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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결심] 43요 1;8-13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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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8-13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_1

 

 2015.12.13..주일오전.

 

*개요:    그리스도의 빛되심, 5복음서, 1적용, 50은혜,

[]1: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아니하였으나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며 생명이며 빛이라는 것을 이전시간에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말씀이며 생명이며 빛이라라고 할 때 좀더 구체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의 말씀일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의 생명일까요? 바로 믿는 우리의생명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누구의 빛일까요? 예수님은 세상의빛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놀라운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해서 답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그것이바로 우리 성도들의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또한 정체성이어야만 합니다.

오히려 세상은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너희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른다고하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너희가 믿는 것을 보여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 요구에 응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믿음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점에서 우리는 너무나 약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자신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8절이 말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1: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여기서 말하는 는 세례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은 빛이 아닙니다. 그는 여자가 낳은자 중에 가장 큰 자였습니다. 하지만 그 자신이빛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직 그 빛에 대해서 증언하러 온 자였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증거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빛에 대해서 증거하였을뿐입니다. 그 자신이 광야에 살며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며 기인의 행동을 하였지만 그는 자기를 믿고자기를 따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그럴 때 그는 온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자들입니다.우리 자신의 믿음을 보여주면서 우리 자신을 나타내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해서도 안됩니다. 우리의 생활은 우리의 삶은 우리의 사회적 위치는 우리의 인격은 우리의 경제적 형편은우리의 자식농사는 우리의 정치적 입장은 우리의 국가와 민족과 출신배경과 성향과 고향은 우리가 전해주어야 하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아무런 관계가없습니다. 내가 빛이 아닌데 왜 스스로를 빛으로 나타내야 합니까? 빛은오직 예수 그리스도일 뿐입니다. 믿음의 대상이 중요할 뿐입니다. 그분을바라보게 해야지 그분을 바라보는 우리 자신을 보게 해서는 안됩니다.

 

빛이 우리를 비추고 있는데 우리만을 보게 하면 우리를 빛나게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없습니다. 다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통해 빛나는 우리 자신을 보게 하려고하지 우리에게 비추시는 그리스도를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수님은 단지 우리를 빛나게 하는조명담당에 불과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안타까워하시고 분노하시는 자들이 바로 그들 아닙니까? 그들이 바로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었고 예수님은 그들을 쫓아내셨습니다.그러니 우리는 그런 거짓 선지자들을 본받지 말고 우리 있는 위치에서 더 꾸며내거나 더 치장하거나 할 필요없이 그대로 빛되신 주님만을증거하고 소개하면 됩니다. 우리를 우리되게 하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말하면 바로 그분에게대해서 사람들의 관심과 초점이 향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분에 대해서 말할 것 같으면 바로 9,10절입니다.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이제 이 말씀을 통해서 참 빛이 되시면서 세상에 오셔서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을 우리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빛은 이 세상의 각 사람을 비추시면서 그 삶을빛나게 해주신 빛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빛으로 인해서 빛이 났던 각 사람을 통해서 비로소 그 밝음의근원인 온전한 빛, 참된 빛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빛의 존재에 대해서 그리고 그 빛의 정체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빛은 하나님의 아들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은 원래 이 세상에 계셨습니다. 세상은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분은 하나님 한분 속에 감취어져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존재해 계셨지만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고 역사하셨지만 그 역사하심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다가마침내 성육신 하심으로써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말구유에 놓인 아기로 이 세상에 오셨고선생들과 하나님을 논하는 아이로 자라나셨으며 때가되어서 세례요한에게 회개의 세례를 받으시는 구세주로 사람들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전까지 알려지지 않았고 알수도 없었던 하나님의 본체요 하나님의 현현이며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나타나신 예수님을 사람들은 무시하고 거부하기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소수의 무리들이 무시하고 거부했습니다. 그러다가점차 많은 사람들이 무시하고 거부했으며 마침내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무시하고 거부하였습니다. 세상은그를 부인한 것입니다. 11절 말씀입니다.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아니하였으나

이 아이러니함을 보십시오.원래 예수님은 창세전부터 영원부터 존재하셨던 분이시고 인간을 만드셨던 분이시며 항상 하나님과 동일하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육신으로 오셨을 때에 그 백성들은 주님을 거부하고 부인하였습니다. 그를 영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모르던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었고 역사적으로 전통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모시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나타났다고 했을 때 그들은 그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예언해주셨고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들만이 나타낼 수있는 모든 능력과 기사를 보여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무엇일까요? 하나님은 너무나 높아보였지만 예수님은 너무나 만만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렇다고 치고 그 이외의 세상 사람들은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을까요? 그들은 예수님만 영접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도 우습게 여겨집니다. 하나님도 믿지 않고 거부하는데어떻게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겠습니까?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과도 예수님과도 아무런 상관이없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나라에 살지 않는 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 그들은 마땅히 하나님과 예수님의 권세 하에 있는자들입니다. 그렇지만 그 권세와 영광을 인정하지 않을 때 그들은 그렇게 행한 자신들의 죄로 인해서 심판받는자들이 되었습니다.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곳에서는 그들은 자신의 행위로 심판받는자들이 됩니다. 그들에게는 양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과땅을 두려워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을 행한 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지은 죄에 따라 형벌을 받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들에게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생명을 허락하신 권능의 신이십니다. 그 신 앞에서 살면서 행한모든 죄악으로 인해서 그에 상응하는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이 전파된 곳에서는 좀 다릅니다. 복음이 전파된 곳은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들은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믿으라고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아버지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러한 구원의 기회를 거부해 버릴 때 그들은 단순히 이전에자신들의 죄로 인해 죽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 눈에 나타난 이 세상의 창조자와 권세자를 부인한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복음이 전파되지 않았던 세대보다도 더욱 죄를 많이 지어서 씻을수 없는 죄를 짓게 되어버립니다. 그 죄는 바로 자신을 창조하셨고 자신을 구원해주실 수 있는 구원자를거부한 죄입니다. 그래서 죄인의 위치에서 최하위에 처하여지게 됩니다.그들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바로 예수님과 하나님을 만만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이 그렇게 만만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시게 되고 그것이 더욱 큰 죄를 짓고 그 죄에대한 형벌을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1:20           예수께서 권능을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11:21             화 있을진저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1:22             내가 너희에게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두로와 시돈은 그당시 이방인들의 땅으로서 가장 타락하고범죄가 만연한 도시였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불경스럽고 죄악된 생활을 하였고 인간의 타락상을 모두 보여주었던곳이 바로 두로와 시돈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고라신과 벳세다처럼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고라신과 벳세다가 두로와 시돈보다 더 심한 심판과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복음을 듣지 못했던 선조들보다 오늘날에는 복음이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교회도 많고 신학교도많고 기독교채널에 기독교라디오에 도서에 책자에 각종 복음의 수단들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이럼에도불구하고 세상을 지으셨고 다스리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거부할 때 그것은 심판의 날에 형벌받을 커다란 죄를 추가하는 것뿐입니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에 국왕이 암행시찰을 나왔다고 가정해봅시다. 백성들의 형편도 살피고 그들을 더 잘 다스리기 위해서 변복을 하고 민가에 내려왔다고 해 보십시오. 그런데 이 왕은 아무런 호위무사를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오직 홀홀단신으로민가에 내려와서 백성들을 살피는데 한떼의 무리들이 와서 시비를 겁니다. 당신은 누군데 이곳에서 기웃거리느냐고호통을 칩니다. 그래서 국왕은 말합니다. 내가 이 나라의왕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그들이 겁을 먹기는 커녕 오히려 이 왕을 죽이고 우리가 이 나라의 왕이 되자라고생각합니다. 그래서 왕을 해치려고 들 때에 그들은 왕의 백성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사실 그 지역의 화적떼들이었던 것입니다. 그와 같이 이 세상의창조자가 있음을 믿지 않고 거부할 때에 그들은 피조물이 아닙니다. 그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적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때에 왕을 도와서 화적떼를 물리치고 왕의 피신을돕는 무리가 있다고 해보십시오. 그들은 왕이 홀홀단신 아무런 호위무사들을 거느리고 오지 않았다는 것을압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보는 평복복장의 이분이 바로 이 나라의 왕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럴 때 그들이 자신들의 온 힘을 다해서 왕을 구하고 왕을 돕고자 할 때에 그들은 진정한 왕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백성들을 그 왕이 어떻게 대우하겠습니까? 백성이 왕을믿고 따른다면 왕은 그 백성들을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이와 같이 이 세상의 창조자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어떤 사람들이 믿고 따른다면 그들을 예수님은 어떻게 대하시겠습니까? 그것을 바로 12절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의 능력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온전히 나타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심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신의나라에 임하실 때에 자신을 믿고 따르는 자들을 구원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바로 복음이 전파된 곳에서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그 놀라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믿지않는 사람들은 바로 그 기회를 놓치고 더욱 큰 죄인으로 떨어졌지만 믿는 사람들은 그 기회를 잡고 빛되신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영어로 ‘Ibelieve’입니다. 믿지 않는 것은 ‘I don’tbelieve’입니다. 믿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굳이 표현하자면 ‘I don’t be believed’가 되겠지만 이런 표현은 영어에 없습니다.오히려 ‘unbelievable’이라는 놀라움의 표현이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자연히 따름으로 이어집니다. 영어로는 ‘I follow.’입니다. 따라지게 되는 것은 없습니다. 능동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수동형 자체가없습니다. 주님을 믿고 따를 때 주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비로소 수동형의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사탄도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주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셨고 그들은 더이상 피조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더이상 단순한 백성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피를 나눈 형제가 되었고 주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엄밀히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름으로서 우리는 형제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형님이고 오빠입니다. 물론 우리는 감히 그렇게 부르지 않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불러주셨기 때문에 그정도의 친밀한 관계가 생겨난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관계는 사실 알고보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난 것입니다. 왜 그렇게 예수님께 끌렸는지, 왜 그렇게 예수님을믿게 되는지, 왜 그렇게 예수님을 따르게 되는지 그것은 사실 하나님께서부터 난 하나님의 자녀들이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설명할 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믿기전에는 나의 선택이었지만 믿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믿고 난 후에도 나의 선택이라는 교만함이 생기지 않도록 애초의 부르심속에 하나님의 은혜가있었음을 알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기 전에 하나님의 선택으로 말하지 않는 것은 믿기 전에는결코 그가 믿을 지 믿지 않을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기 전에는 나의 선택이요 믿고난 후에는하나님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13절을 다같이 읽어봅시다.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혈통으로 된 것도 아니고 육체로 된 것도 아닙니다.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입니다. 여러분이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지 않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그럴 때 믿지 않음으로인한 죄의 형벌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면 여러분이 하나님으로인해 믿게 된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은혜입니다. 우리를 부르심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래서하나님의 자녀의 위치와 권세를 누리게 되는 자들입니다.

 

빛되신 주님이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그 빛으로 이 세상을 이해하고 저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 빛을먼저 본 자들이 우리에게 이 세상의 온전한 의미와 저 세상의 감추어진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제우리는 그 모든 교훈과 권면 속에서 우리 자신의 여정을 살아갑니다. 그 여정 속에서 우리는 빛을 발견합니다. 그 빛은 바로 우리들에게 비추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삶을 설명하시고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말씀이요 생명이요 빛이신 주님이십니다. 그 빛을 바라보며 그 빛을믿고 따라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앞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길을 걸었고 이제 우리가우리 시대에 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 길 속에서 주님이 여러가지 가르침을 통해 많은 설명을 통해깊은 깨달음을 통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그 은혜를 부인하지 말고 거부하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함께 받으며 누리며 살아갑시다. 그럴 때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우리에게넘칠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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