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살인 사건의 소식으로 인해 마음이 안타까우시겠습니다. 그럴 때 범죄한 한 인간이 천국을 갈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고민은 천국은 그러한 악한 자들도 받아주는가라는 혼란스러운 생각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정치를 하는 정당도 악을 행한 자를 받아주지 않는데 천국도 그러한 모든 악인들을 다 제거하고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면 천국이 더 의롭고 온전할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천국이 다 의를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않는 자만을 받아준다고 한다면 역시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구원에 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행]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 예수를 믿으면 그와 그의 집에 구원을 얻게 됩니다. 주님을 믿고 따를 때 예수님께서 그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십니다. 그래서 주님을 믿은 자가 살아나고 구원을 받아 천국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건의 경우 목사요 신학교수요 아버지요 가장이라고 나와있지 믿는 자라고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정말 주 예수를 믿는 자인지는 지금까지의 삶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속에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믿음이 진실할 때 구원을 받을 것이고 진실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천국은 천국대로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고 각 개인은 개인대로 주님의 약속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사탄은 모든 자들이 구원에 이르지 못하기를 바라고 있으니 사탄의 유혹을 경계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신앙생활에 더욱 확신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