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존경] 40마 1; 18-21 예수님의 이름의 뜻의 의미는 무엇인가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
40마 1; 18-21 예수님의 이름의 뜻의 의미는 무엇인가_1
2021. 7. 11. 주. 주일오전.
*개요: 마태복음에 나타난 믿음의 소원, 2관점적해석, 44존경-52능력, 5복음서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1: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에서 나타난 믿음의 소원을 생각할 때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따라가고자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오랜 기다림과 많은 세대가 흐른 뒤에 마침내 도래하신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그 예수님의 오심의 기쁨과 감사는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예수님은 어떤 자들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분입니다. 믿는 우리에게는 감사하고 기쁜 분이지만 다른 자들에게는 불편하고 싫은 분이 됩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이 그들에게는 고통이 되고 괴로움이 되고 재앙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에 대한 반응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삶에 오시고 생활에 오시며 마음 속에 들어오신다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어쩌면 그 이전까지는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환영한 사람들도 삶에 오시고 생활에 오시며 마음 속에 오시는 예수님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실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찾아오신 분이시지만 그런 예수님의 동행하심은 귀찮고 거부감이 있으며 괴로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예수님의 오심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세상에 오심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바로 현재 나의 삶과 마음 속에 오심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의미를 깨달을 때에 비로소 예수님의 오심 속에 있는 숨겨진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바로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읽은 말씀 중에서 21절은 예수님의 이름의 뜻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라는 이름을 지으라고 천사가 말해준 이유는 예수님이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라는 이름의 순수한 뜻은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라는 의미이지만 단지 여호와에 대한 신앙고백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예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수많은 ‘예수’의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단 한 분 뿐이고 그분은 구원자로서의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부분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자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자신이 해결해야 하지만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죄가 있었는데 예수님은 바로 그 죄를 해결해주시는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예수님의 오심은 예수님이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모님에게도 이러한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1: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리아는 마리아 대로 남자를 알지 못한 상황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고 요셉은 요셉 대로 예수님의 잉태는 전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마리아는 임신을 하기 전에 천사의 방문을 받아서 미리 알 수 있었지만 요셉은 약혼자 마리아의 임신을 경험하고 난 다음에 천사의 방문을 받았기 때문에 무척 괴로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천사의 현몽함을 통해서 예수님의 잉태됨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는 의로운 사람이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마리아와 조용히 관계를 정리하고자 하였지만 천사는 더 중요하고 더 의로우며 더 신실한 결정을 하게 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무서워하지 않고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지금도 우리 마음에 찾아오시고 우리 삶에 찾아오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은 그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에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우리를 불편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살리시며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목적을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죄에서부터 구원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 당장은 편하고 자유로울 수 있지만 앞으로는 괴롭고 힘든 날이 시작됩니다. 요셉이 마리아와 예수님을 버렸다면 그 자신에게 가장 힘든 시간이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과 무서움을 이기고 예수님을 받아들였을 때 자신의 죄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혔을 때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옥에서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죄수가 도망간 줄 알고 자살하려던 간수를 살렸고 이후에 로마사람으로 정식재판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항의를 해서 정정당당하게 옥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렇게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예수님 그분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많은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서 나타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오심을 깨닫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등장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상황과 환경 속에서 예수님이 주시는 우리가 해야할 일과 감당해야 할 상황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잘 인내하면 그 다음에 할 일을 알려주시고 그 다음에 나아갈 곳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 예수님을 마음에 모실 때에 얼른 도망가고 회피하며 숨어버리는 자가 아니라 그 괴로움을 잘 감당해서 마침내 승리하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자신의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게 우리에게 나아 오시는 예수님을 기억하고 그 예수님께 담대히 나아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삶 속에서 예수님의 오심과 함께 넘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성 1. 하나님은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자기 백성을 그 죄에서 구원하고자 하셨다. 2. 그러나 정작 그 나심은 부모에게는 커다란 두려움이었다. 3. 예수님께 나아감이 두려움이 되는 현재의 상황은 그 본래의 목적을 깨달을 때 의미가 있다. 4. 심판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사탄의 유혹을 이기고 구원으로 나아가게 하시는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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