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계획] 45롬 1; 1-7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복음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pdf] 45롬 1; 1-7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복음_1
2018. 1. 7. 주. 주일오전.
*개요: 복음의 의미, 51계획, 2분석, 6서신서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롬]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롬]1: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롬]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롬]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새해 여러분에게는 많은 소망과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제일 되는 목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알고자 하는 목표가 가장 크고 귀합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 모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간구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고 심지어는 우리의 문제와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알아가게 되는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 모든 삶의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알고자 하면 삶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면서 은혜의 삶을 살아가게 되지만 삶의 목표만 생각하면 그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은혜로부터 멀어지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하면 소망이 생기면서 그 소망 속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지만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면 절망이 생기면서 그 절망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목적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려고 할 때 그 방법은 ‘복음’을 따르는 것입니다. 복음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물어보면 잘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혹은 어떤 사람들은 그 복음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도 복음의 진정한 의미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간단히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는다는 소식’입니다. 그렇지만 이 복음이 이렇게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단순하지 않은 이유는 그 속에 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게 하셨는가에 대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를 깨달을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게 됩니다. 또한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행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전지와 배터리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 작은 물건이 각종 전자제품 속에 들어가서 그 전자제품을 작동하게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적용되는 것입니다. 건전지를 가지고 있기만 하고 사용하지를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와 같이 복음은 우리의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총체적인 은혜입니다. 복음 속에는 모든 우리의 삶이 있습니다. 이러한 복음의 의미를 알지 못하면 복음은 하나의 지식에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지식의 한계 속에서 복음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복음을 의지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기 자신을 의지하거나 세상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우리는 복음을 다시 알아야 합니다. 복음과 삶의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을 더욱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새해 우리의 삶에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 이번 달 로마서에 나오는 복음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복음에 대한 설명 속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복음의 은혜를 알게 되어서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1절에서 사도 바울은 복음에 대한 자신의 특별한 부르심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그는 자신이 복음을 위해서 택정함을 입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가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도 복음 때문이며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 된 것도 전부 복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만큼 복음은 그의 존재의 의미이자 사역의 목표였습니다. 아까 우리는 복음을 무엇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복음의 내용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는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을 듣고 구원을 받는 자들이 바로 예수님의 구원을 얻은 우리 성도들입니다. 하지만 이 복음의 내용이 중요한 의미가 되는 것은 그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는 자로 사역하였습니다. 그의 종 된 사도 됨은 오직 복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개인적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복음은 삶의 목적이자 목표입니다.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그런 커다란 의미가 있는 복음 속에 얼마나 큰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을 말하고 있습니다. “[롬]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복음에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의 성취가 있습니다. 그 약속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그 아들 예수님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 미리 알려주신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을 보내서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얻게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었습니다. 복음은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를 보여줍니다. 정리하자면 복음은 삶의 목표이고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생각하자면 우리는 태초의 세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태초에 세상이 창조된 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에덴동산으로 돌아오게 하실 구원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다시 에덴동산으로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것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거하던 동산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죄의 결과가 바로 죽음이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으리라 하셨는데 정말 그들은 선악과를 먹었고 그들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죄를 짓고 죽음이라는 심판을 받게 된 그들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은 죽고 난 다음에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구원계획을 이루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야 했고 구원받을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가야만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살아있을 때 하는 모든 제사와 예배는 오직 죽은 다음에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준비였습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주님을 따라가면서 살아가다가 죽은 다음에 주님을 따를 때 예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해주신 구원의 방법이었고 이 방법의 실현으로서 마침내 예수님께서 2천여년전에 이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 속에는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알려주셨던 구원의 계획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구원 계획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게 됩니다.
지금도 우리는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생각합니다. 올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나에게는 올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나는 올해 어떤 일을 이룰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 속에서 우리는 한 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 우리가 본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입니다.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구원을 이루시고 그 복음을 위해서 사도 바울을 종으로 사도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그분은 나에게 어떤 일을 행하실까요? 나에게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실까요? 나의 구원을 어떻게 이루실까요? 나를 무엇을 삼아 주시고 불러 주실까요? 이렇게 우리는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복음은 삶의 목표이자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이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입니다.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을 망원경을 가지고 보면 더 멀리 볼 수 있습니다.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을 현미경을 가지고 보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관점을 가지고 여러분의 인생을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면 자신의 삶을 더 멀리 더 자세히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이 주신 복음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올 해를 살아갈 때 여러분의 삶은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며 복음에 일치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복음에는 하나의 핵심이 있습니다. 복음이 삶의 목표가 되고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가 되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될 때 그 모든 것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하나의 핵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복음은 삶의 목표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은 성취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의 중요한 핵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서로 복음 안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두 가지는 예수님의 이 세상에서 육신으로의 삶과 저 세상에서의 성결의 영으로의 삶입니다. “[롬]1: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은 육신으로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다는 것입니다. 그 나심을 지난 성탄절에 함께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육신의 모습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인데 바로 성결의 영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육신으로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 분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해서 반정도 밖에 모르는 상태일 뿐입니다. 나머지인 성결의 영으로 그분이 어떤 분이신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분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분입니다. 아무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사람이 없지만 예수님은 살아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그러한 부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것이 아니라 원래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을 거친 이후에 다시 한번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구원주, 심판주로 증거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다고 하셨던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심판자로 세우신다는 말씀대로 예수님은 구원자로 선포되었습니다. 그렇게 선포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권세 아래 있는 모든 사람들 모든 존재들은 그 구원의 계획과 능력에 적용되어집니다. 우리가 이러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것도 그것을 하나님이 보증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러한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핵심은 잃어버리고 표면에만 집착하는 삶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먼저 복음을 따라가기는 하지만 예수님을 생각하지는 못합니다. 복음을 따라가는 것에만 급급하다 보니까 정작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에는 소홀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믿고 따라오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이끄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무조건 원하고 무조건 바라는 것은 복음 안에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따라갈 때에 진정한 복음의 의미가 이루어집니다. 누가복음 10장에는 자기 집에 예수님을 모셔 들인 마르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을 모셔 들이는 일 때문에 마음이 분주하여 동분서주하였습니다. 그런데 자기 동생 마리아는 섬기는 일 보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열중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마르다는 예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눅]10: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마르다는 예수님까지도 움직여서 자신이 준비하는 일을 잘 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가 예수님께 집중하지 말고 자신에게 집중해서 대접을 잘 할 수 있게 하려고 했습니다. 이 표현에 우리의 마음의 분주함을 적용해 보십시오. 우리도 자신의 힘겨움과 무거운 책임 속에서 예수님께 자신을 도와줄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요청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마르다가 예수님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따르게 하시는 것은 예수님 자신이지 결코 예수님 이외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결코 그렇게 하라고 하시지 않으십니다. 마르다를 변화시키는 분이시지 마르다에게 변화되는 분이 아니신 것입니다. 그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눅]10: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눅]10: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르다는 자신의 모든 일의 중심이 바로 예수님께 있음을 깨달을 때 비로소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아니면 한 가지만 해도 족합니다. 그 이상을 하려고 하는 것은 우리의 욕심일 뿐입니다. 그런 다음에 마리아처럼 우리도 좋은 편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올바른 복음의 의미 속에서 살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면서 구원을 얻는 자들’이 됩니다. 복음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오직 하나인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은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게 하십니다. 그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 핵심이 있을 때 복음은 삶의 목표가 되고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가 되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됩니다. 그 핵심이 없으면 복음의 의미도 함께 사라집니다. 사도 바울도 보십시오. 그가 예수님께 집중하고 복음에 집중했을 때 그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종으로 사도로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로마서라는 서신서를 통해서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분명한 핵심을 기억하면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롬]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롬]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이방인들이 믿어 순종하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바로 성도입니다. 사도 바울과 성도들과 우리의 모든 존재와 가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의식하여 그분 안에서 자신의 의미를 찾고자 할 때에 우리가 직분도 받는 것이고 순종도 하는 것이고 부르심도 받는 것입니다. 새해 우리가 세운 모든 계획과 목표와 소망 속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예수님을 따르게 하신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커다란 그림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여야 하고 그것이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이것을 행하고자 할 때에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가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를 소망한다면 그 나라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모든 목표 속에서 오직 예수님을 따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그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가장 놀라운 일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금까지 복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구조와 의미와 결과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습니다. 그것을 빼놓고 행하는 모든 것은 전부 중심이 사라진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 더욱 복음 속에서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귀한 삶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1주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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