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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연합] 43요 3; 16-18 세상을 사랑하셔서 이루신 구원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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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3; 16-18 세상을 사랑하셔서 이루신 구원계획2_2

 

 2015.1.4.. 주일오후.

 

*개요:    신앙비전, {5복음서} <A적용> [2분류]-[5은혜]

[]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신앙문제는 우리 교회생활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늘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는 문제는 항상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시간에 우리의 믿음의 이유가 무엇이며 어떻게 믿음을 얻게 되는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교회에 다니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하나님을 믿으려고 할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가 어디 있을까요? 바로 그 증거는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자 먼저 성경에 뭐라고 나와있는지를 한번 봅시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일단 우리는 이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님을 주셨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그 성경말씀을 믿을 수 있느냐 입니다. 우리가 여기에 나와있는 성경말씀을 믿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정말 언젠가 멸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멸망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바로 죽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한번은 죽게 되어 있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죽은 친구들도 있고 어려서 죽은 친구들도 있고 어른이 되기 전에 죽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죽게 되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허망할까요? 그러면 정말 이 세상에서 살 때에 아무렇게나 막 살려고 하지 않을까요? 나쁜 짓도 하고 악한 일도 하고 그로 인해 괴로워하면서 죽어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과 죽으면 동일하다면 누가 이 세상에 살 때 올바르게 살려고 할까요? 그러나 사실 이 세상에서 죽는 것은 그냥 죽고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뒤에는 반드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한 심판이 따릅니다. 성경말씀에는 바로 죽은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가 책에 다 기록이 되어있고 그 살아온 행위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이외에는 죽은 다음에 어떤 삶을 살게 될 지에 대해서 다르게 말한 책이 없기 때문에 이것이 유일한 근거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 심판을 피하게 하십니다. 그 심판을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이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우리 대신 죄값을 받으신 것이지요. 이제 우리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음을 믿는다면 우리의 죄값을 예수님이 대신 갚아주십니다. 주님은 그렇게 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아주 기쁘게 우리 죄를 대신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해주심을 믿으면 심판을 받지 않고 믿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 마치 큰 죄를 짓고 옥에 갇힌 죄수에게 왕이 은밀히 찾아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왕은 죄수에게 말하지요. ‘네가 만일 네 죄를 인정하면 너를 용서할 것이다, 하지만 네 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너는 내일 사형을 당할 것이다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고백하고 용서함을 받아서 심판에 이르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심판에 이르게 되면 영원토록 지옥에 들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곳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그러나 심판을 받지 않고 용서함을 받으면 천국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은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한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만 그곳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에게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으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믿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았지요? 우리가 함께 교회에 나온 것처럼 우리가 함께 천국에 가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은 언젠가 다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성경을 의심한다 하더라도 그 내용은 의심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그 모든 내용은 정말로 이루어질 것이니까요.

 

출애굽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지막 재앙으로 장자가 죽는 벌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한 사람들은 다 살았습니다. 그대로 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 죽었습니다.

“[] 12:21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의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 12:22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 12: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애굽인이나 이스라엘인이나 상관없이 문설주에 피를 바르느냐 안바르냐로 죽음여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것을 지킨 자들은 그 말씀을 하신 하나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경외함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래서 그 믿음대로 되어지게 됩니다. 언젠가 찾아올 종말을 우리는 미리 예비합니다. 그것은 결코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서 하나님은 구원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해서 구원으로 준비한다면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죽음의 일들이 우리 주변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죽음은 결코 우리와 관계없는 일이 아닙니다. 미리 준비하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준비하지 않는다면 너무나 괴로운 일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잘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훈련을 잘 해놓으면 위기상황에도 잘 견뎌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계획이 잘 마음속에 준비되어 있을 때 우리가 그 구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확실한 구원계획을 분명히 기억하고 이와 같은 구원계획에 따라서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더욱 하나님을 붙드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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