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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충만] 58히 1; 6-14 천사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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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6-14 천사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_1

  

 

  

2018. 10. 14. . 주일오전.

  

 

  

*개요:  은혜의 근원이신 그리스도, 56충만, 6서신서, 1적용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1: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1: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1: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그리스도의 영광을 생각할 때 우리는 그 영광이 항상 무엇보다 더 높은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영광은 항상 허울뿐인 말 잔치에 불과합니다. 그 영광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그 위엄이 얼마나 높은지 그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보다도 더 영광스럽고 크고 가치가 있는가가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올바르게 그리스도의 영광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느 조직에 들어가든지 처음 서열 관계가 명확해야 의미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같은 계급이라도 서열이 더 빠른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직급이라도 더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서열의 순위는 같은 조직 내에서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누가 책임을 지는지, 누구의 지시를 받는지, 누가 칭찬을 받는지가 명확할 때 일 처리도 명확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분명한 이해가 있으면 그 다음에 그 대상을 모르는 사람도 얼른 그 대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의 태도를 결정지을 수 있고 이것은 전적으로 그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영광과 위엄은 먼저 믿는 자들에게서 분명히 나타나야 합니다. 그럴 때 믿지 않는 자들이나 처음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별 것 아닌 것처럼 생각하면 믿지 않는 자들이나 처음 믿는 자들도 역시 그리스도의 영광을 소홀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은 모두에게 손해입니다. 왜냐하면 먼저 믿은 자들이나 처음 믿는 자들에게 상급을 주시고 칭찬을 주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 예수님을 소홀히 여기면서 어떻게 그분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또한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예수님은 중요한 분입니다. 그들을 구원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 자신입니다. 자신을 구원하는 분을 무시하고 부인해서는 결코 아무 것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온전히 바라보며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그 영광과 위엄을 다른 것에 비교해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럴 때 그 어느 것과 비교해보아도 더욱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위엄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하나의 비교대상으로 성경에서는 천사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비교대상이 되는 것은 그 당시 천사에 대한 숭배사상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뭔가 고귀하고 신비한 대상이었던 천사보다도 그리스도는 훨씬 더 영광스럽고 가치있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천사와의 비교를 통해서 예수님은 더욱 높아지셨습니다.

  

이러한 은혜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더욱 묵상하면서 그에 비견되는 것들을 하나씩 정복해 나갈 때 우리 삶 속에서 그리스도는 더욱 빛이 납니다.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한 신앙으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오늘 우리가 보는 말씀을 통해 세 가지의 예수님의 영광스러움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하면 할수록 계단을 올라가고 산을 올라가는 것처럼 주님에 대한 이해가 커지고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로 보는 예수님의 영광스러움은 경배받으심입니다. 이것은 6절에 나옵니다.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경배를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그 경배는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모든 천사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섬기는 영인데 이들이 인간보다 우월해 보이고 특별해 보이고 능력이 많은 존재들이지만 그들은 오직 예수님을 경배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러한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시는 분입니다.

  

“[]1: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시편1044절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천사들이 예수님을 경배하며 섬기며 사역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천사들이 왜 예수님을 경배하는 것일까요? 천사들도 예수님께서 창조하신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그들은 특별한 위치에서 특별한 권능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그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의와 사탄의 죄를 알고 있습니다. 천사들에게는 선과 악이 분명합니다. 불순종하는 천사들은 다 사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사들은 모두 선과 악 중에서 선을 선택한 진실한 존재들입니다. 그러하기에 그들은 자신의 창조자요 영광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온전한 경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천사들에 대해서 특별히 말하는 이유는 그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천사숭배사상이 만연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천사들은 예수님께 경배를 드리는 존재이고 예수님이 더 영광스러운 분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현대의 삶 속에서 천사숭배사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대단하게 여기는 어떤 존재가 예수님을 높일 때 예수님이 특별한 분이심을 알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훌륭한 학자를 숭배할 때 그 학자가 예수님을 경배한다면 그것을 통해 예수님의 높으심을 알게 됩니다. 존경받는 인물이 예수님을 경배한다면 그를 통해서 예수님을 더 잘 알게 됩니다. 저명한 인사가 예수님을 경배할 때 예수님의 영광스러움이 잘 나타납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은 천사들보다도 높으셔서 그들에게 경배를 받으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그 어떤 존재들보다도 높으셔서 그들의 경배를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수상자들이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는 어떤 랩가수가 예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으로 인해서 그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간에 단지 신앙인으로 서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예수님을 높일 때 예수님의 영광스러움을 세상이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자기를 경외하는 자신의 사람들에게서 높임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의 영광스러움은 그의 뛰어나심에 있습니다. 8,9절입니다.

  

“[]1: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1: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아들에 관하여 말할 때 주의 보좌는 영영함을 말합니다. 또한  주의 나라의 규는 왕권의 상징으로 드는 홀을 의미하는데 그 상징인 지팡이가 바로 공평함, 의로움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의로움에 기름을 부어서 모든 존재들보다 더욱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그 뛰어나심이 바로 예수님의 영광스러움이었습니다. 그 어떤 존재도 따라할 수 없는 온전한 영영함과 공평함과 의로움이 바로 그리스도의 뛰어나심이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영영하지 않고 공평하지 않고 의롭지 않습니다. 이 세 가지가 모두 갖춰진 존재나 대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항상 영원하지 않고 공평하지 않으며 의롭지 않은 것들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온전한 영원함과 가장 온전한 공평함과 가장 온전한 의로움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가장 뛰어나십니다. 우리는 바로 그런 예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이렇게 뛰어나시고 영광스러우시다는 것은 크나큰 자랑이요 즐거움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영광스러우시지만 우리가 그 영광스러우심을 알지 못하는 것은 인간에 의해서 그 빛이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악행과 어리석음 속에서 예수님의 뛰어나심이 감추어지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불을 내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마을들을 멸망하게 하고 싶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만류하셨고 제자들은 어린이들을 물리쳤지만 예수님은 어린이들이 가까이 나아오게 하셨으며 제자들은 이미 죽은 자에게 예수님이 가까이 가시지 못하도록 막아섰지만 예수님은 기꺼이 죽은자에게 나아가셨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갔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도망갈 수 있게 자신을 내어주신 분이십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미련한 그리스도인들의 악행과 죄악들에 대해서 주님은 그렇게 하지 않도록 가르치시며 깨닫게 하십니다. 제자들은 결코 예수님의 뛰어나심을 온전히 드러낼 수가 없습니다. 항상 자신의 무지와 믿음 없음 속에서 스스로를 자책하고 후회하며 한탄할 뿐입니다. 우리는 인간을 통해서 예수님을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으로서 영광스러우십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뛰어나십니다. 바로 그러한 예수님을 온전히 알고자 할 때 우리도 자기 자신의 어리석음을 넘어설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우리 자신의 죄때문에 예수님을 가리지 않고 온전히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제 세 번째 예수님의 영광스러움은 영존하심입니다. 10-12절을 보십시오.

  

“[]1: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예수님께서는 태초에 땅의 기초를 두신 분이십니다. 하늘도 주님께서 만드셨습니다. 주님의 만드신 모든 것은 다 시작을 하게 하신 분에 의해서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은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시작하게 하신 예수님은 영존하십니다. 또한 그 모든 것들은 옷과 같이 낡아지고 쇠하여집니다. 왜냐하면 피조물이기 때문에 피조물의 특성상 생명은 점차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의복처럼 갈아입게 됩니다. 그리고 변화되어집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창조하신 예수님은 여전하여서 연대가 다함이 없으십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의 영존하심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다 쓰러지고 훼파되며 사라집니다. 그들은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예수님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을 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고 무시하며 대적하지만 예수님은 영원토록 존재하시고 그들은 다 소멸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창조자이시기에 생명이 있으시지만 모든 악인들은 피조물이기에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에서 미련한 자들과 어리석은 자들과 악인들은 나름대로 아무 말이나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내려다 보십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해서 심판하십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영원하시고 찬란하시며 영광스러우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으로 영광스러우십니다. 그분은 경배를 받으시고 뛰어나시며 영존하십니다. 문제는 그러한 예수님께 우리 자신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경배하고 뛰어나심을 찬양하며 영존하심을 기뻐할 때에 우리는 그분께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우리가 이렇게 영광스러우신 예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며 거부한다면 그것은 결국 그렇게 하는 자기 자신을 망하게 할 뿐입니다.

  

십자가의 처음 강도는 예수님을 그렇게 대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 그의 말을 전할 수 있었고 예수님을 의지하여 구원을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가까이 있으면서 그가 한 일은 예수님을 더욱 괴롭혔던 것 뿐입니다.

  

“[]23: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그가 한 말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조롱하고 비방하는 말이었습니다주님이 스스로를 구원하려고 하셨으면 이미 그 전에 하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두 영도 더 되는 천사들을 보내어 자신을 못박고자 하는 자들을 심판하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하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으시는 일이었습니다. 그 죽으심으로 인해서 모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달린 행악자는 그러한 예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의 영광과 존귀를 알지 못하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비방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는 말은 지극히 예수님을 비방하는 말이었을 뿐입니다.

  

그럴 때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아무런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었으나 가장 멀리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영광스러우심을 통한 구원을 얻을 수 없는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리고 천사보다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그분의 영광인 경배받으심과 뛰어나심과 영속하심을 생각하며 이제 우리 옆에 계신 그분을 비방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길에 함께 따라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경배받으심과 뛰어나심과 영존하심을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나라에서 경험할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움입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살아갈 때에 이 세상에서 그 영광스러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의미를 잘 기억하고 그분을 섬김으로 더욱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는 진실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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