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빌] 50빌 4; 18-2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2

 

 

  

50빌 4; 18-2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2_5

  

 

  

2022. 1. 2.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빌립보서 연구

  

 

  

[빌]4: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4: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빌]4: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빌]4:22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빌]4: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빌립보서의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성도의 삶이 단순히 기쁨을 누리는 삶이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 장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에 대해서 중요한 부분을 다음과 같이 찾을 수 있습니다.

  

“[빌]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빌]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유는 그 속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공급해 주시는 모든 좋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광을 돌리는 그것보다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결론적으로 부탁이자 명령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했습니다.

  

“[빌]4: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이는 그 자신의 삶이자 우리의 삶의 목표이자 방향입니다. 또한 앞으로 끊임없이 나아가야 하는 길입닌다. 그럴 때에 부름의 상이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할 때에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19절은 그러한 약속을 보여줍니다.

  

“[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갈 때에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빌립보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은 바로 이러한 영광을 지금까지 따르는 삶이었고 또한 앞으로도 영광을 따르고자 하는 삶이었습니다.

  

“[빌]4: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성은 복음에 수고하는 사도 바울에게 보냈던 그들의 정성이었습니다. 이러한 삶은 앞으로도 늘 향기로운 제물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은혜 속에 거하게 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 바울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 사람들입니다.

  

“[빌]4: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빌]4:22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들이었고 바울과 함께 하는 형제들이며 빌립보 교회에 문안하는 모든 성도들이자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의 몇이었습니다. 이들의 존재와 의미는 특별히 더욱 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고자 빌립보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돕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도들이 누리는 모든 공로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애를 쓸 때 나타납니다. 구체적인 대상과 실천 속에서 꽃이 피어나게 됩니다.

  

 

  

이제 이러한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결심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앞서갔던 사람들을 생각이며 오늘 하루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아가는 삶입니다. 그럴 때 주님 앞에서 그렇게 우리가 원하고 바랬던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남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악된 마음에서 나온 소망의 실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한 소망이 실현된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빌립보서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