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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인내] 1창15; 1-6 하나님의 약속을 인내로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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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6 하나님의 약속을 인내로 받다_1

 

2017.8. 20. . 주일오전

 

*개요:  인내의 의미, 1적용, 1오경, 52능력

[]15:1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15:2             아브람이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15:3             아브람이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15:4             여호와의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15:5             그를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5:6             아브람이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끊임없이 요구되는 마음은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믿음 안에서는 모든 일이 참을 필요가 없고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며 만사형통하게 되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자신의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는 삶은 믿음의 삶이 아닙니다. 이것은 마치 오랫동안 꾸준히 일을 해서 손에 굳은 살이 박히는 것과 같습니다.그 손에 인내의 흔적이 남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에게는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살아가고자 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 속에서 그 본성이 제한됩니다. 그러면서 비로소 죄성이 깎이고 의로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갖게 하시는 놀라운 마음이 바로 인내입니다. 그 참고 견디는 마음 속에서 우리의 악함이 사라지고 우리의 본질이 변화되며 우리의 인생의 목표가 달라집니다.

사람마다 이렇게 인내하게 되는 이유가 다 다릅니다. 어떤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인내합니다. 자신의 꿈과 목표와 비전과 바램을 위해서 인내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인내합니다. 그러한 다른 사람중에는 부모나 자녀나 형제, 자매나 친구나 이웃이 있습니다. 또한특별한 경우에는 하나님을 위해서 인내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일들을 위해서인내합니다. 그렇지만 그 인내의 이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중요한 것은 그 모든 인내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근거로 하지 않고 하나님 밖에서 세상을 의지해서인내한다면 그 모든 인내는 일시적으로는 의미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무의미해집니다. 왜냐하면 근본이되는 토대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백사장에 모래성을 만들 때 파도가 치는 곳에 모래성을 만든다고 해보십시오. 한번 큰 파도가 오면 그 모든 수고가 다 쓸려나가 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동일한 모래성이라고 하더라도 파도가 치지 않는 안전한 곳에 모래성을 만든다고 하면 그 노력과 수고는더욱 오래 이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인내는 반드시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 어떤 상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럴 때 그 성도의인내는 거룩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며 오래도록 이어지는 귀한 가치가 있는 것이 됩니다.

 

아브라함은 바로 이러한 인내를 나타낸 사람입니다. 그의인내는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갖는 인내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이었습니다. 더욱이그의 인내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지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오랜 시간의 인내는 그가 진정으로 하나님안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었습니다.

그가 보여주었던 오랜 인내란 자녀를 낳는 것에 대한 기다림이었습니다. 그는 처음 하나님으로부터 그 가능성과 소망에대하여 약속을 받았습니다. 1절입니다.

“[]15:1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방패요 너의 지극히 상급이니라

[]15:2             아브람이 이르되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이 때는 아브라함이나이가 84세 정도로 가나안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살았을 때입니다. 그래서 소돔과 고모라 왕이 엘람왕 그돌라오멜 등 4명의 왕에게 사로잡혔을때에 아브라함이 가서 구원해 줍니다. 그 속에는 조카 롯도 함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승리 이후에 아브라함은 가나안에서 더욱 굳건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고 그것은 처음 75세 때에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떠나갈 때에 주셨던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브라함에게 땅과 재물은 있었지만 자녀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아브라함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자녀에 대해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대해서 그의 방패가 되셨습니다. 또한 그의커다란 상급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러한 은혜를 받은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있는 후계자는 오직 자신의 종이었던다메섹 사람 엘리에셀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가장 현실적인 후계자였습니다. 그 당시의 문화는 주인에게 아들이 없을 경우에 종이 양자로 입적되어서 재산의 상속자가 되고 주인을 죽을 때까지섬기는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아브라함의 방패가 되시며 상급이 되셨습니다. 그때까지의 아브라함에게 있었던 자녀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종 엘리에셀이상속자가 아니라 그의 몸에서 날 자가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아들을 허락해 주시겠다고약속하신 것입니다. 현실은 종이 양자가 되어서 상속자가 되는 것이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새로운 아들이태어나서 그 아들이 상속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이미 그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약속의 실현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 그는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놀라운 약속이었습니다.

이미 아브라함의 아내였던사라는 오래 전부터 자녀를 갖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가나안으로 오기 전에 갈대아 우르에거할 때부터 있었던 어려움이었습니다. 이미 동생 하란은 아들 롯을 낳았고 그 롯이 장성하여 아브라함이가나안으로 갈 때 따라오기도 하였지만 아브라함에게는 자녀가 없었고 그것은 가나안으로 온지 9년 정도가지났어도 여전히 지속된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주시겠다는 놀라운약속을 해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삶속에 기다리고바라는 것들이 무엇이든지 그것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 안에있었던 것처럼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시는 것도 역시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하나님에대한 것이든 다른 사람에 대한 것이든 혹은 나 자신에 대한 것이든 그 모든 것은 전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또한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얻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것을 하나님 밖에서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를하나님 밖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 밖에서 얻으려고 하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노아는 하나님 안에서구원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구원의 방법인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 밖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하나님이 안보신다고 생각할 때 아벨을 죽였습니다. 역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밖에서 더 지혜롭고 더높아지고 싶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안보신다고 생각할 때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서하려고 하는지 아니면 하나님 밖에서 하려고 하는지에 따라서 자기 자신의 위치와 소속이 달라집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주시는 약속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미 오랫동안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기르는 종을 양자로 삼아서 상속자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못했던그 간절한 바램을 들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아브라함이 받아들이지 못했다면 그는 하나님 안에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 밖으로 나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아들을 원하던 혹은 원하지 않던 간에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가상적으로 하나님께서아들을 주시겠다고 했을 때 아브라함이 괜찮다고 말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러면 그는 하나님 안에 있는것인가요?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면서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고 하나님 밖으로나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만약 하나님이 아들을 아직 안주셨는데 아브라함이 너무나 아들을 갖고 싶었다고한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가 하나님이 아들은 안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아들을 원한다면결국에는 하나님이 안보신다고 생각할 때에 나름의 방법으로 아들을 만들고자 할 것입니다. 이것도 역시하나님 밖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브라함이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것은 그가 하나님 안에 있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비록 지금까지 아들이 없었지만 앞으로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다고 하신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그는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과 그 때에 대해서 하나님을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날이 언제일 지 그는 알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를 때에 그에게는 그 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인내의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의 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그 의를 이루기 위해서는인내의 마음을 필수적이었는데 아브라함은 그 인내를 믿음으로온전히 이루었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믿고 따를 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믿고 따름을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의는 인내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르고흘렀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1년이 경과하였을 때 여전히 자신이 임신하지 못함에 대해서 괴로워하면서 아브라함에게 여종 하갈과 동침하여아들을 낳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85세때에하갈과 동침하였고 86세때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리고시간이 흘러 아브라함이 99세가 되었습니다. 이미 자녀의약속을 받은 뒤로 15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포기할 때도되었을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99세가된 아브라함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다시 말씀해 주셨습니다.

“[]17:16                    내가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7: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7: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시간이 너무나 흘러서이제는 아브라함도 포기상태가 되어서 하갈에게서 난 이스마엘이나 잘 살 수 있기를 원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미자신은 99세요 사라는 90세였기 때문에 도저히 자녀를 낳을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다시 약속해 주셨습니다.

정말 아들을 주시려고하셨으면 진작에 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들을 주신다고 하셨지만 15년 동안이나 아들을 주시지 않은 하나님에 대해서 원망의 마음이나 포기의 마음이 들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자신에게 약속하시는하나님을 다시 인내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한 사람의 인격체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거부할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전에 하나님의 약속을받아들였을 때에는 믿음으로 받아들였던 것이라면 그 이후에 오랜 시간이 지나고 포기상태에 이르게 되었을 때에 다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였던 것은인내로 받아들인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불가능하였고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다시 그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들여서여전히 소망하는 자로 서고자 했던 것은 그에게 믿음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인내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인내 속에서 아브라함은 다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자신이 행할 일을 실천하였습니다.

“[]17:23                    이에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약속을 믿는 믿음의 표시로 할례를 행하게 하셨고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믿는 믿음 속에서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이할례를 행하면서 그는 75세 때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것과 같이84세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것과 같이 그리고 99세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가 24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하나님께 대해서 말씀하시는 약속을믿었던 이유는 그에게 하나님 안에서 그 모든 주시는 것들을 소망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하나님과 상관없이 하나님 밖에서 소망하고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뜻대로 소망하고 사모하는 자였습니다.

 

우리는 짧은 시간 혹은긴 시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하나님의 약속과 그 이루심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더이상 인내하지 못하고 참지 못하고 포기하거나 혹은 다른 길을 찾거나 다른 방식을 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희망고문이라고 평가절하하면서 더이상 그런 인내를 하려고 하지않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인내는 단순히 시간을 견디는 것이 아닙니다.그 인내는 단순히 하나님을 믿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인내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면서 혹은 시험하면서 이루어지는 인내가 아니라 그 능력을 확신하면서혹은 사모하면서 이루었던 인내였습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인내에 대해서 로마서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4:19 그가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4: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4: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이러한 인내가 우리에게있어야 하겠습니다. 그 인내는 자신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인내는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는 넉넉한 것이었습니다. 그 인내로 인해서 아브라함은 의로운 자로 하나님께 여겨졌습니다. 우리에게이러한 인내가 있다면 그 인내를 통해서 하나님 안에 굳게 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우리에게 약속해주십니다. 그 약속을 거부하는 자가 아니라 실망하거나 포기하는 자가 아니라 여전히 그약속을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는 자가 되고 그 하나님의 능력을의지하는 자가 됩니다. 그럴 때 죽은 자와 같은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놀라운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만나게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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