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교육] 43요 1; 35-49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는 사람들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pdf]
43요 1; 35-49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는 사람들2_2
2017. 12. 31. 주. 주일오후
*개요: 성경비전, [요]1: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요]1: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요]1: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요]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요]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요]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요]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1: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요]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요]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요]1: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요]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요]1: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요]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을 묵상하고 생각할 때 우리는 예수님 주변의 사람들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은 그냥 예수님을 따른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다른 사람은 어떻게 예수님을 따르도록 인도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그 자신이 예수님을 따르는 일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에 이 일이 가능합니다. 그냥 믿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대해서 확신을 가지는 자인 것입니다. 그렇게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는 사람들이 여럿이 나오는데 그 중에 제일 먼저는 세례요한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이 그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따르게 했습니다. “[요]1: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요]1: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세례요한이 이렇게 그 제자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했을 때 그는 예수님께 대해서 분명한 확신을 갖는 자였습니다. 그 다음은 안드레였습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나본 다음에 확신을 가지고 베드로에게 말했습니다. “[요]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요]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요]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그 다음에는 빌립이었습니다. 빌립도 역시 확신을 가지고 나다나엘에게 말했습니다. “[요]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요]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요]1: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이렇게 예수님을 따르게 하는 자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러한 인도함을 받아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예수님은 따르게 하는 자에 의해서 따라온 자들에 대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주십니다. 세례요한의 인도를 받고 따라온 안드레에게, 안드레를 통해 온 베드로와에게, 그리고 빌립을 통해서 온 나다나엘에게 특별한 계획과 목표를 보여주셨습니다. “[요]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예수님은 베드로를 게바라고 부르시며 반석으로 세우실 것을 알게 하십니다. “[요]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요]1: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에 대한 계획은 오래전부터 존재했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하늘의 열림과 천사들의 오르내림을 보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요]1: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따르게 한 사람들도 대단하였지만 따라온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은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가 따르는 사람들이든지 아니면 따르게 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따르는 자이거나 혹은 따르게 하는 자입니다. 우리가 따르는 목표는 앞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이시고 그럴 때만이 오래도록 주님을 놓치지 않고 붙들 수 있습니다.
한 선교사님은 어떤 장소에 가기 위해 원주민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주민은 길을 가르쳐주지 않고 자기 할 일을 다 한 다음에 따라오게 했습니다. 두,세시간을 걸려 목적지에 도착한 다음에 선교사님이 물었습니다. ‘왜 길을 가르쳐주지 않고 자신을 따라오게 했습니까’ 했을 때 그 원주민은 대답했습니다. ‘만들어진 길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길의 방향을 기억하고 새롭게 만들어서 가야 했기에 따라오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게 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길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고 그 길은 따라오게 할 때 목적지인 하나님께로 온전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부모를 잃지 않을 때 길을 잃지 않은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주님을 따르게 하면서 우리 자신도 길을 잃지 않게 됩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주님을 따르게 하는 자입니까? 예수님의 삶을 잘 따르게 하시는 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고 희생을 따라고 용서를 따라가서 항상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현재 있는 상황에서 잘 따라갈 때 우리 모두는 예수님과 함께 있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잘 따르게 하면서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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