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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동행] 66계 22; 12-21 그리스도를 만나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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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2; 12-21 그리스도를 만나려는 사람들_1

  

 

  

2019. 4. 28. .

  

 

  

*개요:  그리스도와의 만남의 의미, 55동행, 4극본, 6서신서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22: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C.S루이스에게 한 친구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쉬운 일인가?” 여기에 대해서 루이스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쉽지이 말이 그리스도와의 만남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중요한데 이미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은 그것을 쉽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를 만날 때 비로소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것은 곧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다는 것은 구원을 얻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그것이 비록 어려운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을 뜻합니다.

  

 

  

오늘 말씀은 그렇게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서 가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순서상 이 앞의 어떤 것도 그리스도를 만나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를 얻지 못하게 되었다면 이제 살펴볼 말씀은 그 마지막 기회를 의미합니다. 물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다만 성경의 구성상 성경에 기록된 가장 마지막 기회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만나고자 하는 자들에게 친히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주님은 자신을 만나고자 하는 자들에게 속히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셔서 주실 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각 사람이 행한 그대로 갚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럴 때 비로소 주님이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시작과 끝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유야무야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히 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심판과 상급이 있습니다. 잘못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잘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포상이 있습니다. 그것을 분명히 이루실 수 있기 때문에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만나고자 하는 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아무리 작은 것에서든지 상받기를 바랄 수 있습니다. 범죄자의 경우에도 자수의 경우에는 선처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께 나와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의 용서가 주어집니다. 때로 예수님께 나와서 자신의 불신을 고백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역시 예수님의 용서와 믿음의 확신이 주어집니다. 다만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으려고 하는 자만 아니면 됩니다. 그렇게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져 갈 때 그는 심판으로 가까이 나아갑니다.

  

 

  

이제 각각 상급으로 나아갈 때와 심판으로 나아갔을 때를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 나아갔을 때 일어날 일을 생각해 보고 반대로 그렇게 나아가게 되기를 바라는 주님과 다른 선한 사람들로부터 돌이켜서 고개를 돌렸을 때 자신이 어디로 가게 되는지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각각 그곳에는 어떤 광경이 펼쳐져 있을까요? 각각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14, 15절을 보십시오.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아까 그리스도를 만나려는 사람들은 전부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럴 때 그들은  생명나무에 나아가는 자들이며 문을 통과하여 성에 들어가는 권세를 받는 자들입니다. 교회는 그 성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그 문을 통해서 성에 들어가고 그 성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만나 상급을 받고 생명나무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바로 상급으로 나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렇게 하지 않고 돌이켰을 때를 보십시오. 그들은 그로 인해서 심판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으려고 하고 자기 두루마기를 빨려고 하지 않고 문들을 통과하지 않으려고 하고 성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으니까 결국 그들은 더러운 자들이 되었습니다. 여기서의 개들은 진짜 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헬라어로 ‘κύων’으로 더러운 마음을 가진 자들에 대한 비유입니다. 성경의 여러 곳에서 비유적으로 사용된 말입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으며 의지하는 것은 점술이라서 점술가가 되고 아무에게서도 제한을 받지 않으려고 하니 음행하게 되고 살인하게 되고 우상숭배하고 거짓말을 좋아해서 계속 지어내기 때문에 거짓말장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있는 자들은 더러운 자, 점술가, 음행자, 살인자, 우상숭배자, 거짓말장이 등이 된 것입니다.    

  

불신자들 중에는 여러 가지 재앙, 재난, 사건, 사고 등을 들면서 그것이 바로 신이 없는 이유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런 일들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려고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런 일들 속에서 더욱 하나님을 부정하면서 더욱 자포자기 상태로 나아갑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신이 없는 이유라도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신을 의식했다가 부정하기라도 하는 자들입니다. 더 깊은 불신으로 들어가면 아예 신 자체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관점에서는 그 모든 것은 오로지 다른 사람의 잘못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한계 속에서 자신도 더욱 악해져 갈 뿐입니다. 처음부터 더러운 자가 어디있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으면서 그 자신도 악해져가서 결국은 자신도 더러운 자가 되었고 다른 사람도 더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속에 점술가, 음행자, 살인자, 우상숭배자, 거짓말장이가 난무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리스도에게서 돌이켰을 때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 속에서 적절히 더럽고 적절히 점을 치며 적절히 음행하고 살인하고 우상숭배하며 거짓말하다가 인생을 끝내고 그 다음에 오는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인간들을 그 모든 더러움으로부터 나오라고 부르십니다. 가장 온전하고 깨끗하며 정결하신 예수 그리스도 바로 자기 자신을 만나러 나오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 부르심 때문에 이전에 더러웠던 자들 중에 진실함과 깨끗함과 의로움을 사모하는 자가 있다면 주님께로 나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으로부터 바로 그 귀한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6,17절을 보십시오.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지금은 구원의 때입니다. 구원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과 신부되신 그리스도께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듣는 자가 오고 목마른 자가 오고 생명수를 원하는 자는 값없이 그 생명수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이전에는 더러움과 점술과 음행과 살인과 우상숭배와 거짓말에 빠져 있었다 하더라도 앞으로는 그리스도의 생명수를 얻고자 한다면 그 생명수를 얻기 위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더러움으로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교회에 구제를 받으려고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딱 구제비만 받고 돌아갑니다. 더 이상의 신앙적인 발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우리 자신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만 이루고 돌아가지는 않는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할 수 있는 훨씬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것은 정말 나는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여전히 더러움과 점술과 음행과 살인과 우상숭배와 거짓말 속에 살아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만나려고 할 때 비로소 그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을 만나러 나오는 시간입니다그것은 여러분 각자가 주님과의 관계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럴 때 자신의 삶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 만나기 위해서 기도도 하고 성경도 읽고 찬양도 하면 그것이 바로 주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러면 교회에도 사람을 만나러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러 나올 것입니다.

  

 

  

얼마 전 나훈아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예매가 완전매진 되었는데 매진되기가지 걸린 시간은 고작 8분이었습니다. 나훈아 노래를 좋아하니까 8분만에 3만석의 모든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 그렇게 나훈아 공연을 보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의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훈아도 좋고 나훈아 콘서트도 좋은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십시오. 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려고 할까요? 그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 이유나 그분께 드리는 기도를 하는 이유나 그분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모두 그분이 행하신 일들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일을 좋아할 때 비로소 그분을 만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분을 만나려고 하는 것은 그분의 행하신 일들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믿고 다르고 만나려고 하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야 자기 두루마기를 빨기도 하고 생명나무에도 나아가고 문을 통과하기도 하고 성에 들어가기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수님을 믿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으면 자기 두루마기를 빨 수도 없고 생명나무에도 나아갈 수 없고 문을 통과할 수도 없으며 성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주님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어서 오시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주님을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우리도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그 언젠가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지금 주님을 만나야 하겠고 이번 주 주님을 만나야 하겠으며 계속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넘치게 될 것입니다. 만나야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만나고자 해서 만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삶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자 사모하고 또한 만나게 되는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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