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교육] 45롬 3; 25-30 믿음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의로우심2Loading the player...
45롬 3; 25-30 믿음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의로우심2_2b
2021. 5. 9. 주. 온라인 설교.
*개요: 로마서 연구.
[롬]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3: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롬]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복음은 단순하게 구원을 얻는 방법이 아닙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나타나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그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의로우심 때문이지 인간의 공로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이 놀라운 복음이 존재하기 위해서 인간의 그 어떤 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방식은 오직 인간에게 계시된 것뿐이지 인간이 거기에 합력하거나 역사하거나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이 방식은 오직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은혜로우심 때문입니다. 인간은 다만 그것을 이용하고 그 혜택을 누리는 것 뿐입니다. 이것이 복음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입니다. 하나님 만이 영광스러우신 분이고 그 외의 모든 사람들은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이해를 가지고 오늘 말씀을 읽어보시면 복음의 의미가 이해되실 것입니다. 25절입니다.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그 아들 예수님이 인간을 위해서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실 때 흘리신 피가 인간의 죄를 사하는 화목제물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인간이 자신의 죄로 죽어야 하는데 그 죄를 아무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대신 지시고 피를 흘리면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가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인간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이 이렇게 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러한 방법으로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계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계획 속에서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길이 참으셨고 과거에 지은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며 그로 인해서 하나님 자신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인간을 용서하시며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의 의로우심이었습니다.
그것이 왜 의로우심인가 하면 그냥 죄를 용서해 버리신다면 그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죄를 용인하시는 것뿐이었습니다. 죄의 피해자와 죄의 결과가 그러한 하나님을 오히려 비난할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죄의 댓가가 필요했습니다. 그 죄의 대가로 하나님은 가장 의로우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 주셨고 그로 인해서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지 않으면 인간이 구원을 얻지 못하고 전부 심판을 받아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을 안타까워하셨기 때문에 죄를 대속할 수 있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셨고 그로 인해서 인간에 대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이것이 또한 하나님의 의로우심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의 혜택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분이 아니었다면 아예 구원에 대해서 아무런 계획을 갖지 않으실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냥 심판에 처해지도록 내버려 두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구원의 길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의 케이블카를 타게 하시고 그 구원의 케이블카를 타면 그로 인해서 구원을 얻도록 하시고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인간도 이러한 하나님의 방법을 통해서 의롭게 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6절에서 이어집니다.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기준에서 의롭게 되는 방법은 행위나 공력으로가 아니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의롭게 된다는 것은 쉽게 말하서 하나님을 닮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적이지 않고 인간적이지 않고 경건하고 구별될 때 의롭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의지할 때 우리는 의롭게 됩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서 구원으로 가는 모든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다고 할 때 필요한 조건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구원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 다른 여러 가지 행위의 기준을 두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구원의 방식에 그 어떤 다른 조건도 걸지 않고 또는 그 어떤 자랑도 늘어놓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구원에만 의지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해놓으신 것에 대해서 자신이 생색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공로와 의로움 만을 찬양하려는 것이 올바른 믿음이었습니다. 인간은 오직 그럴 때에만 하나님의 의를 힘입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것이 왜 중요한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각 사람이 생각하는 복음의 의미가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자신의 의일 때 그 사람은 자랑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자신의 구원을 자랑하고 자신의 행위를 자랑하고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합니다. 또한 자랑하기 위해서 목표를 갖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자랑할 수 있게 되기 위해서 이것을 필요로 하고 저것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의 복음은 인간이 자신을 자랑하기 위한 도구가 되고 수단이 됩니다. 그러나 복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온전히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대한 찬양이자 감사일 뿐입니다. 27절을 보십시오. “[롬]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인간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어떤 법이나 행위로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법이나 행위가 자랑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고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는 어떤 공로나 행위나 조건이나 기준이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 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그분 안에 들어가고자 할 때 구원의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고 그 구원의 케이블카, 예수 그리스도라는 케이블카를 타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믿는 사람들이 행하는 그 모든 일들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더 오래 신앙생활을 하고 더 많은 예배를 드리고 더 많은 기도를 하고 더 많이 성경을 읽고 더 많이 헌금을 하고 더 많은 봉사와 수고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감사하기 위함입니다. 더 일찍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감사하고 더 많은 시간 하나님을 섬길 수 있기에 감사하고 더 많은 재능과 능력을 받았기에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결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그 어떤 것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미 가장 본질적인 구원의 케이블카를 타게 된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의로우심 때문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전부 감사와 찬양의 표현인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만드신 예수님이라는 온전한 구원의 방법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온전히 나타나는 복음의 의미를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가 타는 구원의 케이블카가 진정한 가치와 소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우리가 받은 구원 속에서 가장 올바르게 증거되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증거되는 모습을 보십시오. “[롬]3: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롬]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하나님은 유대인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할례자에게나 무할례자에게 모두 하나님이십니다. 할례를 받은 사람도 혹은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모두 믿음으로 구원을 얻기 때문에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모든 자에게 영광을 받으실 한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잘한 것이 있고 혹은 못한 것이 있어도 나를 구원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만이 자랑할 뿐입니다. 남이 잘한 것이 있고 혹은 못한 것이 있어도 그를 구원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만을 바라볼 뿐입니다. 복음의 이러한 의미를 마음 속에 새기며 더욱 복음의 방향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한 분과 동행하며 그 놀라운 구원에 이르게 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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