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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사랑] 45롬 8; 31-34 고난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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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8; 31-34 고난 속에서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는다_1

 

2017. 4. 9. . 주일오전.

 

*개요:  사랑의 의미, 61사랑, 1적용, 6서신서, 55동행-61사랑

[]8:31             그런즉 이 일에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8:32             자기 아들을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8:34             누가 정죄하리요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고난주간을 맞아서 예수님의 고난을묵상하려고 할 때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고난의 상황속에서 그 고난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고난은 가장 거룩하고 희생적이며 영광스러운 고난입니다.  그에 반해서 우리의 고난은 사소하거나 어리석거나 무의미하고 당연한 것이라고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연결이 안되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무엇이든지 그 고난을 통해서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서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이 가신 방향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유형의 고난이든 그 속에서 예수님을 바라볼 때 예수님은 가장 올바른 선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로 생각하며 나아가는 것은 그 선으로 나아가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이보여주시는 선으로 나아가게 되면 어떤 다른 경로로 보상이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기 때문에 예수님 자신이 보상이 되시고 위로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고통이나 어떤 고난이나 어떤 괴로움에 있든지 그곳에서 예수님을 생각할 때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그곳에서부터 예수님이 주시는 의로움과 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바로 그런 사람에게 있을 수있는 마음의 변화가 31절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8:31 그런즉 이 일에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이 구절은 그 앞선 30절에서 나오는 말씀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다는 것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기때문에 현재 당하는 고난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헬라어로 보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우리를 위하시면은 헬라어로πρ μν 이라고합니다. 영어로 ‘for us’ 의 뜻이 됩니다. 반대로 우리를 대적하리요는헬라어로 καθ μν 입니다. 영어로 ‘aginstus’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의지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주시는분이 되십니다. 그렇게 우리를 위해 주시는 분이자 내 편이 되어주시는 분을 경험하게 되면 그분에게 더욱감사하고 고맙게 여기게 되고 그럴 때 그 주님을 따라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를 위해주시는 주님을 만나는 상황은 바로 이일에 대해서 입니다. ‘이 일이 무엇이냐에 대해서 우리는 쭉 거슬러서 18절에서 이 일이 무엇인가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난입니다.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의지하게 되는 고난의 범주에는 모든 고난이 다 해당될 수 있습니다. 모든 고난이 바로 우리에게 힘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삶속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고난을 생각해 보면 전체적으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의 악으로 인한 고난입니다. 두 번째는 중립적인 고난입니다. 세 번째는 선을 이루다가 받는 고난입니다. 각각의 고난 모두에 대해서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자신의 악으로 인한 고난 속에서 예수님을 의지하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죄를 짓고 벌을 받아서 감옥에 들어갔다고 해보십시오. 그런데거기서 성경을 읽게 되었다고 해보십시오. 그런 죄인이 성경을 읽어도 되는 것일까요? 또한 그러한 죄인에게 성경말씀이 의미가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또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죄값을 치르면서 예수님의 방향으로변화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SK의 최태원 회장이 경제관련 죄를 짓고 재판을 받아서 감옥에 가게 되었는데그곳에서 성경책을 읽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죄를 짓고 그 죄값을 받고 있는데성경책을 읽게 되었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록 그가 행한죄는 악한 일이었지만 그가 그 죄에 대한 심판을 받으면서 성경을 읽게 되었고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은 너무나 잘 된 일입니다. 그로 인해서 그 사람은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의방향이 심판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향해서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 한 영혼의 소중함을생각할 때 또한 그가 감옥을 나와서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또 다른 영혼을 구원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생각할 때 그가 수감생활이라는 고난 중에서예수님의 고난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너무나 잘된 일입니다. 만약 그렇게 예수님을 알지못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는 현세에서도 심판을 받고 내세에서도 심판을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세에서 심판을 받으면서 내세에서는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고난 중에서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만약 이것이 정말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정반대로 고난을 당하면서도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는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사람들은 다 크고 작은 고난을 겪습니다. 고난을 겪지 않는 사람들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고난 속에서 어떤 이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면 결국은 인생에서 이런 저런 고난을 당하다가죽으면 그가 죽은 뒤에 내세에서 얻게 될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알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을 얻을수가 없습니다. 고난을 통해 예수님을 알았다면 구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예수님을 알수 없고 그분의 구원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니 결국 어떤 고난 중에서든지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고그 고난 속에서 예수님을 의지하고 도움을 받기 위해 주님께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한다는 것은 그냥 예수님도 고난을 당하셨지라고 생각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도움을 받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기 자신이고난을 받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모든 고난 당하는 자들을 도우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그래서 32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이미 31절에서 하나님이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오라고 했습니다. 또한이어서 32절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과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이렇게 자기를 찾고 의지하는 자에게 편을 들어주시고 함께 해주십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따라서 구원을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 말은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서 고난당하는 자들이 예수님을 바라볼 때 예수님께서는 그 악을 지속하고유지하며 발전시킬 힘을 주신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악을 조장하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선을 행할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과거에는 죄악을향해서 나아갔던 자들이었더라도 선을 위해서 의를 위해서 고난받으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는 그들의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먼저 그들의 마음이 바뀌고 삶의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는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그 마음과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그렇게 예수님의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함께 모든 것을 그에게 주십니다. 그는잃었다가 다시 찾은 자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자와 같기 때문에 그 생명을 얻고 온전한 구원을 얻기 위한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래서 정말 죄악으로 인한 고난 중에서 예수님을 생각하고 그분을 의지했을 때 그 죄인들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사망을 향해 살아가던 자였지만 그 후로는 생명을 향해 살아가는 자가 됩니다. 그렇게 변화되게 된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아들과 함께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셨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9장에서 세리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따르고자 했을 때 그는 자신의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다 했으며 자신이 속여 빼앗은 것은 네 배나 갚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변화된 삶을 이룰 수 있는 선한 의지를 공급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두 번째 고난은 중립적인 고난입니다. 그러한중립적인 고난 중에서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은 악으로 인한 고난에서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중립적인 것은 악에 해당하는 것도 아니고 선에 해당하는 것도 아니지만 인생에서 필요한 것들이 없어서 당하는고통을 의미합니다. 우리 인생의 대부분의 고난이 바로 이러한 중립적인 고난일 것입니다.

학교에 다니는 것 자체가 고난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성적을 얻기 위해 노력하면서 고난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 고난당할 수 있습니다. 직장을 못들어가서 고난당할 수 있고 직장을 들어갔어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난당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퇴직을 해도 고난스럽습니다. 결혼을 못해서 고통스럽고 집이없어서 고통스럽고 몸이 아파서 건강이 안좋아서 나이가 들어서 혹은 주변에 안좋은 일들이 있어서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고난 중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예수님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정말 중요한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이 말은 누가 하나님의 택하시고 부르시고 사랑하신 자들을 정죄하며 고소하고 고발할 수 있느냐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럴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들을 의롭게하시고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중립적인 고난 중에서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할 때 우리를 구원하신 그 놀라우신 구원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그 구원을다시금 깨달으며 우리가 예수님의 크신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음을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우리가 삶속의여러가지 고난과 괴로움 속에서 예수님을 의지할 때 예수님은 우리가 바로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해서 구원받은 사람들인 것을 알게 하십니다.

2016 6 10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시드웰 프렌즈 고등학교에서는 졸업식이열렸습니다. 모든 순서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말리아라는 여학생이 연단에 나가서 졸업장을 받는 순간 청중속에서 벌떡 일어나서 박수를 치는 그 여학생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가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미국의 대통령인 오바바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애초에 졸업식축하연설을 부탁받았지만 졸업생의 아버지로서 기쁨에 벅차서 눈물을 흘릴까봐 정중히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박수를 받으며 이 말리아라는 여학생이 누군지가 새삼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대통령의 딸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의지할 때 우리를 위하시고 우리를 살리셨으며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 누구인지가 나타납니다. 바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입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할때 우리가 누구인지가 드러납니다. 바로 주님의 자녀입니다. 죄를지어서 고난을 받을 때에도 의를 행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아끼지 않으시는 주님이신데 하물며 그 자녀들이 삶속에 지극히 당연하고 필요한 것이 없어서괴로울 때 그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삶속에서 우리가 주님을 생각하지 못하고 의지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지 결코 우리가 주님을 생각하고의지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중립적인 고난과 괴로움에 대해서 예수님을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은 그 모든 일에 대해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주님도한 인간이셨고 이 세상에서 모든 부족과 한계 속에서 살아보셨기 때문에 우리의 괴로움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또한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삶의 지극히 당연한 필요에 대해서 주님을 의지할 때 주님은 그 모든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를 의롭게 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를구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우리의 영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영의 아버지께 간구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는 의를 위하여 노력하다 얻는 고난 속에서 주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여 마침내 의를 포기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의를이루는 것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의를 버리고 악으로 나아가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항상 문제는 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의를 이루지 못한 것이 문제가아닙니다. 의를 더 이상 추구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전에의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고난을 당할 때 더 이상 의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혹은 예전에 의를 다 이루었기때문에 앞으로는 더 이상 의를 이루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의를 이루어도 당하게 되는 고난 때문에 상심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바로 우리가 그렇게 되기를 위해서 지금도 사랑으로 간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34절이 바로 그것을말하고 있습니다.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서죽으신 분이 있으니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또한 그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음을 증거해 주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우편에 계시는 영광과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바로 그분이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모든 고난과 괴로움에 지지 않고 마침내 그 일을 끝까지 유지하게 되도록 간구하십니다. 이렇게 간구하실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 자신이 그런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중간에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주님이 그 십자가에서 끝까지 죽으셨기 때문에 비로소우리에 대한 죄를 온전히 씻으실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작고한 유명한 야구선수였던 최동원선수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이 선수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이미 고등학교때 전국 최고의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에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선수가 되어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였는데3학년때 준결승에서 마무리투수로 나왔다가 2실점을 당하고 팀이 패배를 당하였습니다. 이에 선배들은 후배들을 무지막지하게 구타하여 그는 심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후는그는 이문제를 학교측에 항의하였지만 학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최선수도 운동을 그만두더라도학교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였고 다른 대학으로 이적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응하지 않았고그 이후로 두달여 동안 그는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때 그가 학교를 떠나고 운동을 그만두었더라면그 이후에 프로선수가 되어 세웠던 무수히 많은 기록들은 다 사라졌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그는 학교로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롯데에 입단하여 한국야구사의 최고의 투수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십니다. 우리가 바로 그런최고의 성도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일이 바로 고난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 고난을 이겨내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 고난을이겨낼 때에 비로소 주님의 간구하심대로 놀라운 일들을 이루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중에 있는 우리를위해서 간구하시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고난 중에서 예수님을 생각할 때 우리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을깨닫게 됩니다.

우리 삶 자체가 고난이라서 여기에 특별히 고난을 더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주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난주간은 주님이 고난당하시는 주간이 아니라 우리가 그 고난을 기억하는 주간입니다. 고단한 삶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해 보십시오. 우리를 위해서간구하시는 그 사랑을 기억하고 주님을 의지해 보십시오. 그럴 때 우리는 이 고난을 승리하게 하시는 예수님의사랑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이번 한주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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