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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실천] 65유 1; 20-21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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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1:20-21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날짜: 2007-07-18 주일오전
본문: 유1:20-21
요약: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하고자 하는 모든 일을 성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믿음의 기반을 닦는 것입니다. 그 기반이 완성되어 있지 않다면 토대가 부실한 건축물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나중에 아무리 잘 짓고 화려하다 하더라도 순식간에 그 모든 것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믿음을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합니다.
내용: 1. 우리는 기초와 토대를 통해 건축하는 자들이다. A1
2. 믿음의 기초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부분이다. B1
3. 믿음위에 세워나가는 노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된다. C1
4.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노력하면서 때를 기다리기를 원하신다. C3
주제: 계획, 능력, 양육, 충성

요즈음 교회 주변에는 많은 건축물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인근에도 재개발 계획이 완료되어서 곧 대단위 건축이 실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그외에도 크고 작은 많은 건축물들이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건축은 비단 실제 공사현장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의 현장 속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건축합니다. 학업을 통해서 건축하며 직장생활을 통해 건축하고 가정생활을 통해 건축합니다. 그 건물을 짓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애를 쓰는 것입니다.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또한 좋은 가정을 만들고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그리고 교회도 역시 좋은 교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우리는 모두 건축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동일한 부분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 위에 이 모든 것을 세워나간다는 것입니다. 교회일만이 믿음의 일이 아닙니다. 세상일은 믿음의 일과 전혀 상관없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도 믿음 없이 세워나갈 수 있고 세상의 일도 믿음위에 세운다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일이 됩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영역에 있든지 우리가 먼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그것이 믿음 위에 서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당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라”
자기를 건축하라라는 말은 얼마나 멋지게 들립니까? 그러나 사실 우리는 지금껏 그렇게 건축해오고 있습니다. 별 특이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부분은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위에’라는 말입니다. 그 위에 자기를 건축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극히 거룩한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라’는 말씀을 따른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믿음을 먼저 준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이라는 기초와 토대가 분명할 때에 흔들림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가, 그분이 나를 구원하셨는가, 나를 사랑하시는가에 대한 확신이 바로 믿음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이일을 기뻐하시는가, 내가 이일을 행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가에 대한 확신입니다. 이 기초위에 우리 자신을 건축할 때 우리는 후회없는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믿음 위에 있는지를 검증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그 뒤에 이어지는 ‘성령의 뜻대로 간구하는 것’입니다. 기도응답으로 유명한 조지뮬러는 늘 그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고 있는가?’ 그는 이것에 합치되지 않으면 기도를 중단하였고 이것에 일치할 때에 담대하게 간구했습니다. 그가 늘 두려워했던 것은 ‘자신의 뜻대로’ 간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에는 들어주시지 않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는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믿음 위에 서 있다면 틀림없이 성령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으로 기도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움직인다면 그것은 결코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방법이 목적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지만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면 인간적인 뜻을 이루려고 했던 것이 되어버립니다. 결과만 좋으면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렇게 믿음 위에서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면서 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조금도 흔들림없이 꾸준하게 스스로를 건축할 수 있습니다. 성급한 마음과 이기적인 욕심이 예정되어 있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무리한 열심을 자제하고 차분하게 각 단계를 거쳐가면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더욱 은혜를 주시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사랑하심이 우리가 마지막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하신 대로 믿음 위에서 자신을 건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령으로 기도하면서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최종적인 승리를 누리게 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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