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어서는 동네 친구를 사귀지 않습니다. 동네에만 머물러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교회나 직장에서 사람을 사귀어도 동네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성인이라서 어디에 있든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은 일하는 곳이고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 곳이니 그 목적에 좀더 충실해보세요. 그러면 나쁜 친구가 아니라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목적에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역시 좋지 않은 사람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교회생활의 과정을 참고해서 교회에서의 진정한 목표를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시고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셨음을 믿고 감사한다.
2. 그 감사 속에서 앞으로 하나님을 믿는 기쁨을 얻게 된다.
3.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사람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열심히 섬긴다.
4. 하나님을 섬기니까 변화와 발전이 일어난다.
5. 인생을 하나님만 잘 섬기며 살아가다가 천국에서 성도들 사이의 영원한 교제를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