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금요] 43요13; 34-35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_5Loading the player...
43요13; 34-35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_5
2025. 8. 29. 금. 금요철야.
찬양: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구절 E1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성도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자라가야 합니다. 만년 성도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에는 단순한 교인이었지만 진실한 성도가 되고 그렇게 진실한 성도가 되면 이후로 계속 발전해서 일군이 될 수 있습니다.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수준이 계속 발전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그럴 때 모든 발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지 않고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닮는 데서 발전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제자된 삶을 온전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이 세상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 뜻을 따를 때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크게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통해서 바라는 것이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순종해야 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 보여줍니다.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께서는 새 계명을 주시면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셨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계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구약이 끝이 나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신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신약의 중심은 예수님이 주신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하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에 따라서 우리를 위한 대속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이고 또한 형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때문에 형제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형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하는가를 볼 때 비로소 우리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따르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성도들이 구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성화를 이루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사역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그 예수님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생각할 때 가장 진실하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온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모든 일에 모범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그 말씀을 따를 때 우리 자신에게도 큰 은혜가 찾아옵니다. "[요]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서로 사랑한 것이 절대로 손해보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말은 우리가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이 증거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이 바라시는 것이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그로 인해서 우리 자신의 정체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의 정체성은 우리 스스로의 고백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고백의 진실함이 바로 다른 사람에게 나타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죄인인 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나서 의인이 되는 원리가 생깁니다. 예수님을 믿으니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니 서로 사랑할 때 다른 사람들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임이 증거되게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에는 예수님의 제자됨이 두렵고 무서운 일이었습니다. 함께 처형을 당할까봐 걱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영광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서로 용서하며 사랑하려고 할 때 우리의 제자됨이 증거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공회원이었는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그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빌라도에게 나아가 예수님의 시신을 장례치를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서 더욱 은혜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이 잘 나타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은 우리의 본질을 결정하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잘 나타낼 수 있습니다. 무조건 미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대로 형제를 사랑하려고 할 때 주님을 생각하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주님을 닮은 모습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퇴보하거나 유지만 되지 않고 세상에 대한 예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면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님의 삶을 이 세상에 나타내는 거룩한 삶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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