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부정] 구속된 목사와 구속안된 목사를 빼면 몇명남나요?

맞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기독교인들도 죄인이고 비기독교인들도 죄인입니다. 누구나 다 죄를 짓고 그중에는 더욱 파렴치하고 끔찍한 죄를 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이나 목사나 성도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모든 죄인들에 대해서 이 세상에서 반드시 처벌이 있어야 합니다. 죄를 지은 목사도 처벌을 받아야 하고 죄를 지을 목사도 죄를 짓게 되면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원리로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죄값을 치루고 또한 저 세상에서도 죄값을 치루게 됩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그 벌을 대신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의 법정에서 죄를 지은 자를 위해서 대신 벌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죄를 지은 자를 위해서 대신 벌을 받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대속은 오직 사람이 죽을 때에만 의미가 있을 뿐입니다. 믿는 사람은 지금까지 살면서 죄를 짓고 앞으로도 살면서 죄를 짓겠지만 죽은 뒤에 찾아올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죄사함을 받게 될 것을 믿으면서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을 위해서 예수님은 죽은 뒤의 심판에서 구원해주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독교인들은 죄를 저지를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해서 성인군자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세상법정이 그러한 죄지은 기독교인들을 알아서 심판해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법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법정이 미처 다 심판하지 못한 자들을 하나님의 법정에서 모조리 남김없이 심판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믿고 죄의 형벌을 면해보십시오. 그러면 좀더 의미있는 사후세계를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어리석고 죄많은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은혜로우시고 인간을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놓치지 마시고 진정한 심판을 피하게 해주실 예수님을 믿어보십시오. 그럴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얻게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미련한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영혼의 구원을 놓치지 마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