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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훈련] 40마25;14-21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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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5;14-21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는 곳_1

 

 2015.1.18.. 주일오전.

 

*개요:    81훈련, 5복음서, 1적용, 5은혜-8훈련

[]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25: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 25: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 25: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 25: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 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우리는 이 세상에 각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재능은 많고 적음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없습니다. 재능이 많거나 혹은 재능이 적을 수는 있지만 재능이 아예 없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속담에도 이러한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 ‘개똥도 약에 쓸 때가 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이러한 말은 이 세상에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누구에게나 이러한 재능이 있지만 문제는 그 재능을 사용하고 개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그 재능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는 어떤 식으로든지 재능을 가지고 시작되었지만 나중에는 아무런 재능이 없이 끝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단지 재능이 다 사라지고 아무 것도 못하게 되는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에게 커다란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럴 때 인간은 더할 나위 없는 골치덩어리가 됩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골치덩어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의 재능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재능은 더욱 더 커져가고 발전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능은 전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각사람의 재능을 다 알고 계시며 하나님의 다스리심 속에서 그 재능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세상에서 하나님의 기뻐하심에 따라서 그 재능을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그 재능을 바로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기뻐하심을 생각하며 사용하고자 할 때 우리들은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능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전혀 생각하지 않을 때 재능의 개발과 발전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가장 올바른 재능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발전되고 개발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개발된 재능의 발전만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온전히 하나님께 올려드린 것이 됩니다. 그것만이 하나님을 온전히 재능을 주신 분이심으로 고백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주되심에 순종하는 모습이 됩니다.  

 

이점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이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신 분들에게 달란트 비유는 너무나 유명해서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그 내용을 하나 하나 살펴봅니다. 14절입니다.

“[]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비유에서 나오는 어떤 사람이란 자신의 종들을 거느린 부유한 주인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자기 소유를 맡기고 그는 타국으로 떠나게 되었습입니다. 그럴 때 그는 자신의 종들에게 각각 재능대로 차등적으로 소유를 맡겼습니다. 어떤 종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주었고 어떤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종에게는 금 한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각각 다르게 준 달란트는 그들의 재능을 의미했습니다. 각자의 재능대로 소유를 맡겨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달란트는 종들에게 주는 보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에게 주는 금일봉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주인의 소유를 맡기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달란트인 주인의 소유를 가지고 그들은 자기 쓰고 싶은 대로 다 써버려서는 안되고 장사를 하거나 이윤을 남기거나 해야 했던 것입니다.  만약 그 주인의 소유가 금이 아니라 밭이었다고 해보십시오. 혹은 소나 양이었다고 해보십시오. 그들은 그 달란트가 주인의 소유임을 기억하고 잘 관리하고 잘 개발시켜야만 했던 것입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원하던 것은 자기가 먼 길을 가게 되어서 그들 앞에 보이지 않을 때에 그들이 딴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부지런히 주어진 달란트를 잘 개발해서 많은 이윤을 남기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것은 주인이 종들과 함께 있을 때 하던 일입니다. 종들을 동원해서 자신의 소유을 늘리는 일이 바로 주인이 하던 일이었습니다. 이제 주인이 타국으로 멀리 가게 되었을 때 종들은 주인이 없더라도 원래 하던 대로 열심히 일을 해야 했습니다. 주인은 바로 그것을 종들에게 원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동일한 본문을 누가복음에서 므나의 비유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마태복음에서 말하지 않았던 왜 주인이 종들에게 자기 소유를 맡겨두고 길을 떠났는가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19:12          가라사대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 19:13            그 종 열을 불러 은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 19:14            그런데 그 백성이 저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가로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노이다 하였더라

누가복음을 통해서 살펴보면 귀인은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갔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귀인의 종들 중에는 주인을 미워하여 주인이 자기들의 왕 되기를 원치 않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왕위를 받아오기 위해서 먼 나라로 떠나는 동안 남은 종들이 받은 주인의 소유를 가지고 얼마나 장사를 잘 하는가는 진정으로 자신의 주인이 왕이 되기를 바라는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표현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재능과 달란트를 받아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유명 연예인을 탤런트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 탤런트가 바로 이 달란트입니다. 어떤 사람은 노래를 잘해서 어떤 사람은 춤을 잘 춰서 어떤 사람은 연기를 잘해서 어떤 사람은 잘생겨서 이모 저모로 달란트가 많은 사람이 탤런트가 됩니다. 이러한 점은 단지 방송계만이 아닙니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달란트로 각자의 삶속에서 여러가지의 결실을 맺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그 달란트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가를 중요하게 보십니다. 그 달란트가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지, 아니면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용되어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거나 혹은 자신의 부끄러움을 나타내는지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가 가진 장점과 재능과 능력과 기회를 사용한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진정한 주님으로 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진심으로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시기를 바랄 때 우리는 그 시간을 헛되이 쓸 수 없습니다. 또한 그 재능을 그냥 썩힐 수 없습니다. 종들은 주인의 명령을 따르는 법입니다.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장사하라고 하셨고 이윤을 남기라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얻게된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의 목표는 현대 사회에서만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중세 사회나 고대 사회에서도 그랬고 태초에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뒤에 하신 명령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1:28)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하나님께서 달란트를 우리 각자에게 주시면서 장사하여 이윤을 남기라고 하신 것은 당연한 명령이며 우리가 따라야 하는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재능을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적으로 개발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의 능력을 발전시킨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저 열심히 직장생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학교생활하는 것도 아닙니다. 열심히 가정생활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 모든 영역에서 얼마나 큰 일을 이루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것을 가지고 얼마나 하나님께로 나아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나아오지는 않고 나름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학교생활하고 가정생활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재능의 개발이 아닙니다. 그러면 오히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재능이 퇴보되어 버립니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와 주인이 그 종들을 부르는 것을 보십시오. 19절입니다.

“[] 25: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 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주인에게 나아와서 그간 어떻게 자신이 주인께서 주신 달란트를 활용했는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받은 달란트 외에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주님께로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목소리는 활기찼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주인이 주신 다섯 달란트가 너무 감사하였고 거기에 자신이 좀더 노력을 해서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게 된 것이 너무나 기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말합니다.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그는 진실로 주인이 왕되는 것을 기뻐하였습니다. 또한 그 왕에게 자신이 무엇인가를 남겨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그 왕되신 주인의 소유에 무엇인가를 더하게 되는 데 자신이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더할 나위없이 기뻐서 기뻐하였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했던 일들은 다 그 일을 그만 두고 나면 그 자체로는 별 것 아니게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면 그런 일들은 큰 영광이 됩니다. 각자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위해 애쓰는 우리의 노력은 하나님 나라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현직에 있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을 호령하며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그로 인해서 많은 보수를 받는 일을 했어도 나이가 들어 그 일을 그만두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니게 됩니다. 자신의 재능과 달란트를 십분 발휘해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하더라도 현직을 떠나고 나면 늙고 힘없는 노인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 재능을 하나님께 가지고 올 수 있다면 그것은 커다란 영광이 됩니다. 과거에 그렇게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사람들을 다스리며 사람들을 충만하게 했던 그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와 자신의 달란트를 주님께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입니다. 그보다 더 나은 것은 은퇴한 이후가 아니라 현직에 있을 때 그가 하나님께 자신의 재능과 달란트를 가지고 나아와서 그것을 올려드릴 수 있다면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올 때 그것이 영광이 되는 이유는 그럴 때  모든 재능과 달란트를 주신 분이신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이 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주님께 나아오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성도들의 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앙의 고백은 이와 동일한 비유를 나타내는 누가복음 19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납니다.

“[] 19:16          그 첫째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그 첫째는 주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만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기가 한 일은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주인님이 주신 므나만 더욱 빛이 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재능을 개발하고 주님께 가져오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재능의 개발과 발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개발하였다가 그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도록 돌아오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어디일까요? 그곳은 교회입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에게 주신 재능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우리는 각자의 재능이 어디서 왔고 그 재능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2장에서는 교회에서 깨닫는 여러가지 각 사람들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자 지체의 각 부분으로서 하나님께서는 능력과 달란트대로 각각 필요하신 대로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그것은 결국 교회 안에서 자신이 어떻게 능력을 개발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신 것입니다. 비록 각자의 능력이 다 다르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그것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하나님을 위해서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을 보십시오.

“[고전] 12:29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고전] 12: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고전]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가 받은 재능을 개발하고 더 큰 재능을 얻게 되기를 사모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제일 좋은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이러한 은혜를 깨달을 때 우리는 교회 속에서 자기 자신의 능력을 다시 개발시키고 발전시키며 노력해야 합니다. 주시는 은사대로 달란트 대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은사와 더 큰 달란트로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리더쉽이 있어 다른 사람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봉사의 은사가 있어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재물의 능력이 있어서 물질적으로 뒷받침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실족하지 않도록 권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교력이 있어서 교회가 어색한 자들을 잘 돌아볼 수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재능이 있어서 그것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그 좋은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직장이 바빠서 학교가 바빠서 가정이 바빠서 하지 못할 때 그 모든 재능을 하나님께 가져온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럴 수록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집니다. 그는 그 재능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가버린 것이지 결코 하나님께로 나아온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재능과 그 결과물을 가지고 다시 하나님께로 나아와야 합니다.

이렇게 이모 저모로 자신의 달란트를 잘 발전시켜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주님은 예수님의 비유에서 주인이 종들에게 말하였던 것처럼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우리가 주님의 것을 맡았다면 주님의 유익이 넘쳐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더 큰 즐거움에 참여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자가 가진 좋은 재능을 주님을 위해 발휘하여서 주님의 칭찬을 받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칭찬을 받기 위해서 오늘도 우리는 교회를 다니며 교회에서 우리의 재능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아서 귀한 영광을 우리 주님께 올려드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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