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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교육] 48갈3; 5-9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

 

48갈3; 5-9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_2

 

 2013.5.12.주. 주일오후.  성경연구법 

 

*개요   {4복음서신서}  <4극본>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찌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    : 6절,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였고 이것을 의로 정하셨다.

 

본문에서 우리는 기승전결의 형식으로 성경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발단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오늘 말씀의 가장 시작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6절입니다.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자신을 믿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지, 마음은 상관하지 않고 자신을 따라나온 그 행위를 의로 여기시지 않았습니다. 구원의 모든 원리는 바로 여기에 근거합니다. 행위가 아니라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른 것으로 인해 모든 구원의 은혜가 시작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인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갈라디아서에서 다시 강조하고 있는 것이지만 우리는 자꾸만 행위로 인해 구원얻는다는 것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겉으로의 행위가 문제가 아니라 속으로의 믿음이 중요한 것임을 깨닫는다면 그로 인해서 믿음이 행위 그 이상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버이날에 자녀들의 해야하는 것을 행위로만 한정시켜 보십시오. 자녀들의 행위는 무슨 일을 한다 하더라도 부족함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중요함을 각인시켜 보십시오. 어떤 행위를 하던 그 행위는 충만한 관계를 이루어낼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그렇습니다. 구원이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에 있음을 우리가 굳게 붙들고 나아갈 때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주시는 관계의 충만함을 누리게 됩니다. 

 

 

2.    : 5절, 성령을 주시고 능력을 행하시는 일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이루어진 일이다.

 

이제 이어지는 전개는 현재로 돌아와 지금도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은혜의 경험입니다. 애초에 시작도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진행되는 것도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성령을 받고 능력을 경험하는 것은 모두 행위가 아니라 믿음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5절을 보십시오.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우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기도했는가가 성령을 받고 능력을 경험하게 되는 이유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행위때문에 성령을 주시고 능력을 행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미신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미신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연구자들이 실험을 했는데, 실험실에서 쥐가 버튼을 누르면 먹이를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쥐가 한번 구르고 양쪽 벽을 치고 누웠다가 일어나서 버튼을 눌렀을 때에 먹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쥐는 꼭 먹이를 얻기 위해서는 한번 구르고 양쪽 벽을 치고 누웠다가 일어나서 버튼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미신입니다. 아무 상관없는 일에서 연관성을 갖는 것이 미신적인 생각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미신적으로 생각할 때에 자연히 행위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 믿음 속에서 행위의 온전한 일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살을 했으면 지옥간다, 세례를 받으면 천국간다, 고백을 했으면 천국간다는 행위가 아닙니다. 믿음이 있으면 구원을 받는 것이고 믿음이 있었다면 자살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말이 또한 자살을 했다고 해서 믿음이 없었다고 단정짓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 있는 사람은 더 크고 중요하고 놀라운 일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항상 진정한 믿음은 행위 그 이상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3.    : 7절,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과 같은 자들이다.

 

그 다음 가장 중요한 절정은 무엇일까요? 바로 7절입니다.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찌어다”

 

이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믿음이 행위 그 이상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성경을 이렇게 한마디로 선포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보다는 격이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브라함의 아들은 듣는 유대인에게는 매우 감격적인 의미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아브라함을 닮은 자들임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알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의 아들은 ‘아들들, 자손들’ 의 의미인 복수형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따르는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되고, 아브라함은 그들의 조상이 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늘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의가 되고 따르고자 하는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윤씨에게도 조상이 있는데, 왕후 윤비, 윤관 장군, 윤봉길 의사, 윤동주 시인,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상들은 나도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이 믿는 자들의 조상이라는 것은 그를 본받아서 믿음을 굳게 가져야 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4.    : 9절,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 자들이다.

 

마지막 결말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십시오. 바로 9절입니다.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중간에 8절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단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해당되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 다 의미가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모든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이라는 말이 성립하게 됩니다. 그러한 자들이 결국 얻는 것은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얻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우리에게 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복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그 아브라함과 함께 하나님께 복을 얻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처럼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 믿음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과 은혜를 얻게 인도해 준 것입니다.

 

어떤 제약사 영업사원이 병원을 드나들면서 교수님께 늘 음료수를 갔다 드렸다고 합니다. 하루도 빼지 않고 그렇게 2년을 갔다 드렸는데 어느날 그 교수님이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원래 한 3년은 사람을 지켜보는데, 보니까 넌 정말 된 놈이다. 앞으로 내 방으로 와라.’ 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관계가 형성되면 신뢰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사랑과 축복과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서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도 믿음의 자녀로서 더욱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그럴 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욱 충만하게 우리 삶속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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