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연합] 39말 3; 1-3 내가 보내는 사자와 주님

말 3;1-3 내가 보내는 사자와 주님

* 일시: 2008-11-29, 주일오후
* 주제: 8사역-봉사
* 구성: C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변화를 위해서 사자와 주님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A3- 우리는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서 주님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합니다.
B4- 연말에 사람들은 주님을 앙모하는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A3- 성탄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됩시다.

최근에 한 패션쇼에서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우리나라에 온 각국의 대사들과 그 부인들이 패션쇼의 모델로 참석한 것입니다. 그들은 전문 모델은 아니었지만 품격이 있었고 나름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각 나라의 위상과 고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대사들은 각 나라의 지도자들이 자신을 대신해서 파견되어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나라의 입장과 뜻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사자를 보내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사자는 자신의 길을 마련하는 자가 아니고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치 대사가 그 나라의 대통령이 아닌 것처럼 단지 대통령을 나타내는 것처럼 사자는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가 예비하고 있던 길은 누군가를 위한 길이었습니다. 그 길을 통해 오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의 보내신 주님이었습니다.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는 주님이었습니다. 우리가 구하였던 메시야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모하던 언약의 사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알려주시는 분이었던 것입니다. 그분이 오실 것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분이 오셔서 하시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분은 어떤 일을 우리에게 해 주실까요? 그에 대해서 하나님은 이렇게 소개하십니다.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은 그의 도구입니다. 그 불로서 금을 연단하는 것입니다. 표백하는 자에게 잿물은 깨끗히 하고자 하는 대상을 씻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잿물을 통해 무엇이든지 하얗게 됩니다. 이는 주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이며 그분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금을 연단하는 자는 하나님이시고 그의 불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하얗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하얗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금처럼 연단되어져야 합니다. 흰눈처럼 희게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그런 일을 하십니다. 우리는 그 주님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주님을 기억해야 하고 사모해야 하며 바라보아야 합니다. 불이 어떻게 금을 연단합니까? 금이 불 가운데 들어갈 때에 연단됩니다. 불이 금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잿물이 어떻게 더러운 것을 씻어냅니까? 더러운 것을 잿물 속에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럴때 그 깊은 영향력이 깊은 속까지 더러워진 것을 말끔히 씻어냅니다. 푹 담가 놓을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받아들이고 주님 안에 잠겨서 연단되고 표백되어진 결과는 무엇일까요?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그때에야 비로소 의로운 제물을 여호와께 드리게 된다고 하십니다. 그 제물은 표면적인 제물이 아닙니다. 그 제물은 불의한 제물이 아닙니다.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드릴 마땅한 제물을 드릴 때 그것은 의로운 제물입니다. 의의 제물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판 돈을 드리기로 했지만 정작 가져온 돈은 그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을 때 그 돈은 의로운 제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온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월에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절기를 통해 나타나는 은혜이지만 준비하지 않으면 역시 놓쳐버리는 은혜입니다. 어느 해인가 우리는 정말 뜻깊은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그 날을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심을 기념합시다. 온전히 하나님을 사모하며 생각해서 올해 맞이하는 성탄절을 통해 하나님의 금으로 거듭납시다. 하나님의 가장 희고 깨끗한 옷을 입는 자들이 됩시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847 82연합
45롬 1; 1-6 부르심을 입은 자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6 17 9069
846 85교제
10삼하 7; 18-23 내집은 무엇이관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25 16 8936
845 84교육
41막 5; 35-43 죽은 소녀를 일으키시는 주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26 17 9075
844 84교육
41막12; 18-27 말씀을 오해하는 자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2 21 9054
843 84교육
40마13; 34-43 비유를 통해 깨닫게 하심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5 20 8967
842 84교육
60벧전 5; 7-11 염려를 주께 맡겨야 하는 이유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30 18 8686
841 84교육
60벧전 3;13-22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뜻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8 18 8742
840 84교육
60벧전2; 9-12 너희가 긍휼을 얻은 이유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8 18 8506
839 84교육
60벧전 1; 5-9 불로 연단하시는 믿음의 시련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7 18 8840
838 83성숙
44행28; 21-31 자기 셋집에 유하며 담대히 가르치다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6 19 8267
837 83성숙
44행16; 30-34 너와 가족이 구원을 얻으리라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2 22 9164
836 83성숙
44행8; 26-40 읽는 것을 깨닫느뇨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7 19 7519
835 83성숙
44행17; 22-27 바울의 아덴설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9 19 7768
834 83성숙
44행24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소망을 고백하나이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20 8183
833 83성숙
42눅12; 8-12 나를 시인하면 혹은 나를 부인하면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6 21 8219
832 83성숙
42눅10; 29-37 우리의 이웃에 대해서 해야하는 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9 7986
831 83성숙
42눅10; 15-29 영생을 얻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5 17 8376
830 84교육
40마27; 3-10 구원은 사모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7 20 9284
829 83성숙
46고전 2; 1-5 복음 이외에는 아무 것도 전하지 않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21 8736
828 83성숙
46고전 1; 21-29 하나님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신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20 8666
827 83성숙
44행14; 15-17헛된 일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6 24 10100
826 84교육
38갈3; 23-29 몽학선생과 상속자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3 19 8531
825 84교육
38갈3; 19-22 율법은 범죄함을 인하여 주신 것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9 18 8702
824 84교육
38갈3; 15-18 미리 정하신 언약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4 20 8206
823 84교육
38갈3; 10-14 저주에서 축복으로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1 19 8812
822 84교육
48갈3; 5-9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7 20 8487
821 84교육
48갈3; 1-4 헛되이 받았느냐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0 15 7751
820 83성숙
44행26; 8-15 어떤 이유가 있으신가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17 7729
819 85교제
7삿12; 4-6 영어의 첫번째 문제는 음절의 문제이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7 18 8067
818 84교육
60벧전3; 18-22 분석적 해석은 의미단위를 해석한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24 18 8174
817 84교육
40마26; 6-16 관점적 해석은 타인의 생각을 고려한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7 19 7991
816 83성숙
42눅11; 42 신앙의 균형을 이루는 교회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9 19 8208
815 83성숙
42눅10; 10-16 먼지를 털어버리는 이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2 18 8127
814 84교육
42눅10; 6-9 평안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7 19 8223
813 84교육
42눅10; 1-5 칠십 인을 세우사 앞서 보내심_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2 17 8319
812 86봉사
44행2; 43-47 새로운 사역의 발전과정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19 8799
811 85교제
54딤전4; 1-6 새로운 사역으로 양육을 행함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9 17 7884
810 85교제
45행21; 37-40 영어는 사용할 때에 의미가 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30 18 8057
809 85교제
44행8; 35-40 영어의 실천은 가르치는 것이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4 18 8215
808 85교제
44행8; 29-31 영어의 시작은 문제를 인식함이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3 17 7930
807 83성숙
45행 2; 37-41 죄사함을 얻고 구원함을 받으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20 8560
806 83성숙
40마20; 1-7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8 16 7979
805 83성숙
49엡5; 14-21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할 자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6 8812
804 83성숙
44행13; 13-23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6 7935
803 83성숙
44행13; 1-5 내가 불러 시키는 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25 15 7653
802 85교제
43요 1; 14-18 말씀이 육신이 되심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5 7904
801 85교제
43요 1; 9-13 빛의 이름을 믿는 자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15 7605
800 85교제
43요 1; 4-8 빛을 깨닫게 하는 사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8 17 7589
799 85교제
43요 1; 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4 17 7890
798 84교육
66계20; 12~15 학5-3생명책에 기록되기 위해서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4 16 9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