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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 40; 27-31 능력과 힘을 충만하게 주시는 하나님2_2
2018. 1. 7. 주. 주일오후.
* 개요: 신앙비전,
[ 사]40: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 사]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다 보면 피곤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 운동을 한 다음에도 피곤함을 느끼고 일을 한 다음에도 피곤함을 느끼고 공부를 한 다음에도 피곤함을 느낍니다 . 그 피곤함은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 또한 뭔가 영양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 뭔가 새로운 활력소와 기운으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 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관중이 아닙니다 . 우리는 선수입니다 .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싸우고 있습니다 . 하지만 우리가 싸우는 경기는 운동장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우리의 현장은 우리가 사는 가정에서 일어납니다 . 우리가 다니는 교회에서 일어납니다 . 우리가 다니는 학교에서 , 그리고 우리가 일하는 직장에서 일어납니다 . 그곳에서 현실적인 경기가 일어나고 있고 때로 우리는 무기력하게 상대에게 끌려 다닙니다 . 무기력하게 패배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간절히 뭔가 활력소를 필요로 하고 뭔가 전환점을 기대하고 새로운 반전을 꿈꾸지만 시간은 애꿎게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
이렇게 무기력하게 시간이 흐르고 현실이 닥치고 걱정했던 일들이 다가올 때에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휴식일까요 ? 영양공급일까요 ? 잘 먹고 잘 마시는 일일까요 ? 정말 그러면 우리가 기대하는 필요로 하는 그 새로운 충만함을 누릴 수 있을까요 ? 그렇지 않습니다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 무기력한 우리에게 , 피곤한 우리에게 , 좌절된 우리에게 정말로 있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소와 새로운 은혜와 새로운 반전을 가져다 줍니다 .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은 그런 활력소를 정말 채워 주실까요 ? 하나님은 그런 은혜를 우리들에게 주실까요 ? 당연합니다 . 하나님은 그 은혜를 여러분에게 주십니다 . 사실 주님은 이전부터 그 은혜를 우리들에게 너무나 주고 싶어하셨습니다 . 그 은혜를 우리들에게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
이사야 선지자는 그것을 우리들에게 알려줍니다 .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에게 새 힘 주시기를 원하시는지를 알려줍니다 . 28 절을 보십시오 .
“[ 사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 사 ]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
우리는 사실 알지 못했습니다 . 듣지도 못했습니다 .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라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 그분이 영원하시다는 사실도 또한 이 세상을 땅끝까지 창조하셨다는 것도 잘 모릅니다 . 하지만 사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시고 이 세상을 온전히 창조하셨습니다 .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미지의 우주 그 너머도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 우리가 잘 아는 것 같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은 이 지구도 그 안의 있는 모든 것도 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 그래서 그분은 피곤치 않으십니다 . 곤비치 않으십니다 . 명철이 한이 없으십니다 .
그렇게 온 세계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만드시고 지으신 그분은 특별히 우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 그래서 우리가 피곤할 때에 능력을 주십니다 .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십니다 . 이 세계를 다스리시느라 우리 같은 인간에게는 관심이 없으실 것 같은 주님은 사실 우리들에게 아주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바로 우리를 ‘ 사랑 ’ 하시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하나님의 부는 돈으로 환산할 수가 없습니다 . 하나님의 소유는 측량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 그런 분의 자녀가 우리들입니다 . 아버지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 우리가 그분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를 무척이나 사랑하십니다 . 그래서 그분의 자녀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항상 자신의 것을 우리들에게 주려고 하시고 또한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하나님은 주기를 원하시는데 왜 우리는 받지 못할까요 ?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우선 정말 몰라서 못 받습니다 . 아직 하나님의 자녀임을 실감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 그래서 받지 못합니다 . 또한 받고 싶지 않아서 받지 않습니다 . 이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 다시 말하면 이것은 풍요 속의 빈곤입니다 . 마치 그룹회장의 자녀가 가난하게 사는 것입니다 .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27 절을 보십시오 .
“[ 사]40: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어려운 형편을 하나님이 모르신다고 생각합니다 . 원통한 일을 하나님이 돌아보시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어집니다 . 하나님이 알고 계시고 하나님이 돌아보신다는 것을 정말 몰라서 이렇게 어려움 당할 수도 있고 알기는 하지만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서 거부하고 싶어서 그렇게 어려움 당할 수도 있습니다 .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떠났을 때 못 받습니다. 그럴 때 삶은 빈곤 그 자체입니다 . 하나님이 만드신 빈곤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낸 빈곤입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할 때에 우리는 극도의 궁핍함과 피곤함과 무기력함 속에서 살아갑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그때부터 고생이 시작되지만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하려고 하면 은혜와 능력으로 충만할 수 있습니다 . 31 절 말씀을 보십시오 .
“[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앙망하기를 원하십니다 . 그럴 때 새 힘을 얻습니다 . 그럴 때 충만함이 임합니다 . 그럴 때 새로운 반전이 생깁니다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만이 새 힘을 얻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앙망할 때 새 힘을 주십니다 . 그 힘을 받아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그 힘을 받아서 자기 일을 하게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 그래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앙망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 그것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다는 것입니다 . 그것이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입니다 . 사람들의 눈치나 살피고 자기의 편안이나 추구했다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일들을 우리는 하나님을 앙망하면서 해낼 수 있습니다 . 그럴 때 우리는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우리의 노력의 수준은 모두 다 동일한 것이 아닙니다 . 어떤 사람은 날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 그럼 그 수준에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 그러면 하나님은 독수리처럼 날아오르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 어떤 사람은 달음박질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 그럼 그 수준에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 그럼 하나님은 곤비치 않게 지치지 않게 해주실 것입니다 . 그 수준에 맞게끔 도와주실 것입니다 . 어떤 사람은 걸어가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 그럼 하나님은 그 걸음이 멈춰지지 않도록 피곤하지 않게 어지럽거나 정신을 잃지 않게 해주실 것입니다 .
여러분의 수준에서 주님을 앙망하십시오 . 도움을 구하십시오 .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 절대 여러분이 뛰지도 않으면서 날게 해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 걷지도 않으면서 뛰게 해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 앉아 있지도 않는데 걷게 해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 뛰면서 날게 해달라고 해야 하며 걸으면서 뛰게 해달라고 해야 하며 앉아 있으면서 걷게 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또한 뛰고 있으면 지치지 않게 해달라고 하십시오 . 걷고 있으면 쉬지 않고 계속 걸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하십시오 . 그러면 여러분의 수준에서 하나님은 놀라운 능력을 주십니다 .
전도유망한 젊은 의사가 병을 얻어 요양원에 가야 했습니다. 그는 크게 절망하던 중 소설을 써야겠다고 결심하고 집필에 들어갔으나 한계를 깨닫고 쓰레기통에 원고를 처박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길에서 도랑 파는 늙은 농부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그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 목장을 만들기 위해 선친 때부터 해온 일인데 뜻대로 되지 않는군. 그러나 포기하지는 않을 걸세”. 이 말에 큰 감명을 받은 젊은 의사는 다시 원고를 찾아 글을 쓰기 시작하여 세계명작을 남겼습니다. 그가 바로 「천국의 열쇠」의 저자 A· J 크로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명을 주시고 새 힘을 주십니다. 이러한 능력으로 여러분이 충만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이 여러분의 아버지임을 믿고 의심하지 않기를 바랍 니다 . 그분에게서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도움을 받게 되기를 기도합 니다 . 그래서 우리가 그 은혜로 더욱 충만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을 바라볼 때 더욱 충만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