이 아닙니다. 자기의 말을 하는 그러한 경우가 아닙니다. 그보다 더욱 악한 모습으로 거짓 선지자는 나타납니다.

“[]13: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13: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총독인 서기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할 때에, 이 거짓 선지자 엘루마는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믿지도 못하게 힘을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거짓 선지자의 가장 악한 모습인 것입니다.

 

빛은 또 다른 빛이 나타나면 함께 더욱 밝아지는 법입니다. 그러나 어둠은 다른 빛이 나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도저히 같이 밝아질 수 없습니다. 어둠은 나름대로 빛을 물러가게 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빛이 있다는 것은 자신의 어두움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빛을 대적하고 훼방하려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 엘루마는 어두움이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엘루마는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했고, 그 말씀을 믿지 못하게 훼방하였던 것입니다. 그 자신이 어두움이며 거짓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엘루마가 더욱 악착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훼방하는 것에는 또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엘루마는 총독인 서기오 바울의 심복이었습니다. 늘 서기오 바울은 엘루마에게 물어서 자신의 행동과 할 일을 정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총독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어 진리를 깨달았다고 해보십시오. 더이상 자신에게 묻겠습니까? 더이상 자신의 말을 듣겠습니까? 총독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엘루마가 거짓 선지자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엘루마는 쫓겨나고 말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거짓 선지자는 죽을 힘을 다해서 바나바와 바울을 훼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믿지도 못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마치 종교개혁때에 로마 카톨릭과 같이 말입니다.

 

이제 이 거짓 선지자를 대하여 바울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보십시오.

“[]13: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3: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진실로 거짓 선지자는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입니다. 마귀의 자식입니다. 모든 의의 원수입니다. 이러한 자가 끊임없이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것입니다. 주의 성도들을 삼켜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일꾼으로 백성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하게 하는 자신만의 종으로 노예로 삼아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자를 주께서 심판하십니다. 엘루마의 눈을 멀게 하셔서 앞을 보지 못하게 하시는 분은 바울이 아니라, 주님의 손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거짓 선지자를 심판하시고 미워하시며 벌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거짓 선지자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를 필요도 없습니다. 그 말에 순종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주님의 손이 그 거짓 선지자에게 심판과 멸망으로 드리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직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을 강하게 대적할 뿐인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거짓 선지자는 더 이상 성경속에서만 존재하는 자들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위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미혹하려고 애쓰는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고, 올바른 주의 선지자를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거짓 선지자에게 속아 자신의 육체와 영혼과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선지자를 주신 이유는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심을 우리 인간이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우리에겐 주의 선지자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에게 남은 문제는 올바른 주의 선지자를 따르는 것입니다. 정말로 주님께로 인도함을 받을 수 있는, 주의 말씀을 잘 배울 수 있는, 바나바와 바울 같은 그러한 주의 선지자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오늘날 사탄의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고 덤벼드는 이 시대에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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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66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6 13 4303
217 담대함
43요 2 주의 전에 대한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6 15 5437
216 23사
23사65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30 10 4269
215 43요
43요 2 때가 되지 않았지만 은혜를 입는 방법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30 9 4362
214 23사
23사53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셨던 예수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3 13 4386
213 성정체성
43요19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는 사람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3 10 5007
212 담대함
43요 1; 40-48 따르는 사람들과 따르게 하는 사람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16 4242
211 담대함
23사64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16 9 4273
210 43요
43요 1; 32-39 성령이 예수님을 증거하여 주심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9 5091
209 사회성
23사63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애증관계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3 4646
208 기억력
42눅 23: 39-46 당신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3 10 6848
207 43요
43요 1; 15-31 예수님을 세상에 나타내는 사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2 17 4607
206 23사
23사62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기뻐하실 것이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2 10 4111
205 1창
1창24 중요한 일을 하나님께 묻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7 14 5368
204 23사
23사6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7 10 4354
203 진로비전
1창23 아브라함의 소유에 죽은 자를 장사하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3 5458
202 23사
23사60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할 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2 4703
201 1창
1창22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함을 알았노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6 4699
200 23사
23사59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5 5012
199 가정화목
1창21 사라의 아들과 하갈의 아들의 기업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5 20 5398
198 직장발전
23사58 주께서 우리를 알아주지 아니하시는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3 11 4107
197 1창
1창20 아비멜렉을 제지시키신 하나님_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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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57 주를 경외함으로 얻는 것들_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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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19 소알로 들어가기를 두려워한 결과_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4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