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연합] 44행12; 13-16 문을 열어보고 놀라는 사람들


행12:13-16 문을 열어보고 놀라는 사람들


날짜: 2007-09-23 주일오후

본문: 사도행전 12:13-16 (신208)
요약: 교회가 모여서 기도하고 있을 때 기도의 대상이었던 베드로가 직접 그들에게로 나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릴 때 사람들은 믿지 못했지만 실제로 그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문을 두드리는 반가운 소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와 노력이 결실을 맺고 더욱 큰 승리를 주님께 돌리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구성: 1. 베드로가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로 나아옴 B2
2. 우리도 교회의 이름으로 기도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한다 A3
3. 교회가 그를 위해서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응답을 보여주심의 단계 C1
4. 그럴 때 우리의 삶속에 더욱 큰 놀라움이 나타나기를 소망하자 A3
주제: 교회, 은혜, 실천

16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저희가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16But Peter continued knocking: and when they had opened, they saw him, and were amazed.
16ο δε πετρος επεμενεν κρουων ανοιξαντες δε ειδαν αυτον και εξεστησαν

오늘 성경말씀에서 우리는 베드로가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평상시의 모습이라면 전혀 놀라지 않았겠지만 그러나 그 상황에서 베드로가 문 밖에 서 있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모습이었습니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그들은 함께 모여 있다가 베드로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놀라움은 기쁨이자 환호성이었습니다. 두려움과 공포의 놀라움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일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베드로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고 바로 그들의 눈앞에 그일의 성취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던 제목의 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교회에도 간절히 기도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수능을 치루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기도합니다. 취직과 대학원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결혼적령기에 새로운 가정을 이루기를 소망하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몸에 병이 있어서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이외에 말못할 여러 가지 문제와 고민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새로운 장소를 통해서 잘 발전되기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렇게 우리들이 여러 가지 제목을 놓고 기도할 때에 베드로가 문에 나타나는 것처럼 그런 기도응답이 실현되어서 우리 눈에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얼마나 놀라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겠습니까? 빨리 우리 모두가 이렇게 놀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까지 우리는 거쳐야 할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우리는 기도의 성취에 이르기까지 구분되어지는 여러 단계를 보게 됩니다.
첫 번째 단계는 문을 두드릴 때 응답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미 집앞에 도착해서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기도가 들어졌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본 것은 로데라는 어린 여자아이일 뿐이었습니다. 그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베드로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문을 두드릴 때에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것이 다른 기회가 주어지는 것일 때에는 좀 다릅니다. 그런 기회를 걷어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록 그런 소식이 어린 여자 아이를 통해 들리게 되었더라도 우리는 결코 외면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가 누구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두 번째는 말을 믿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로데의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로데를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은 베드로의 천사라고도 했습니다. 그것은 진짜 베드로가 아닙니다. 가짜 베드로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생길 것이라고 했을 때 그는 서자였던 이스마엘이나 잘 살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정면으로 그렇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고 그제서야 아브라함은 그 말을 믿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지 타협합니다. 그의 천사로 혹은 미친 것으로 타협합니다. 그러나 말을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이 응답을 가져옵니다.
세 번째는 나아가서 문을 여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기도만 하고 있다면 별 유익이 없을 것입니다. 나가서 문을 열였을 때 그들을 계속 기다리던 베드로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놀랐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나아가서 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냥 앉아만 있지 말고 나아가서 문을 엽시다. 나름대로 각자의 상황에서 문을 엽시다. 그 뒤에 무엇이 있는지를 기대하면서 담대히 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아직도 놀랄 일은 더 많이 있습니다. 놀랄 시간도 계기도 많습니다. 더욱 기도함으로 응답에 반응함으로 크게 놀라게 되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일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합시다.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195 71충성
40행20; 17-24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의 가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06 1 435
1194 61사랑
49엡 4; 11-16 예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30 1 418
1193 61사랑
49엡 4; 11-16 그에게서 온 몸이 자라난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16 2 396
1192 71충성
50빌 3; 10-14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감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9 0 1533
1191 83성숙
47고후 1; 8-11 왜 많은 환난을 당하였는가?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02 0 1940
1190 82연합
1창 6; 18-22 생명을 보존하도록 도우시는 하나님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23 1 3634
1189 83성숙
1창 6; 13-17 노아의 발전 속에 있는 하나님의 뜻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16 1 2227
1188 25관계
1창11; 7-9 막으시는 하나님, 도우시는 하나님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9 1 7157
1187 16사회
1창11; 1-6 문명의 발달과 하나님의 뜻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02 2 2948
1186 83성숙
66계22; 16-21 말씀하신 대로 나타나시는 예수님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26 1 2179
1185 82연합
66계21; 22-27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는 자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9 1 1829
1184 71충성
66계20; 11-15 처음과 끝의 일치를 이룸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12 1 5140
1183 64인내
66계21; 4-8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는 하나님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05 1 2750
1182 82연합
43요21; 20-25 우리가 경험했던 성탄의 의미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29 1 4175
1181 82연합
42눅22; 7-13 어떻게 성탄을 준비하기를 원하시는가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22 1 6147
1180 82연합
42눅 4; 16-22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15 1 5497
1179 51계획
42눅 2; 46-50 예수님을 새롭게 알게 된 사람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08 1 5912
1178 74경건
42눅 2; 36-40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사람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30 1 10364
1177 62희락
54딤전 4; 3-6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6 0 8443
1176 56충만
11왕상18; 41-46 작은 구름을 기다리는 소망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9 1 4738
1175 55동행
50빌 4; 6-9 선택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간구함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0 8716
1174 64인내
46고전10; 10-13 피할 길을 내셔서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27 1 4135
1173 56충만
45롬 8; 25-28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19 2 10404
1172 51계획
10삼하 2; 1-5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12 1 10410
1171 34두렴
2출14; 22-25 나아가는 이스라엘과 쫓아오는 애굽인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05 0 9138
1170 66양선
42눅22; 28-32 하늘의 일은 다스리는 일이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28 1 5045
1169 66양선
42눅19; 11-17 하나님의 일에서 하늘의 일로 나아간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21 2 9265
1168 66양선
43요21;15-17 예수님을 사랑할 때 하는 일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14 2 9457
1167 66양선
42눅10; 38-42 하나님의 일과 내 일의 차이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7 1 9779
1166 66양선
43요 5; 17-21 일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31 3 12699
1165 63화평
42눅 6; 1-5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님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4 2 9430
1164 63화평
1창18; 5-8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는 방법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7 1 4996
1163 63화평
1창18; 1-5 휴식 중에 복을 받는 사람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0 1 9755
1162 63화평
1창 2; 1-3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안식의 의미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3 2 10641
1161 62희락
52살전 5; 14-18 범사에 감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7 2 11467
1160 62희락
50빌 4; 4-8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삶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0 2 10744
1159 62희락
44행27; 33-37 감사를 통해 구원을 얻게 되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3 1 10451
1158 62희락
44행16; 19-26 지금까지의 삶에 대해서 감사를 드림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6 2 12471
1157 74경건
66계21; 1-4 사람들과 함께 있는 하나님의 나라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9 2 11284
1156 74경건
45롬14; 17-22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곳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2 1 13525
1155 74경건
43요18; 33-37 예수님의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5 2 11620
1154 74경건
40마20; 20-23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방법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8 2 11089
1153 74경건
54딤전 2; 1-4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이유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1 2 13923
1152 84교육
46고전 7; 1-5 가정의 화목 속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5 1 6823
1151 84교육
51골 1; 26-29 가르치는 자들은 비밀을 알게 하는 자들이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8 2 13990
1150 84교육
46고전12; 19-26 부모가 알아야 하는 한 몸의 원리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1 1 12847
1149 84교육
20잠22; 1-6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04 1 7492
1148 76우애
45롬 8; 1-6 생명과 성령의 법을 이루는 우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7 1 7175
1147 76우애
51골 2; 16-19 우애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서 발전된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0 2 13946
1146 76우애
61벧후 1; 7-11 우애를 통해 구원의 확증을 이룬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3 2 14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