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교육] 38갈 3; 15-18 미리 정하신 언약을 따름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
38갈 3; 15-18 미리 정하신 언약을 따름2_2b
2019. 6. 23. 주. 주일오후.
*개요: 성경비전, [갈]3: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갈]3: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갈]3: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성경해석의 방법은 성경말씀을 더욱 자세히 분해해서 볼 수 있는 도구가 됩니다. 말씀을 단순히 한 절 한 절에 묶여있는 것으로 하지 않고 그 내용을 더욱 잘게 나누어서 마음 속에 다가오도록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잘 이해할 때에 어떤 잘못된 성경에 대한 오해에도 대응할 수 있고 어떤 시험이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성경이해가 ‘분석적 해석’입니다. 이 분석적 해석에서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를 찾습니다. ‘1단어, 2어구, 3문장, 4문단’입니다. 기본 이해에서 더 좁게 고고 더 넓게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단어에만 촛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문장과 문맥 속에서 그 의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적 해석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는 히브리서4장의 말씀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제 분석적 해석을 위해서 오늘 말씀에서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한 단어를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15절의 ‘언약’이라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분명하고 확실하고 영원한 일들의 근거’를 보여줍니다. ‘1.단어: “언약”=>분명하고 확실하고 영원한 일들의 근거’ 이것을 15절 말씀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폐하거나 더할 수 없는 온전한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갈]3: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이 언약이라는 말이 사람에게도 중요한 것처럼 하나님께도 중요합니다. 언약의 내용이 중요하고 그로 인해서 이행되는 것이 무엇인가도 중요합니다. 언약, 혹은 약속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에게는 별다른 관심사가 아니겠지만 언약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본성 과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언약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하십니다. 절대로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신]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이처럼 하나님은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고 그 언약을 온전히 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할 때 우리는 이보다 더 큰 확증은 없음을 깨닫습니다. 개인이 발행하는 수표가 있습니다. 기업이 발행하는 어음이 있습니다.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전부 약속된 것들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확실한 언약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언약입니다. 그 언약은 하나님이 크시고 강하심 만큼 확실하고 믿을 만한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이 언약과 연결된 어구입니다. 이 언약에 대해서 성경은 무엇이라고 설명하는가 하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바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이 언약을 주셨던 것입니다. ‘2.어구: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 =>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이 언약을 주셨다’ 하나님의 약속 자체가 믿을 만 한데 그 믿을 수 있는 그 약속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6절입니다.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이러한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약속은 우리의 삶에 적용되는 중요한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신 약속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약속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일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좀더 앞으로 나아가 갈라디아서 2:16절을 볼 수 있습니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약속하신 것은 바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고 구원을 얻게 됩니다. 바로 그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셨습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3장 11절에서 이점이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갈]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하셨고 우리는 이것을 온전히 붙들어야 합니다. 출생의 비밀에 관한 드라마나 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거기서도 찾고자 하는 것은 핏줄이지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으려는 것은 자신의 노력으로 새로운 핏줄이 되려는 시도일 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으면서 자녀가 되는 것이지, 선행과 인격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약속을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주셨습니다.
세 번째로 찾은 것은 중요한 한 문장입니다. 앞에서 찾은 약속과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이 바로 이것을 의미합니다. ‘3.문장: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그리스도께 주셨다.’ 이 한 문장으로서 중요한 내용은 16절에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믿음이 그리스도를 향하게 하심을 보여줍니다.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진정한 의미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믿음으로 의롭게 됨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또한 그리스도께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러한 구원의 믿음을 허락하셨고 이로 인해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따라서 구약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에게 믿음으로 인해 의롭게 되는 약속을 주셨고 신약의 모든 백성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믿을 수 있도록 약속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이로써 아브라함과 또한 그리스도가 언약의 구체적인 증거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을 통해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파됩니다. 아브라함으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믿으며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구원을 받습니다. 마치 생일잔치에 초대된 모든 친구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주는 자애로운 부모님처럼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고 나아온 모든 자들에게 이러한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 구원을 받은 사람이 바로 저와 여러분인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보는 ‘문단’은 언약의 계속적인 효력에 관한 것입니다. ‘4.문단: 17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 언약의 영원한 효력’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이 언약을 사백 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애는 것이 아니며, 없앨 수도 없습니다. 또한 지금도 여러가지 율법적 행위들이 신앙적 언약을 무효화시키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율법들보다도 언약이 더욱 중요하며 율법은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구체적인 행위일 뿐이지 언약 그 자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17,18절을 보십시오. “[갈]3: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갈]3: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언약과 행위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행위에 따라서 약속을 변경시키는 인간적인 모습을 하나님의 모습과 착각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선물을 사주기로 했으면 사주어야 하지만, 우리는 그 선물을 받을 사람이 해야할 일을 하지 않을 때 선물 사주기로 한 약속을 파기 시켜 버립니다. 그러나 좀더 법적인 경우에, 이미 계약서를 썼다면 그가 어떤 행위를 하든지 그 계약은 이행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렇게 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사적인 약속이 아니라 이것은 공적인 중요성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기간을 명시하는 전세계약서를 생각해 보십시오. 구체적인 계약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에도 기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 시간은 영원입니다. 영원에 대해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분명히 명시해 놓으셨습니다. 만약 그 점에 의심이 들 것 같으면 그 약속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성경을 인용하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영원하신 약속을 변치 않고 이행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믿음으로 인해 구원을 받음을 더욱 굳게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 복된 소식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그 은혜가 우리 삶에 적용되면 적용될 수록 우리는 더 큰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아가게 되고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믿음의 은혜 속에서, 그 기쁨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을 더욱 함께 나누고 전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은혜 속에서 더욱 기쁨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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