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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거짓 선지자가 되지 않으려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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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화) 10:45 11년전 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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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성경을 읽다가 어떤 말씀을 보고 큰 두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9장
13    이 백성이 오히려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14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며 종려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15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선지자 된 목사로서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에게서 설교를 듣고 나에게서 신앙상담을 받고 나에게서 삶의 조언을 받고 그들이 혹시 멸망하게 되지는 않았는지,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지 못하게 되지는 않았는지,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되지는 않았는지 걱정됩니다.

이를 위해서 내 자신이 먼저 고난 중에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고 나를 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도사때 개척을 하고, 그러던 중 목사가 되고, 목회를 하면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만나면서 그 모든 사람들을 나중에 천국에서 보게 될 때에 혹시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는 자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의 피가 자신이 깨끗하다고 했는데 나는 모든 사람의 피에 깨끗한가 돌아보게 됩니다.

부디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욱 앞으로는 사람들의 피에 깨끗하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자가 되기를 간구하며 결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머리가 숙여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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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칼럼		침몰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7 3 289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7	3	2895

351	사진		선하 형렬이 베트남 벽화! 4 마마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1 6 1278	마마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1	6	1278

350	칼럼		귀환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1 3 282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1	3	2821

349	사진		2010년 성탄절 모습입니다.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8 116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8	1162

348	교회소식		2010년 성탄절을 은혜롭게 보냈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6 400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8	6	4005

347	교회소식		유초등부가 2010년 성탄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0 4400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0	4400

346	칼럼		무서운 성도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7 4 400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7	4	4003

345	사진		2010년 11월 교회모습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5 6 74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5	6	741

344	칼럼		우리의 싸움의 실체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1 6 306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1	6	3064

343	칼럼		거꾸로 가는 복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0 7 288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0	7	2885

342	교회소식		12월 생일축하를 하였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9 12 3888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9	12	3888

341	사진		윤홍식순 11.30 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30 3 979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30	3	979

340	칼럼		눈물을 흘려보셨습니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5 2987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5	2987

339	칼럼		노아의 방주일기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7 340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7	3406

338	사진		2010년 추수감사절모습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2 5 90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2	5	905

337	교회소식		2010년 추수감사절 성례자들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2 8 397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2	8	3974

336	사진		2010년 지인이 돌잔치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4 84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4	843

335	교회소식		지인이 돌잔치를 했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1 4027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5	11	4027

334	사진		2010년 가을야유회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7 11 80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7	11	801

333	교회소식		2010년 가을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7 13 4066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7	13	4066

332	교회소식		전자드럼을 헌물받았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1 13 4109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1	13	4109

331	교회소식		10월 일일부흥회가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1 12 3950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1	12	3950

330	칼럼		안좋은 이야기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2 4 3027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2	4	3027

329	사진		윤홍식순 10월 19일 모임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1 4 107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1	4	1073

328	교회소식		고인숙 집사님 생일파티를 여전도회에서 조촐하게 하였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7 5079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7	5079

327	교회소식		양지홍 성도님이 이사를 가십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8 4130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7	8	4130

326	칼럼		축구감독의 푸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6 3084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6	3084

325	교회소식		김경숙, 박종관 성도님의 특송모습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30 10 4393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30	10	4393

324	교회소식		제자반 종강사진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30 8 3749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30	8	3749

323	칼럼		단축 마라톤 달리기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7 3125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7	3125

322	칼럼		마지막 연극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9 4 3338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9	4	3338

321	교회소식		2010년 새로운 전도지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8 8 449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8	8	4492