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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삼상] 9삼상 2; 27-30 엘리와 두 아들의 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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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삼상 2; 27-30 엘리와 두 아들의 죄2_4

 

 2015.8.19..수요예배

 

*개요:    사무엘상 연구,

[삼상]2: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삼상]2: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삼상]2: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삼상]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엘리는 레위자손으로 아론의 반차를 따른 하나님의 제사장 가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가문의 출신이 무색하게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였고 그 직분을 불성실하게 다루었습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엄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에 따라 그들은 높으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직분을 박탈당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들은 그렇게 직분을 박탈당하였을까요? 왜냐하면 그들이 자신의 유익을 취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삼상]2: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자신의 아들을 더 중히 여기는 엘리와 자신의 입과 소욕을 더 챙기는 아들들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더이상 그 직분을 맡기시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하나님은 존중히 여기시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역시 하나님께서도 멸시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알려주기를 원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서 제사장 엘리를 책망하셨습니다.

“[삼상]2: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그것은 모호하거나 알아듣기 어려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그를 책망하신 것은 그의 잘못과 범죄함을 도저히 그냥 놔두실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엘리에게 책망하신 것은 그의 구체적인 범죄함이었고 가증스러운 불신앙때문이었습니다. 그 근본에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한 불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조목조목 엘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엘리에게 주신 축복과 은혜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가 저지른 잘못을 지적하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예물을 짓밟으며 아들들을 더 중히 여겼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데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고 씻을 수 없는 범죄함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정말 그 죄를 받기에 합당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삼상]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하나님은 이일을 모두에게 알리심으로써 다른 사람들은 올바르게 행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중요한 원리와 교훈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고 그분을 멸시하는 자를 멸시 여기십니다. 아들을 존중히 여기는 자, 성령을 귀히 여기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얻는 법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더욱 주께 의지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없을 때에 하나님의 뜻으로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 엘리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심판을 받고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직분을 맡기십니다. 하지만 그 다음에 맡겨진 직분에 대해서 행한 대로 갚으십니다.

“[삼상]2: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직분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있던 직분이 다른 사람에게로 넘어갑니다. 레위자손이 아니었어도 하나님은 사무엘을 마음에 합한 자로 여기시고 그를 제사장으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왜 사무엘은 엘리의 두 아들과 달랐을까요? 이미 그에겐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고 귀히 여겼던 어머니 한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아들 사무엘도 하나님을 존중하며 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엘리가 아닌 한나에게서 배웠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경외하는 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우리 자신이 정말로 하나님을 경외합니까?  우리 스스로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경외함을 다른 사람에게 성심껏 가르쳐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자녀에게 그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은 신앙의 교훈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축복과 사명의 감당함을 누리고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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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43요
43요 1; 32-39 성령이 예수님을 증거하여 주심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9 5102
209 사회성
23사63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애증관계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9 13 4657
208 기억력
42눅 23: 39-46 당신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하소서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3 10 6859
207 43요
43요 1; 15-31 예수님을 세상에 나타내는 사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2 17 4616
206 23사
23사62 너를 버리지 아니하며 기뻐하실 것이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2 10 4114
205 1창
1창24 중요한 일을 하나님께 묻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7 14 5379
204 23사
23사6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27 10 4360
203 진로비전
1창23 아브라함의 소유에 죽은 자를 장사하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3 5469
202 23사
23사60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할 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9 12 4713
201 1창
1창22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함을 알았노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6 4703
200 23사
23사59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이 아니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15 5014
199 가정화목
1창21 사라의 아들과 하갈의 아들의 기업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5 20 5402
198 직장발전
23사58 주께서 우리를 알아주지 아니하시는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3 11 4112
197 1창
1창20 아비멜렉을 제지시키신 하나님_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5022
196 담대함
23사57 주를 경외함으로 얻는 것들_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5446
195 담대함
1창19 소알로 들어가기를 두려워한 결과_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12 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