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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교제] 1창 1; 1-5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주일오후-10.23>

창 1`1-5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 창조하심의 능력과 권능은 이후의 모든 다른 창조와 섭리와 심판의 충분한 가능성을 알게 합니다. 우리가 그 창조를 온전히 받아들일 때에 지금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올바르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1. 천지창조의 순간과 그 놀라움
2.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신비
3. 창조에 숨겨져 있는 섭리와 다스리심
4. 하나님 만이 가지시는 심판의 권한


성경말씀의 가장 첫 시작은 천지를 창조하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은 단지 성경의 시작일 뿐 아니라 모든 만물의 시작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이 시작이후로부터 존재하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시작의 순간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1장 1절을 보면서 바로 그 하나님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천지창조의 순간에서 우리는 그 단순함 속에서 오묘한 진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시작에 하나님께서 공간과 지표를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창조의 각 단계들을 하나씩 실행해 나가십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였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던 것은 주님의 창조가 완성되지 않은 모습일 뿐입니다. 이미 땅과 흑암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 다음 단계들을 실행해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신께서는 그 모든 단계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이어질 놀라운 창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자재를 쌓아놓는 것과 같습니다.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인부들이 준비해 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후로는 놀라운 역사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창조의 능력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빛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빛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빛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과 의도대로 정확히 빛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는 빛의 구성과 성질과 특징이 전부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어졌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연히 빛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그 모든 것이 만들어졌고 이는 모두 주님 자신의 작품이라는 뜻입니다.
주님의 능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주님은 그 빛을 어두움과 나누셨습니다. 빛이 닿는 곳과 빛이 닿지 않는 곳을 직접 만드신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빛이 있는 곳은 빛이 없는 곳과 나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의도대로 만드셨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이름을 붙이셔서 낮과 밤이라고 칭하셨습니다. 어두움이 임함으로 밤이 되는 저녁과 다시 빛이 나타나면서 낮이되는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계의 운행을 빛과 어두움의 교차로 구분하셨습니다. 이 모든 기준과 규칙은 전부 하나님이 만드신 것으로 그로써 ‘ 첫째 날’이라는 시간개념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에서 잠시 언급하였지만 창조에는 얼마나 놀랍고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이 나타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단지 창조 그 자체에 신기해하고 혹은 당연시 여길 때에 사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창조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5절까지만의 창조를 보아도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시는 힘을 봅니다. 그리고 만물을 만드시는 능력을 깨닫습니다. 그 주도면밀하신 계획과 그 일에 연합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것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이루어졌고 이는 모든 세계의 기준과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관념, 생각, 존재의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이 펼쳐놓으신 그 틀 안에 있습니다. 공간을 하나님을 지으셨고 시간을 만드셨기 때문에 공간과 시간에 있는 모든 존재들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얼마나 놀라우신 분이겠습니까!

그 틀안에 사는 우리들을 하나님은 바라보십니다.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시듯 주님은 이 세계안을 거니십니다. 그리고 그 세계 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모든 행동과 생각을 판단하시고 심판하십니다. 그것이 그분의 권리이자 능력입니다. 우리는 이 공간과 시간안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분의 심판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저히 거역할 수 없는 우리를 압도하는 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해 함께 묵상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고 따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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